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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나비 썰 모음 2

책과 집 2018. 6. 15. 23:56




*



1.
스타 : 내 마르코 만지지 마! 나만 만질 거야!
마르코 : 스타... (자기 이마 부여잡음)

톰 : 내 마르코 만지지 마! 나만 만질 거야!
마르코 : 뭐?


2.
톰코 키스하는데 톰 송곳니 날카로워서 마르코 혀 베여서 피났으면 좋겠다


3.
토피코 보고 싶다... 마르코 한 손으로 어깨 붙잡고 날 두려워하지 마. 라고 말하는 토피... 토피는 존댓말 써도 좋고 반말 써도 좋음 마르코가 자기 옆에서 떨어져 있을 때마다 꼬리로 잡고 다시 주르륵 데려오는 토피


4.
톰 악마니까 모습 변할 수 있지 않을까 마르코가 레이저 강아지들이랑 같이 잔다는 걸 알고 레이저 강아지로 변해서 마르코랑 같이 자는 톰,,, 완드로 레이저 강아지로 모습 바꿔서 마르코랑 같이 자는 스타,,, 톰이랑 스타는 자기네들끼리 서로 알아보고 자리 싸움하는데 마르코 자는데 레이저 강아지들이 자꾸 왕왕 거리면서 싸워서 껴안고 토닥토닥 해주고,,, 깼는데 톰이랑 스타가 다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도 좋을 것 같음 얘네들이 왜 자기 침대에 있는 건지 영문을 모르는 마르코,,,


5.
‪스타코 ‬
‪나를 바라봐 줘. ‬

‪톰코‬
‪나만 바라봐 줘. ‬

‪이 차이가 너무 좋다,,, 제키코는 널 바라봐도 될까? 이거임 토피코는 넌 나만 바라보게 될 거야. 이거


6.
‪스타코 ‬
‪키스해도 될까? ‬

‪톰코 ‬
‪키스부터 할까?

제키코
누가 리드할까?


7.
스타코는 존나 베스트프렌드적이거나 스타가 개썅알파거나 소유욕 엄청난 거 풀고 톰코는 집착이나 배틀커플 풀고 제키코는 보통 훈훈하고 따뜻한 거 풀었는데 톰이나 스타보다 욕망 엄청난 제키코 보고 싶어졌음 겉으로 티가 잘 안 날뿐 속은 진득하고 욕망 범벅인 제키코,,,


8.
‪스타코는 주변에 사람이 있든 없든 욕망 바로바로 드러내는 스타랑 톰코는 주변 눈치랑 분위기보다가 아무도 없을 때 욕망 드러내는 톰이랑 제키코는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속은 욕망 엄청난 제키,,, 스타랑 톰은 마르코도 바로 알 수 있을 정도의 욕망이라면 제키는 알아채기 힘들 듯


9.
스타코가 초반에 라이벌같은 설정이었고 친구보다는 적에 더 가까웠다고 해도 디즈니적 스토리에 따라 후에는 점점 친해져서 베스트 프렌드가 됐을 거 같음 아 좋다ㅋㅋㅋㅋ 귀엽다 스타코 둘이 사소한 거로 티격태격 거릴 거 같음 나쵸는 치즈다 나쵸는 과카몰리다 이런 거ㅋㅋㅋㅋ 적에 더 가까웠다는 느낌은 뭘까,,, 이거 진짜 너무 궁금한데 서로서로 골탕 먹이려고 그랬을까?? 초기설정 성격 너무 궁금함 초기 컨셉아트보면 얼마나 수정된 후인지 전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타코 사이좋아 보이던데


10.
‪마르코 꼬옥 껴안고 마르코 심장소리 듣는 스타,,, 둘이 포옹하고 있어도 좋고 마르코는 잠들어있는 상태여도 좋아 두근두근 거리는 고동소리가 왠지 모르게 안정되고 기분좋아 마르코 가슴에다 귀 대고 소중하게 껴안고 있는 스타


11.
스타 마법 연습하다가 실수로 자기가 쏜 마법이 튕겨나가 자신한테 맞아가지고 강아지로 변한 거 보고 싶다ㅋㅋㅋㅋ 마르코는 큰 소리가 들리니까 스타! 하면서 스타 방으로 뛰어오는데 스타는 없고 왠 노란빛 도는 얼굴에 하트가 그려진 강아지가 있음. 마르코 보고는 우리집에 저런 개가 있었나? 하고 고개 갸우뚱하는데 스타는 개로 변해서 사람말이 안 나오니까 낑낑 거리면서 완드를 물고 마르코한테 다가감ㅋㅋㅋㅋ 마르코는 어지러진 마법책이랑 완드보고 무슨 상황인지 대충 알아차리고,,, 새끼 강아지로 변하니 계단 내려가기가 힘들어서 마르코가 스타 안고 내려갔으면 좋겠다 스타 고맙다고 말하고 싶은데 끼잉끼잉하는 소리만 나오고 마르코 품에다 파고드는 스타,,, 마르코는 곧 원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을거야, 스타. 하고 위로해주면서 스타 쓰다듬어주고,,, 그 후에는 글로서릭한테 도움 받아서 스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나중에는 스타 마법연습 할 때 옆에서 구경하던 마르코가 실수로 마법에 맞아가지고 강아지로 변했으면 좋겠다.


12.
상담가 마르코 안경에 니트조끼 패션인데 존나 고지식해 보여서 좋다


13.
스타랑 마르코 시즌1에서도 원래 스타는 교환학생으로 지구에서 같이 학교 다니기는 했지만 아예 학생인 AU 보고 싶다 지구인 스타코,,, 스타 외국에서 살다가 마르코네 집에서 하숙하면서 같이 학교 다니는 거


14.
톰코 서로 어깨동무같은 거 할 때 마르코는 톰 어깨에 손 올리고 톰은 마르코 허리에 손 두르기,,,


15.
리트리버인줄 알았더니 암사자인 스타,,, 도마뱀인 줄 알았더니 악어/코모도왕도마뱀인 토피,,, 고양이인줄 알았더니 눈표범인 제키,,, 허스키인 줄 알았더니 늑대인 톰,,, 치와와 마르코

