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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루스랑 애미티 벌써부터 각 나온다 루스는 스킨쉽 자연스럽게 자주 할 거 같은데 애미티는 얼굴 벌개지고 괜히 의식하느라 더 부끄러워할 듯
2.
내 안의 루스 좀 이런 이미지 됨
애미티 : 우린 무슨 사이지?
루스 : 그야 당연히 우린 베스트 프랜드지!
애미티 : ・・・베스트 프랜드 다음은?
루스 : 메가베스트프랜드!
애미티 : ・・・ ・・・그 다음은?
루스 : 메가메가베스트프랜드!
하하 버디 넌 언제나 내 제일 친한 친구인 걸 이라고 웃으며 말하는 루스 보고 속 터져서 홀리뻑킹크랩 속으로 외치는 애미티 (절대 겉으로는 욕 안 함)
3.
마녀들이 전부 다 인간 세계를 왔다갔다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특출나게 똑똑한 마녀들만 할 수 있는 건가? 아니면 이다같이 엄청나게 노력해서 실력이 좋던가... 모든 일이 끝나고 루스 나중에 다시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데 애미티 죽도록 노력해서 몇 년이 흐른 후 인간 세상으로 쫓아가서 거기서 루스 만나는 거 보고 싶다 이미 대학생이 되어 새 일상을 보내고 있는 루스와 만나게 되는 애미티... 옆에는 루스의 새 인간 친구들이 있고 마법 세계에 있을 때랑은 살짝 달라진 루스를 보며 온갖 생각이 드는 애미티 근데 루스 애미티 보자마자 반갑다고 달려들어서 허그할 듯
루스 : 맙소사 애미티!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되다니 꿈에도 몰랐지 뭐야. 정말 보고 싶었어.
애미티 : 어, 어, 어, 나도, 보・・・ 보고 싶었어.
루스는 만나자마자 속사포로 말 쏟아내면서 반가워 하는데 정작 자기 스스로 만나러 간 애미티는 굳어서 어버버 거릴 듯
4.
올빼미 트리오 초기 컨셉아트 같은데 루스 너무 모범생 같다 사고는 치는데 활발하게 치는 게 아니라 방구석에서 연구 같은 거에 몰두하면서 폭발사고 내는 너드 같음... 루스 본인이 이미 본인 보고 너드 같은 팔~ 어쩌구 하긴 했는데 그냥 괴짜 사회 부적응자 이런 느낌이 아니라 진짜로 활동성 적고 밖에 잘 안 나가고 책이랑 연구를 훨씬 좋아하는 너드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애미티 아무리 봐도 루스 짝사랑하는데 루스 눈치 더럽게 없어서 애미티가 키스해도 와! 베스트프랜드키스! 이럴 듯
6.
감독이 그린 이 루미티 그림 귀여워서 웃겨죽겠다 진짜로 저렇게 안고 집이나 보건실 데려다줬을 거 생각하면 벌써부터 온갖 썰들이 떠오름 공주님 안기로 안으면 안긴 사람은 떨어지지 않으려고 어쩔 수 없이 안은 사람 품으로 파고들 텐데 루스랑 말을 섞고 얼굴을 보기만 해도 볼이 빨개지는 애미티가 그런다면? 벌써부터 히죽 웃음 나온다 루스 땀 흘리면서 양호실이 왜 이리 머냐고 하는 거 보면 힘겨운 거 같은데 애미티가 괜찮으니 내려달라고 해도 굳이굳이 자기가 끝까지 안아서 데려다줄 듯
7.
아울 하우스 하청 업체는 어디지 슈가큐브인가 했는데 서치해보니 맞네?? 여기서만 만들지는 않았을 텐데 더 찾아보니 러프 드래프트 코리아에서도 만들었었다 둘 다 국내에 존재하는 하청 업체고 별나비도 이곳에서 제작에 참여함
8.
내 최애라면 피해갈 수 없는 개싸움
루미랑 애미티 서로 맨주먹으로 줘패는 거 보고 싶다 마법 쓰지 말고 주먹으로 몸으로 싸워 둘이 오해가 점점 쌓이다가 어느 순간 단단히 어긋나고 터져서 치고박고 싸우는 거... 육탄전하면 루스가 훨씬 쎌 거 같음 손 크기 차이도 그렇고 댄스씬에서 애미티 번쩍 드는 거 보면 근력 장난 아닐 듯 처음에는 마법으로 싸우다가 나중에는 몸싸움 했으면 좋겠다
9.
애미티 루스랑 꽤 오랫동안 틱틱 대면서 라이벌 관계 유지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너무 빨리 순둥해져서 낯설었음 한 중반부까지는 계속 경계하면서 으르렁 거릴 줄 알았는데 갑자기 루스만 보면 얼굴 빨개지고 루스 한정으로 사람이 순해짐 루스랑 부딪혔을 때 다른 사람인 줄 알고 앞이나 잘 보라고 멍청이라고 할 때는 언제고 루스인 거 알자마자 바로 표정 풀리고 미안하다 하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헥스사이드 마법학교 주먹왕 루스
루스... 아무래도 다른 애들보다 마법을 못 쓰니 주먹을 주로 쓰지 않았을까 물론 농담임 근데 그랬으면 좋겠다
11.
루스 아무한테나 애칭으로 달링 허니 디어 자기 이렇게 부르고 다니는데 그걸 모르던 애미티 어느날 루스가 자기한테 달링, 오늘 수업 어땠어? 하고 묻자 너무 놀라서 굳어버리는 거 보고 싶다
12.
라푼젤 댄스씬으로 루미티 보고 싶다...
13.
에미티 첫사랑이 루스라니 루스 첫사랑은 누굴지 궁금하다 근데 루스... 호감은 가져봤어도 누군가를 짝사랑한 적은 없을 듯 아 생각할수록ㅋㅋㅋㅋㅋㅋㅋㅋ 애미티 첫 짝사랑이 루스라는 게 너무나 즐거움 이렇게 가끔 떡밥 던져주는 것만으로도 팬덤은 살아갈 수가 있다 더 내놔
14.
성장한 근육 루스 생각하며 실실 웃는 중 이다 밑에 있으면 강해질 수 밖에 없다 마법이 주로 책으로 읽으며 글을 쓰는 게 아니라 몸으로 직접 겪으며 배워야하는 거 같던데 이리 구르고 저리 구르며 뛰어다니던 루스 나중에 보면 생존근육 탄탄하게 붙어있을 듯...
15.
루스는 바이... 애매티는 레즈... 게다가 첫사랑은 루스... 라이벌 관계로 나가는가 싶더니 갑자기 둘이 탱고 추며 사랑을 보여주기... 생각할수록 이게 정말 내가 본 디즈니가 맞나 의심이 든다 아울 하우스 시즌2 내놔라 이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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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티로 눈치 좆도 없는 루스 보고 싶다 좋아한다고 고백했는데 나도 좋아해 애미티! 우리 이제 메가베스트프랜드지? 하는 루스에 극대노해서 멱살 잡고 짤짤 흔드는 애미티 (루스 : 왜 왜 그래 애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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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성장하면 덩치 크게 자라지 않을까 설마 저게 다 큰 걸까 하는 짓이나 덩치 보면 아직 새끼 같은데 더 자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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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은 해골을 뒤집어쓴 걸까 아니면 저거 자체가 본인의 일부일까... 두개골과 피부가 서로 반대의 자리에 위치한 구조인가 킹 약간 탕구리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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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명은 루미티가 익숙해서 쓰는데 저는 애미티가 루스 리드하는 게 더 좋아요 근데 이것도 공수왼른 구별인가 알게 뭐야 그게 더 맛있음 원래 쉽이랑 최애는 심장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야함 내 심장이 애미티x루스를 밀라고 명령한다 안나엘사와 화란은영과 같은 이치다 엘산나를 굳이굳이 안나엘사라고 꼬박꼬박 부른 사람이 말한다
20.
루스... 마법 세계에서 주로 스토리가 진행되다보니 걍 활발하고 성격 좋고 친화력 좋은 캐로 알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얘 인간 세계에서는 사회 부적응자였지
21.