마르코는 장모 치와와가 더 어울릴 거 같음 머리카락 빵실한 거 존나 귀엽다 털도 빵실할 듯

수인도 좋고 인외도 좋고 짐승도 좋고 인간 ⇔ 짐승 왔다갔다할 수 있는 것도 다 좋다,,, 수인폼 인간폼 가능한 거,,, 덩치 큰 맹수들 사이에서 홀로 조그마한 강아지인 마르코,,, 인간일 때는 다 비슷비슷한데 짐승이면 막 몇 배로 덩치가 커지고 차이나고,,,


16.
마르코 존나 모범생이라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그러는 거 보면 학교에서 잠잔 적 없을 듯,,, 웬일로 학교에서 잠든 마르코보고 (그 전날 스타한테 차원여행 끌려다녀서) 애들이 장난치는 거 보고 싶다 잠에서 깨어나면 난리나는 장난,,, 스케일 큰 것도 좋고 작은 것도 좋아

제키랑 마르코는 툭 치거나 깜짝 놀래키는 등 가벼운 장난이라면 스타랑 재나는 심혈을 기울인 장난일 듯 자는데 손에 먹물 발라놓는 거부터 시작해서 밑에 줄 연결해놓고 당기면 위에서 온갖 무지개가 쏟아지는 트랩 등


17.
사랑은 열린 문 부르는 톰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맨 마지막에는 톰 얼굴에 주먹 날리는 마르코로 엔딩 (옆에서 보고있는 스타와 제키)


18.
수식어붙는 거 좋음

스타 - 왕, 공주, 후계자, 성직자
마르코 - 혁명꾼, 공주, 기사
토피 - 선동꾼, 장군, 수배자
이클립사 - 절대자, 왕, 도망자

토피는 간신과 배신자도 어울림 토피 처음부터 이용할 생각으로 루도한테 접근한 거겠지,,,


19.
우리는 아직 친구가 될 수 있어 - 스타
우리는 이제 친구가 될 수 없어 - 마르코
우리는 분명 친구가 될 수 있었어 - 제키
네가 내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 톰


20.
애절한 스타코 보고 싶다 어떤 상황이든,,, 누군가가 다치든 한 쪽이 죽든 서로 닿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이든 애절한 스타코,,,


21.
토피코 동거썰 풀고 싶다 언제 배신 때릴지 모르는 자와의 동거도 좋고 모든 걸 믿고 맡겨도 안심할 수 있는 사람과의 동거도 좋음

커다란 꼬리 가지고 있으면 앉거나 누울 때 어떻게 하지 토피 의자에 꼬리구멍 나있거나 잘 때 엎드려서 자면 존나 귀여울 듯


22.
드레스입고 탱고추는 제키코,,,


23.
제키한테 어리광부리는 마르코,,, 스타랑 톰한테는 정말 친구처럼 지내는데 제키한테는 애교도 부리고 장난도 받아주고 그러는 거 보고 싶다

시즌1에서 제키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몰라하는 거 존나 귀여웠는데 그 모습 다시 나왔으면 좋겠다 제키가 고양이 사진 보냈는데 답장 해줬다고 사방팔방 좋아서 날뛰는 마르코


24.
강아지들 물어와 할 때 가끔 물고와서 안 주려고 고개 피하는 경우도 있던데 레이저 강아지들도 그런 경우 있을 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르코 레이저 강아지들 한꺼번에 산책시키는 거 같던데 물어와 시키니까 여러마리가 우르르 떼로 몰려가고 달라고 하면 고개 휙 돌리고 피하는 거,,,


25.
스타 몸 말랑할 거 같은데 어렸을 때부터 유니콘타고 몬스터들이랑 싸우면서 다녔으니까 탄탄한 마른 근육질이란 거 존나 너무 좋음,,,,,


26.
마르코 밤 중에 목 말라서 물 마시려 부엌으로 가는데 어둠속에서 뭔가 번쩍번쩍하고 빛나서 뭐지 레이저 강아진가? 고양이도 아닌데 눈이 빛나나 하고 확인하려 다가가니까 스타였으면 좋겠다 마르코 순간 기절초풍함 너 왜 여기서 이러고 있어


27.
시즌1때의 스타는 자신의 욕망이 뭔지 이 감정이 뭔지 제대로 알지 못해서 마르코 졸졸 따라다니고 꼭 붙잡고 있는 정도였다면 시즌3는 자신의 욕망도 감정도 인지해서 확실하게 욕망 드러내고 있는 느낌,,, 마르코 깨물고 적극적으로 플러팅하고 누군가가 다가오려고 하면 옆에서 존나 노려보고


28.
마르코 단 거 좋아하면 좋겠다 입 심심할 때 사탕이나 초콜릿 우물거리는 마르코... 막대사탕 물고 다니는 마르코... 초콜릿은 주로 씹어먹기보다는 녹여먹을 것 같음 반 쯤 녹여먹다가 우물우물 씹어먹어 버리기


29.
사탕키스하는 제키코,,, 제키가 마르코 어깨 톡톡 건드리고는 싱긋 웃고 입 맞추는데 뭔가가 건너온 게 느껴져서 맞닿은 입술을 떼고 난 뒤 자기 입술을 만지작거리는 마르코. 제키는 웃으며 볼에다 다시 한 번 입을 쪽 맞추고. 달콤함이 확 느껴지는 사탕에서는 레몬맛이 났지


30.
서로 음식 먹여주고 손잡고 버드키스하는 제키코 보고 싶다,,,


31.
마르코 어깨 양 손으로 잡고 시선 마주하면서 내게 복종해. 라고 말하는 스타...


32.
복스럽게 잘 먹는 마르코 좋다ㅠㅠ 입에 한가득 밀어넣고 볼 볼록하게 부푼 뒤 냠냠먹는 마르코,,, 샌드위치 케이크 아이스크림 디저트부터 온갖 음식들 가리지 않고 잘 먹는 마르코,,, 학교 왔는데 누가 책상에 간식 잔뜩 쌓아놔서 행복한 표정으로 냠냠 먹는 마르코

스타는 마법으로 컵케이크 블래스트~~! 이러면서 막 쏠 거 같고ㅋㅋㅠㅠ 재나는 세계여러음식들 막 종류별로 갖다놓고 제키는 가끔 자신이 만든 거 줄 거 같은데 톰은 알 수 없는 거 줄 거 같다 눈알박힌 케이크라던가 말라비틀어진 괴물 팔?? 같은 거,,, 마르코 보통은 받으면 그 자리에서 냠냠 먹는데 톰이 준 거는 의심하다가 톰이 빤히 눈 빛내면서 쳐다보니까 그제서야 먹었으면 좋겠다 맛은,,, 맛없지는 않은데 말로 형용하기 애매한 맛 그치만 눈썹 한 쪽 찌푸리고는 먹을 건 다 먹는 마르코 보고 싶음


33.
톰코 침대에서 같이 자다가 마르코가 잠꼬대로 톰 발로 차서 침대 밖으로 떨어트렸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톰 어리둥절해져서 침대로 다시 올라오는데 마르코가 잠꼬대하면서 또 침대밖으로 내던져버리니까 불로 마르코 팔목발목 묶어놓고 자는 톰


34.
마르코 잠꼬대 그렇게 심한 거 같지 않은데 스타는 심하면 좋겠다 스타코 파자마 파티 밤 늦게까지 하다가 잠드는데 누군가가 자꾸 자기를 짓눌러서 헉 뭐지 루도의 습격인가 하면서 마르코 벌떡 일어나려는데 스타가 짓누르고 있던 거였으면 좋겠다


35.
마르코 고양이 알레르기 있던데 그래서 레이저 강아지랑 더 가까이 지내는 걸까?? 마르코 입주위 핥으려고 달려드는 레이저 강아지들이랑 귀여워서 우하하하 웃는 마르코ㅠㅠ


36.
질서선 - 제키
중립선 - 버프로그
혼돈선 - 스타
질서 중립 - 마르코
중립 중용 - 헤카푸
혼돈 중립 - 글로서릭
질서악 - 토피
중립악 - 재나
혼돈악 - 톰


37.
스타 마르코 얼굴 귀 쪽 양 손으로 붙잡고 가만히 마주하는 거,,, 기다란 머리카락은 얼굴 아래로 쏠려 겉으로는 둘의 표정이 보이지 않고 오로지 마주보고 있는 둘 만 서로를 볼 수 있는 거


38.
스타는 한순간 부숴진다면 마르코는 인지도 못 할 정도로 천천히 무너져내리는 거,,, 늪에 빠지듯이 천천히 가라앉고 있었지만 알아챈 순간 발 딛을 곳도 없고 빠져나오기도 힘든 거. 그런 마르코를 스타가 도와줬으면 좋겠다 스타는 길이 없어도 자신이 가는 곳 그 모든 곳이 길일 거야


39.
보통 썰 풀때 마르코는 인간이고 다른 캐릭터들은 인간이 아닌 걸 생각했는데 반대로 마르코가 다른 종족이어도 좋을 거 같다 괴물이나 수인같은 거,,,


40.
괴물 팔이 사라지면서 마르코 몸 속으로 사라졌다는 게 너무 좋은데 아무에게도 말을 안 할 뿐 사실 괴물 팔의 자아는 마르코 안 속에서 계속 살아있던 거였으면 좋겠다,,, 가끔씩 말소리가 들리는데 마르코는 착각이라 여기지만 실은 괴물 팔이고 감정과 생각 등 모든 것을 공유하고 있는 사이라던가


41.
걱정마. 난 널 해치지 않아.

인간 스타와 늑대 마르코는 이 말을 스타가 한다는 게 좋다... 조금만 이를 드러내도 힘을 줘도 죽을 수 있는 한없이 약한 존재인데 사실은 그런 약한 존재는 마르코라는 거


42.
늑대 마르코 스타가 쓰다듬으면 하지 말라고 하면서 꼬리 천천히 움직이는데 제키는 쓰다듬기도 전에 보이면 꼬리 엄청 빨리 흔들을 것 같다ㅋㅋㅋㅋ 쓰다듬으면 막 배까고 머리 비비적거리는 거 보고 싶다


43.
그럴 일은 없었겠지만 만약 토피가 납치했었을 때 스타가 구하러 오지 않았다면 마르코는 어떻게 됐었을까... 그냥 순순히 보내줄 거 같지는 않고 죽였을까? 아니면 꼬드겼을까

헉 토피가 마르코 꼬드기는 거 보고 싶다

당신은 몬스터들에 비하면 한없이 약하고, 애처롭고, 가녀리죠. 하지만 쓸모는 있을 겁니다. 제가 그렇게 만들어드릴 수도 있죠. 저와 같이 가시면 지금껏 당신이 이루었던 그 무엇보다 값진 걸 얻게 될 겁니다. 이건 약속드리죠.


44.
대부분 수인 au 생각할 때 육지동물로 생각했는데 심해동물로도 보고 싶다 가오리 마르코 상어 톰 돌고래 제키 고래 스타... 스타는 상어도 어울릴 거 같은데 정확히 무슨 동물이 어울릴 지 모르겠음

상어는 이빨이 빠져도 평생 이빨이 다시 자라고 가오리는 꼬리 끝 가시에 독이 있다고 한다 아근데 파충류도 그렇고 심해생물 중에서도 좆 두개인 생물들 많아서 자꾸 생각남ㅅㅂ


45.
비 오는 날의 정적이 좋다. 빗소리에 다른 소음들이 파묻히는 거. 지구의 숲 한 가운데에서 무수히 많은 빗방울들이 토독토독 우산을 두드리고 그 아래 서 있는 스타가 보고 싶다 뮤니와 지구의 정적을 조용히 느끼고 있는

그와 반대로 마르코는 뮤니에서 있는 것도 좋다. 스타가 자라오고 살아왔던, 하지만 결코 알 일도 알아야 할 일도 없었던 뮤니의 오랜 깊은 숲 속에서, 혹은 터무니없이 낡고 오랜 시간의 흐름이 깊이 남아있는 마을 한 가운데에서 우산을 쓰고 서 있는 마르코


46.
나는... 스타와 마르코의 그 차이가 좋다네 모습도 생활도 언어도 (아니씨발다른차원에서사는존재가 왜 흰 피부에 벽안에 금발에 영어를 쓰는지 좆빡치는데 이건 나중에 이야기하고) 지구인과 별 차이 없는데 수명의 차이라거나 피지컬의 차이같은 거... 아무런 사고도 병도 없다고 할 때 자신은 기껏해야 80년 정도 밖에 못 살고 의학의 도움을 받고 의료기기에 연명하면 90년 정도는 살 수 있겠지만 뮤니인은 200년 300년은 훌쩍 살 수 있는 존재라면... 약간 터무니없는 존재로 다가오지 않을까 아 비슷하지만 역시 다른 존재구나 하는

내가 죽어도 너는 변함없이 이곳에서 살아가겠구나. 주위에서는 모든 것이 빠르게 바뀌고 흘러가지만 뮤니인의 입장에서는 너무나 느린 시간이라 안다고는 하지만 이해할 수는 없는 거...


47.
스타는 레몬 초콜렛
마르코는 화이트 초콜렛
톰은 다크 초콜렛
제키는 아몬드 초콜렛
재나는... 뭘 좋아하지 땅콩 초콜렛?


48.
실종된 마르코랑 흔적을 찾아 쫓는 스타... 뭔 au 그런 건 아니고 헤카푸에게서 받은 차원가위로 이곳저곳 여행 다니다가 어느 순간 사라져버린 마르코를 찾아 전 차원을 헤매는 스타

ㅋㅋㅋㅋㅋㅋ 다른 차원 정말... 무한의 연성의 굴레임 마르코 막 여러 차원 여행 다니다가 다른 차원의 스타에게 잡혔으면 좋겠다 악마스타도 좋고 아니면 토피?? 다른 차원의 토피는 어떤 모습일까


49.
토피 냉정하고 무뚝뚝한 성격이라 생각했는데 장군 때 의외로 장난같은 것도 많이 치고 받아주지 않았을까? 존나 무섭게 나가다가 갑자기 씩 웃고 장난치고 근데 장난 수준이 아니라 개무서울 듯


50.
톰 송곳니 만지는 마르코... 톰이 장난삼아 살짝 깨무는데 정말 아주살짝 힘 준 거였는데 이빨이 날카로워 손가락 베였으면 좋겠다 톰이랑 마르코 둘 다 당황해서 마르코 손가락 급한대로 할짝할짝 핥아주는 톰


51.
마르코 크루들 이름 부를 때

스타!
톰?
재나...
루도?!
토피!

이런 느낌인데 제키는 제키 린 토마스 존나 꼬박꼬박 부르는 거 생각하면 귀여움


52.
헉 권력과 왕좌를 손에 넣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하는 스타 보고 싶어졌다 폭군이자 성군인 왕


53.
토피 어렸을 때 홀로 다니다가 자기보다 더 강한 몬스터 만나거나 무슨 일 생기면 꼬리 자르고 도망치지 않았을까


54.
불사의 종족은 몸이 잘려도 재생되는 것 뿐만 아니라 병도 안 걸리고 어느 순간 자라면 성장이 멈춰서 안 늙고 안 먹어도 살 수 있나?? 루도랑 그 수하들이 마트에서 장보는 것처럼 토피도 카트나 장바구니 들고 차원마트에서 장 보는 거 보고 싶다

그러다가 차원마트 구경 온 스타코랑 마주치기


55.
스타코 서로 옷 바꿔입어서 장난치는 거 보고 싶다 프린세스 마르코 포니테일 풀어서 머리 스타처럼 만들고 마르코는 스타옷 입고 스타 자신은 마르코 후드티 입고ㅋㅋㅋㅋ 주변에서 뒷모습만 보고 염색했냐고 물어보는데 스타/마르코라 당황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
세뇌를 당하든 마법에 걸리든 기억잃은 마르코가 스타랑 싸우는 거 보고 싶다 완드를 내놓으시지, 공주님. 하면서 물어뜯을 듯이 싸우는데 스타는 나중에 모든 게 기억이 나면 넌 날 용서하게 될 거야. 하면서 친구라고 봐주는 거 없이 싸우는 거...

말 없이 싸우는 것도 좋음 스타가 마르코, 마르코! 하면서 이름을 불러도 무슨 말을 해도 묵묵부답으로 계속 달려드는 마르코... 아니면 토피처럼 싸우면서 입 털면서 도발하는 것도 좋음

- 이런, 공주님! 완드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시나 봐? 귀하게 자라신 분이라 지금 꼴이 말이 아니군.
- 너, 그거 다 기억한다.
- 하! 날 언제부터 아셨다고! 넌 기억 못 할 거야, 공주님. 이제 나중은 없을 테니까.

마르코 깐죽 거리면서 상대방 의욕도 자신감도 다 잃게 공격하는데 스타 조금 흔들리는 것도 좋고 아니면 가볍게 넘겨버리고 마르코 기억 찾으면 나쵸나 왕창 만들라고 해야겠어 이런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돌아올 수 있나 머리 굴리는 거...


57.
자는 마르코 빤히 쳐다보는 스타... 소파에서 낮잠자고 있는데 옆에서 팔짱끼고 소파에 올려놓고 마르코 바라보는 거. 볼 꾹꾹 누르고 입술 스치듯이 만져보기도 하고... 위에 올라타기도 하고 일어나서 몸만 앞으로 내밀어서 손 등 뒤로 지고 쳐다보기도 하고 주변을 빙글빙글 돌기도 하고.

마르코 손 만지작 거리는 스타... 손가락 하나하나 만지작 거리기도 하고 손바닥 꾹꾹 눌러도 보고 마르코 손바닥이랑 자기 손바닥이랑 맞대어서 크기 비교해 보기도 하고. 마르코 일어나보니 스타가 자기 손 잡고 옆에서 같이 잠들어있었으면 좋겠다.

바닥에 앉아 소파에 기대서 자기 손 잡고 잠들어있는 스타 조심히 안아서 소파 위로 올려주고 방으로 가려는데 스타가 팔 꼬옥 잡고 안 놔주는 거. 팔을 빼면 잠에서 깰까 봐 스타 옆에 바닥에 앉아서 소파에 가만히 기대어 있는 마르코.


58.
제키코 라푼젤 au 보고 싶다 라푼젤이 마르코 유진이 제키임


59.
스타 마르코가 한 번 메테오라에게 당해 죽었다가 살아난 이후 습관적으로 마르코가 자고 있으면 불안해서 마르코 가슴에다 얼굴 대고 심장소리 들었으면 좋겠다... 자고 있는 건데, 죽은 게 아닌데, 이제 그럴 일은 없는데. 애써 불안감을 떨쳐보려 해도 자꾸만 영혼을 빼앗겼을 때의 그 모습이 떠올라 자는 모습과 겹쳐보여서 자기도 모르게 마르코 껴안은 팔에 힘 들어가는 스타... 동공은 작아지고 눈은 불안에 가득차 크게 떠지고 마르코 부숴지도록 껴안는데 마르코가 깨서 스타? 하고 부르자 그제서야 손에 힘 풀고 부드럽게 껴안는 스타


60.
토피코 동거물 보고 싶다 서로 이름말고 애칭으로 불러도 좋을 거 같음 마르코가 스타한테 가끔 버디라고 부르듯이 토피는 마르코한테 Mango, Muscles라고 부르고 마르코는 토피한테 도마뱀이라고 부르기

마르코 별명은 팬덤 위키에서 가져옴 작 중에서 나온 별명인 듯


61.
러시안 룰렛하는 별나비 크루들,,, 진짜 총 말고 장난감으로 하는 거 스타는 운이 개쩔어서 항상 살아남을 거 같다 재나랑 톰이랑 제키도 대부분 안 걸리는데 마르코랑 토피가 자주 걸렸으면 좋겠다

캅카스 룰렛해도 스타는 항상 살아남을 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 운빨 진짜 개쩔거 같다 아니면 여기서는 마르코가 거의 항상 살아남는 거

토피랑 진짜로 목숨걸고 러시안 룰렛하는 스타코 보고 싶다 루도성에서 잡아두고 게임에서 살아남으면 보내주겠다고 하는 거,,, 둘 중 한 명만 살아남으면 그 한 명만 보내주고 자신이 죽으면 둘 다 사는 거. 총은 토피가 구해놔도 좋고 완드로 대신 해도 좋다. 이상적인 엔딩은 토피가 걸리는데 토피 자신이 그걸 알아차렸든 못 알아차렸든 웃으면서 당기다가 죽고 배드 엔딩은 마르코가 걸리는 거,,, 철컥 소리가 들리자 본능적으로 알아챈 스타가 마르코, 잠깐! 이라고 외치려는 순간 방아쇠는 당겨지고 스타만 살아남는 엔딩,,, 어차피 토피는 불사라 따로 마법을 쓰거나 하지 않는 이상은 안 죽을 거 같고 마르코는 스타가 마법으로 살려내거나 토피가 뭘 하거나,,, 토피코 스타코 짜릿해


62.
별나비 수인 AU 보고 싶다. 동물 귀꼬리만 있는 거 말고 짐승폼 ⇔ 인간폼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거... 가끔 인간 상태에서 동물 귀꼬리 나와도 좋음

인어 마르코와 인간 스타로 한밤 중 바다를 홀로 거닐고 있는 스타가 멀리서 달빛에 암초 근처에서 무언가가 반짝이자 보려고 다가가는데 달빛 구경하고 있던 마르코랑 마주쳤으면 좋겠다.

마르코는 보통 생각하는 인어 이미지도 좋은데 가오리 수인이어도 좋음...

사슴 마르코랑 늑대 스타... 갈색과 약간의 붉은 털이 섞인 채 덜자란 뿔을 가진 마르코와 푸른 풀색에 대비되어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노란털과 청명한 푸른 색의 눈을 가진 스타... 스타 실수로 사냥꾼이 놓은 덫에 걸려서 끙끙대고 있을 때 마르코가 발견해서 머뭇거리다가 도와줬으면 좋겠다


63.
스띵에서 일레븐과 마이크의 대화 중

"난 괴물이야."
"넌 괴물이 아냐. 넌 날 구했잖아."

이 대사 정말 좋아하는데 스타코로도 보고 싶다


64.
마르코 입장에서는 스타든 톰이든 둘 다 딱히 몬스터랑 다른 게 없을 거 같아서... 외형은 인간이랑 비슷해도 팔이 여러개로 변하고 불을 쓰고 마법을 쓰니 가끔은 아, 맞다. 쟤는 지구인이 아니었지. 이 생각이 들지 않을까


65.
마르코 악력 개쩔거라는 뇌피셜이 있다,,, 이미 힘이 쎄다는 건 작 중에서 여러번 보여줬고


66.
ㅋㅋㅋㅋㅋㅋㅋ 톰코 팔씨름하는데 톰 당연히 자기가 이길 거라 생각했는데 마르코한테 완패하는 거 보고 싶다 톰 결국 마법써서 이기고 마르코는 그런 게 어딨냐고 다시 하자는데 톰이 불 쓰고 마법쓰고 꼬리로 콕콕 찌르고 온갖 방해공작 부리는 거,,,


67.
토피한테 체어샷 날리는 마르코


68.
마르코 포니테일 한 번만 풀어줘 스타처럼 긴 머리하고 다녀줘


69.
레이저 강아지 나중에 크면 대형견으로 자랄까 아니면 계속 쭉 레이저 강아지의 모습일까,,, 마르코 잘 때도 그렇고 산책시킬 때도 한꺼번에 개들 데리고 나가는 거 같던데 커서 대형견된 레이저 강아지들한테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마르코 보고 싶다


70.
음악맞춰 즉흥적으로 춤추라고 하면 스타 존나 잘 출 것 같음 주로 막춤으로ㅋㅋㅋㅋ 마르코는 어떨까 궁금했는데 블러드문에서 왈츠 흘러나오자마자 당황하지도 않고 능숙하게 스타 리드하면서 왈츠 춘 거 보면,,,,


71.
조각가 마르코랑 화가 스타... 마르코는 스타를 조각하고 스타는 그런 마르코를 그렸으면 좋겠다


72.
악신 토피와 신의 자식 스타 인간 마르코... 톰은 그대로 반악마인 것도 좋고 반은 악신 반은 인간인 것도 좋음
하도 깽판 많이 쳐서 이승으로 오게 된 스타랑 어쩌다보니 같이 살게 된 마르코ㅋㅋㅋㅋ 배경은 현대 그대로도 좋고 약간 그리스로마신화같은 느낌도 좋음. 같은 신이지만 개인의 따라 능력과 실력이 달랐으면 좋겠다 신의 권능에 도전하리라! < 범접할 수 없는 자리에 도전하는 인간 마르코나 문에게 도전하는 토피... 원작이랑 똑같이 마법은 그대로 쓸 수 있는 설정이다

배경을 현대로 하면 뮤니인에서 신이라는 거 빼고는 딱히 다른 게 없는 거 같다... 전지전능하신 신의 이름으로! 라고 외치면서 토피랑 대결하는 스타 보고싶음.

신에게 사랑받는 인간,,, 조금 어두운 분위기로 마르코가 무슨 짓을 저지르든 스타가 신이 용서하니 괜찮아. 라고 말하는 거 보고싶음 사실은 스타가 부추기고 있었던 거면 좋겠다 뒤에서 마르코 손 잡고 마르코 손에는 나이프든 뭐든 들고 있고 자, 할 수 있어. 신의 뜻이야. 하고 부추기는 스타


73.
진실게임하는 별나비 크루들,,, 이미 작 중에서 나왔었지만 이번에는 큐브없이 평범하게 했으면 좋겠다 근데 질문은 난처한 걸로 하는 거ㅋㅋㅋㅋ 누구 좋아하는 사람있어? 같은 질문이 아니라 너의 노트북 32번째 폴더 안 잠금이 걸려있는 4번째 폴더에는 무엇이 들어있냐같은 질문하기

재나는 어떻게 알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마르코 비밀번호 개인정보 지문 대부분 다 알고 있는 거 보면 일부러 난처한 질문 던질 거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문 목록 :

혼자 집에서 뮤지컬 생각하면서 노래 불러본 적 있어?
좋아하는 성적 취향은 뭐야?
평소에 좋아하는 노래 소울을 담아서 불러봐 (마르코 : 진실게임 아니었어? 이거 벌칙게임이야?)
선생님한테 엿 날려본 적 있어?

마르코 : 중간에 이상한 게 끼어있는데


74.
기타 연습하는 마르코 옆에서 깐죽대는 톰

톰 : 야 네가 기타도 할 줄 아냐
마르코 : 기타로 연주하는 건 잘 못하지만 후려칠 순 있어


75.
괴물 팔이 마르코랑 이어져있고 몸 속으로 사라진 거 보면 아예 없어진 게 아니라 아직 마르코 안에 있는 게 아닐까? 마르코랑 감정과 기억을 공유하지만 마르코는 인지를 못 하는 거... 어느 순간 마르코랑 괴물 팔이랑 뒤바뀐 게 보고 싶다 겉으로는 마르코지만 속은 사실 괴물 팔인 거. 마르코의 모든 것을 공유한 만큼 학습한 게 있으니 바뀌어도 쉽게 눈치채지 못할 거 같다. 갑자기 휙 바뀌어도 좋고 서서히 바뀌어도 좋음. 물건을 여기다 놓은 기억이 없는데 여기 있다던가, 자신은 이곳에 온 적이 없는데 온 듯한 느낌이 든다던가, 가끔씩 자기 의지대로 몸이 움직이지 않는다던가. 마르코가 느낀 감정, 느낌, 생각, 환경, 대인관계 등 남들은 알지 못하는 개인 사정마저 자신은 같이 겪고 보았으니 마르코를 연기하는 건 쉬운 일이었음. 너는 제키를 좋아하지, 스타는 네 제일 친한 친구야. 나쵸 좋아해? 오, 톰이잖아. 너는 톰이 아직 친구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어.

괴물 팔이 주도권을 차지하면 마르코는 어떻게 될까... 약간 빌이 디퍼한테 빙의했을 때처럼 옆에서 보고 있을 거 같음. 영혼같은 상태라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자신의 몸뚱아리를 차지한 누군가가 벌이는 짓을 볼 수 밖에 없는 거. 몸을 뺏기고 나서야 뒤늦게 괴물 팔이라는 걸 알아차렸으면 좋겠다. 스타가 알아채서 공격하려는데 깐죽대는 거 보고 싶다... 예전처럼 팔에만 달린 것도 아니고 아예 몸 전체를 차지해서 어떻게 할 수가 없는 상황인 거... 머리를 노려도 잘못하면 마르코마저 죽을 수 있는 상황이어서 스타는 완드만 들고 향할 뿐 공격은 못하고 있고.

근데 괴물 팔이 스타의 마법으로 탄생한 존재라는 게 좋다 오지는 듯

- 이런, 공주님! 친구를 죽이려 하시다니, 너무하시군.
- 마르코는 어딨어?
- 왜 그래? 나야, 마르코. 너의 가장 친한 친구. 바뀐 건 없어. 행동, 말투, 몸짓, 목소리. 전부 다 그대로잖아. 모습까지도!

괴물 팔이 능청스럽게 마르코처럼 행동하면 좋겠다. 막 표정 따라하고 웃고 제스처 취하고.

- 스타! 그러지 마, 나야, 마르코! 갑자기 왜 그러는 거야?
- 거짓말 하지 마, 너 누구야?
- 스타? 장난치는 거 아니지?
- 누구냐고 물었잖아.
- 스타?
- 마르코. ...아니지, 아닌데. ...누구야?


76.
이클립사가 마르코보고 너 정말 사랑스럽지 않냐고 하는 거랑 마르코가 누구한테 사랑스럽다는 거야?! 하면서 당황하는 거 넘 귀여움ㅋㅋㅋㅋㅋㅋ 이클립사 사람 다루는데 능숙한 거 같아서 넘 좋음


77.
톰 생일선물로 십자가 선물하는 마르코ㅋㅋㅋㅋㅋㅋㅋㅋ 톰 받자마자 뭔가 이상한 걸 느껴서 흠칫하더니 선물 뜯자마자 끼하학 비명 지르면서 뛰쳐나감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반악마기도 하고 왕족이니까 어느 정도 버틸 수는 있을 거 같다. 톰한테 축복 한다면서 성수 뿌리는 마르코 (스타 : 톰 너 최근에 뭐 또 잘못한 거 있어?)

마르코 딱히 종교 믿는 건 없을 거 같은데 신이란 존재에 대해서도 그다지 관심없을 듯,,, 뮤니도 있고 몬스터도 있고 다른 여러 차원도 있으니 신도 존재는 하겠지 이 정도,,, 악마인 톰이 십자가랑 성수에 반응하는 거 보고 신이 있기는 있나보다라고 생각하면서 톰한테 물총으로 성수쏘는 마르코,,, 톰 마차 안에다가 십자가 곳곳에 놓는 마르코,,, 나중에 바닥에 거의 엎드리다시피 기어오면서 마르코한테 살려달라고 비는 톰


78.
스타코 서로 개싸우는 거 보고 싶다 의견 차이든 빌런이 되든,,, 스타코 서로 싸울 때는 아련 터지는 거 없이 죽기살기로 싸울 거 같음


79.
서로 엿 먹이는 톰코,,, 마르코는 톰 방에다가 십자가 가져다놓고 톰은 마르코 학교 캐비넷 자리에다가 온갖 몬스터 눈알같은 거 넣어둠ㅋㅋㅋㅋ 마르코 아악 홀리크랩!! 소리 지르면서 (차마 욕은 안 함) 톰!! 하고 소리 지르고 옆에서 스타랑 재나는 그 모습 구경하고 있음 그 밖에도 수업하고 있을 때 톰 몰래 지구로 넘어와서 마르코 책상이랑 의자랑 마르코 불로 공중에다 띄우고 확 밑으로 떨어뜨려 버리고 도망가거나 톰 뿔에다가 스타 도움으로 마법 걸어서 뿔 안 보이게 만들어서 톰 멘붕시키는 마르코,,, 톰코 둘이 만나면 엿 날리면서 그 빌어먹을 후드티는 어디다 버리고 왔냐 오늘은 축제날이라 드레스 입었다 새끼야하면서 서로를 향해 입 터는 톰코,,,


80.
사건을 저질렀다

스타 : 그래야만 하는 일이었어.
마르코 : 이게 최선이야. 옳은 선택은 아니더라도.
톰 : 때로는 그런 일도 있는 거야. 어쩔 수 없는 일이지.
제키 : 최선이 없다면 차악을 선택하는 게 나아.


81.
스타 : 전 싸움같은 거 안 해요 완드로 대화를 할 뿐


82.
스타가 감옥에 갔다

신고한 사람 : 마르코
깜빵 룸메 : 톰
보석금 내줌 : 문, 리버
옆자리 사람 : 버프로그? 루도?
깜빵 베프 : 재나
변호사 : 토피


83.
마르코 모범학생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건 아닌 거 같다 죄든 거짓말이든 하나도 못할 듯... 해도 나중에 자기가 고백할 거 같음


84.
토피 장군이 된 계기와 과정이 너무 궁금하다,,, 장군의 자식이어서 자신도 그 뒤를 이어 장군이 된 걸까? 어릴 때부터 싸움과 통솔을 잘해서 장군이 되고 싶다고 생각을 했었던 걸까? 왕의 눈에 띄어서 의도치 않게 장군이 되었던 걸까? 존경받던 장군이었을까 자신을 따르던 무리들을 데리고 반란을 일으켰으니 많은 존경과 관심을 받았겠지,,, 뮤멘에서 토피는 어떤 존재였을까 자비로운? 엄격한? 냉정한? 친절한? 자랑스러운?


85.
학교까지 찾아와서 플러팅하는 톰 연신 무시하면서 다니는 마르코,,, 캐비넷 열면 편지와 장미꽃이 쏟아져 나오고 책상 의자에 앉으면 뜨겁지 않은 따스한 불로 휩싸이면서 마차로 변하고 점심을 먹으러 가면 어느새 케이크와 온갖 산해진미가 펼쳐져 있고,,, 하지만 톰이 준 건 절대로 먹지 않는다

화도 내보고 간청도 해보고 애교도 부려보고 별 짓 다해도 마르코 별 관심 안 주다가 톰이 시무룩해지면 그제서야 조금 관심주고 그러다가 너무 과하게 다가오려 하면 다시 칼같이 거리 유지하고,,,


86.
누군가를 위해 사건을 저질렀다

스타 : 모두를 위해 그랬어.
마르코 : 널 위한 일이었어.
톰 : 날 위해!
토피 : 시간이 지나면 누굴 위해 그랬는지 알게 되겠죠.


87.
마르코 톰 조련 잘할 거 같다 근데 작 중에서 이미 그런 모습 여러 번 나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리학도 공부한 거 보면 톰이 사납게 나와도 잘 케어할 듯 톰 달래주면서 사람보다는 짐승을 다루는 거 같다고 생각하는 마르코


88.
다스리고 지배하기 위해 태어난 스타,,, 왕이 되기 위해 태어난 스타,,,

나를 위해 충성하라! 신을 위해 희생하라! 그럼 너에게 영광이 있으라!


89.
레이저 강아지들 사료 챙겨주려다가 떼거지로 달려들어서 넘어지는 마르코 보고 싶다


90.
사진작가인 마르코가 예전에 정글에서 사진 찍다가 한 표범과 마주하게 되는데 너무나 아름다워 보자마자 멍 때리고 바라보다 스쳐지나가듯 사라지고 뒤늦게 사진을 찍으려 했지만 그 표범은 이미 사라져 있었음. 후에 다시 그 동물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을 야생에서 지내며 찾아헤매며 지내다가 여러 번 위험에 빠질 뻔했었는데 항상 운이 좋게 살아나거나 위험을 피해갔었음. 그리고 다시 그 정글로 돌아왔을 때 실수로 발을 헛디뎌 늪에 빠질 뻔 했는데 그 때 그 표범이 다시 나타나서 구해줬으면 좋겠다. ‪노란 빛을 지닌 털과 붉은 줄무늬가 번쩍이는 푸른 눈을 가진 표범. 여기에 판타지를 추가해서 그 표범이 (짐승 ⇔ 인간 변신이 가능한) 수인이어도 좋고 신이어도 좋고... 수인이면 사진작가인 마르코를 정글에서 처음 마주하고 그 뒤 인간으로 변해서 마르코한테 같이 다니자고 한 거였으면 좋겠다. 자신도 사진작가라고 하거나 아니면 같이 동행하자고 하거나 해서 같이 다니는데 자기가 그 표범이라는 건 비밀로 하고 다녔으면 좋겠고... 마르코한테 무슨 일이 생길 때마다 옆에서 몰래 지켜줬는데 정글에서 그 모습이 드러나는 게 좋다.


91.
나는 같이 천국가는 것보다 같이 지옥가는 게 더 좋아

제키코는 같이 천국으로 톰코는 같이 지옥으로 스타코는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지 기꺼이 가리라


92.
스타랑 톰 막춤 잘 출 거 같다 스타는 웬만한 춤은 다 출 수 있을 거 같은데 제일 좋아하는 건 그냥 음악에 맞춰서 자기 마음대로 추는 춤일 듯,,, 톰은 락킹이랑 팝핀 마르코는 왈츠 제키는 왈츠 아니면 그냥 리듬따라 가볍게 몸 움직이는 정도


93.
스타는 왕이 되어 모든 걸 다스리기 위해 태어났다


94.
스타는 레몬 에이드
마르코는 애플 파이
제키는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톰은 레드벨벳 케이크
재나는 다크 초콜릿
토피는 에스프레소
문은 티라미수 케이크
이클립사는 아포가토
메테오라는 라임 셔벗? 잘 모르겠다


95.
스타가 가끔씩 토피가 나오는 악몽을 꿨으면 좋겠다. 문에 이어 스타의 손에 패배를 맛 본 토피와 결국에는 자신이 이겼지만 그에게 너무나 많은 고통을 겪었던 스타. 처음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느꼈었겠지. 토피는 문에게, 스타는 토피에게.

오, 공주님... 도전은 좋았어. 과정도 꽤 볼만했지. 하지만 결국에는 누가 이기나가 중요한 게 아니겠어? 아직까지도 확신을 하지 못하는 군. 안타깝지만 이게 결말이야. 내 이야기는 종지부를 찍었지. 이제 무엇을 할 차례지? 무너져가는 왕국을 다시 세울까, 아니면 네 친구, 마르코와...

그리고 항상 토피의 뒷 말을 듣기 전에 잠에서 깨어나는 스타... 온 몸은 땀으로 푹 젖어있고 거칠어진 호흡을 바로 잡으며 잠이 오지 않는 밤을 보내겠지.


96.
마르코 토피처럼 머리 뒤로 넘기고 정장 입으면 좋겠다 그거 보고 뿌듯해 하는 토피,,, 이거 입어보지 않겠냐고 여러 옷들 권하면서 같이 쇼핑도 다니고 그랬으면 좋겠다


97.
왕의 후계자이자 용사 스타와 마왕 마르코 보고 싶다 톰이 마왕이고 마르코가 잡혀간 것도 좋고 평화롭게 잘 살고 있던 마왕인 마르코가 토피의 계략에 빠져 허수아비 마왕이 되고 실질적인 리더는 토피인 상황에서 마르코에 대한 오해는 널리 퍼져가고 그런 마왕을 처단하기 위해 떠나는 이야기,,, 스타코는 둘이 원래 서로 잘 알고 있던 사이여도 좋고 이름만 알던 사이여도 좋다 마왕이 워낙 순해서 서로 싸우는 일 없이 잘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마왕이 폭군이 되어서 여기저기 난리난 거 보고 공주인 스타가 자기가 직접 처리하겠다고 마왕의 성으로 떠나는 거,,, 근데 가고 보니 웬 처음보는 자가 마왕자리에 앉아있고 진짜 마왕인 마르코는 크리스탈막 안에 갇혀 있어서 스타 토피랑 싸우다가 이겨서 여차저차 마왕 마르코랑 해피엔딩 맺었으면 좋겠네


98.
토피와 목숨을 건 게임을 하는 스타코 보고 싶다. 몇 백년을 살아온 산의 악신? 정령인 토피와 인간인 스타코.

둘은 여행을 하다 강 너머 있는 약간 보라색빛이 도는 나무들을 발견하고 호기심에 강 위에 있던 돌다리를 건너 그 쪽 숲으로 건너 갔음. 숲 속으로 점점 들어갈수록 초록빛이 돌던 나뭇잎들은 보라색빛으로 물들여져가고 있었는데,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빠져나가려 했지만 숲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음. 그리고 그 때 숲에서 목소리가 울리고 토피랑 생존 게임하는 스타코가 보고 싶다... 온갖 짐승들과 독이 있는 식물들 속에서 자신이 만들어 놓은 돌로 만들어진 성? 아니면 자신의 무덤을 찾으면 내보내주겠다고 하는 거. 나무를 움직여서 숲의 길은 시시때때로 바뀌고 나가려고 해도 입구를 덩굴로 막아버려서 죽던가, 아니면 게임을 하던가 하는 선택지 밖에 없는 상황에서 정말 짐승처럼 살아남는 스타코...

뒤를 보지 마, 사냥꾼이 쫓아오고 있어. 날카로운 송곳니와 번뜩이는 눈동자를 조심해. 새까맣게 내리깔은 어둠 속에서도 널 볼 수 있을 테니까. 그의 숨소리가 들려? 콧바람과 거친 숨소리가 너의 귀로 들려오네. 온 몸의 털이 곤두서고 본능이 목이 찢어지라 외치고 있어. 도망치라고.


99.
스타는 육식인 맹수가 어울리고 마르코는 잡식이나 초식 동물이 어울린다 늑대 사자 표범 호랑이인 스타 사슴 개 여우인 마르코

수인 au로 숲에서 홀로 낮잠 자느라 누워있는 스타 보고 마르코 혹시 어디 다쳤나? 하면서 다가가는데 본능적으로 주변에 누군가 온 거 느끼고 늑대로 돌변해서 덮치는데 사슴인 마르코가 놀라서 인간으로 변해버리고 그런 마르코 보고 스타가 반했으면 좋겠다 그 뒤로 졸졸 쫓아다니는 거... 수인은 서로 수인인 거 알아봤으면 좋겠다 인간으로 둘이 있을 때는 평범한데 짐승 모습일 때는 남이 보면 사냥하려고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같은 거ㅋㅋㅋㅋ 주변에서 왜 늑대가 사슴을 쫓아다니는 거지 잡아먹으려는 건가 웅성웅성 거리고 여러 의미로 잡아먹으려는 스타도 좋음. 마르코 스타한테 왜 날 쫓아다니냐고 하는데 스타가 마르코한테 늑대굴로 같이 가자고, 마을을 보여주고 싶다고 막 플러팅하고 마르코는 속으로 뭐지 혼자 잡아먹는 게 아니라 무리로 날 잡아먹겠다는 뜻인가 하고 생각하고ㅋㅋㅋㅋ 스타한테 경계심 품고 이리저리 도망다니는데 아무리 멀리 도망치든 냄새로 스타가 집요하게 자기가 어디 있든지 다 찾아내니까 아 내가 어디로 도망가든 쫓아오겠구나 하고 그냥 같이 다니는데 자기를 잡아먹을 거 같지 않으니까 스타한테 서서히 마음 풀어지는 마르코... 스타의 푸른 눈과 하얀 털과 노란 털이 섞인 가죽은 어디서도 쉽게 눈에 띄어가지고 마르코가 스타를 멀리서도 알아챘으면 좋겠다 몇 번 도망쳐봤지만 뛰어도 스타가 속도는 더 빨라서 스타 발견하면 얌전히 스타한테 다가가는 마르코...


100.
시나몬 롤처럼 보이지만 누군가를 죽일 수 있음 - 스타

누군가를 죽일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시나몬 롤 - 마르코

시나몬 롤처럼 보이며 실제로도 시나몬 롤임 - 제키

누군가를 죽일 수 있을 것처럼 보이고 실제로도 죽일 수 있음 - 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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