내가 살면서 네발로 뛰어다니는 성격 사나운 루스를 보게 될 줄은 몰랐다 비록 속은 킹이었지만... 근데 이 에피소드 때의 루스 정말 짐승 같아서 좋아했음 사람이 짐승의 행동을 흉내내고 따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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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다짐하는 루미티 보고 싶다 원래 애들은 싸우면서 크는 거야 마녀의 결투 이런 거 말고 걍 맨주먹으로 치고박고 싸웠으면 좋겠다 애들아 미안하다 너희는 사이 좋은데 내가 싸우기를 바라는구나 하지만 아무리 사이가 좋다고 해도 싸우는 에피가 안 나올리가 없는데? 기다린다
23.
애미티 뾰족귀 던전밥 마르실처럼 감정에 따라 축 처지거나 올라갈수도 있지 않을까 루스가 이름 부르면 무의식적으로 쫑긋 귀 세우는 애미티... 루스 보면 너무 좋고 부끄러워서 귀 축 내려가는 애미티
24.
원래 루스 같은 캐가 엇나가야 존나 재밌는 건데......... 자꾸... 밷에스 루스 보고 싶어짐 반항아 말고 정말 심하게 어긋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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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애미티 같은 캐가 어긋난다? 사실 초반에 이미 불리같은 행동 보여서 어떻게 될 지 예상 가능하고 놀랍지는 않음 하지만 루스 같은 캐가 어긋난다? 그때부터 웃음이 활짝 나올 정도로 재밌어지는거임
26.
약물 때문에 성격 바뀐거면 나중에 다시 돌아올 수도 있고 개연성도 탄탄하고 굿이다 만나자마자 주먹부터 날리는 루스 개좋음... 선선타 후생각 선빵필승하는 루스 같이 물약 수업 듣던 거스만 루스가 왜 저러는지 아니까 어디서 사고 못 치게 황급히 따라가는데 하필이면 복도에서 애미티 바로 마주친 루스가 시비부터 걸었으면 좋겠다 말이 시비지 걍 주먹부터 나가고 보는 루스... 인사하려 했을 뿐인데 갑자기 맞아서 어안이 벙벙한 애미티
27.
루스가 뭔 사고쳐서 화난 애미티 뭐라뭐라 하려다가 루스 얼굴 보고 풀리는 거 보고 싶다...
애미티 : 루스, 너는 대체 왜 이렇게・・・!
루스 : (애미티랑 눈 마주침)
애미티 : ・・・혼나는 모습도 귀여운 거야!
루스 : ?
아무것도 안 했는데 갑자기 화 풀리니까 당황하는 루스... 하지만 나중에는 익숙해져서 루스 얼굴을 아무리 보아도 화낼 건 다 내는 애미티... 근데 루스가 내가 잘못했어 애미티라고 히잉 소리 내면서 말하면 다시 또 화 풀릴 듯
애미티 : 루스, 계속 이렇게 애교로 넘어갈 생각하지마!
루스 : (애교 부린 거 아닌데)
애미티 : 진심으로 미안하긴 한 거야?
루스 : (정말로 사과한 거였는데)
28.
약한 자는 살아남을 수 없는 보일링 아일스 왜 이리 웃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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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야.이모다. 이모가 핸드폰을.바꿔서 네 번호가 지워졌단다. 번호 좀.다오.
30.
앉아서 책 읽으며 글로 마법을 배운 학교놈들과 달리 우리 루스는 직접 구르고 뛰면서 몸으로 배웠다 루스는 강하게 자랄 것이다 인간 세계에서 평화롭게 사회 부적응자로 살던 루스 마법 세계로 오자마자 여러번 죽을 뻔했는데도 잘 적응해서 사는 거 보면 역시 마법 세계가 체질에 맞나보다 강하게 자랐구나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마법 세계 평균 수명 50년일 듯... 툭하면 끓는 비 등 자연재해나 크리쳐 때문에 죽어서... 과거 아기들이 몇 개월도 채 못 살았을 때 1년 살면 기념으로 돌잔치 했던 것처럼 보일링 아일스에도 이런 비스무리한 거 있지 않을까
31.
애미티 모부 윌로우랑 못 놀게 한 거 보면 벌써부터 극보수개꼰대인 게 보인다... 근데 애미티가 레즈인 거에 대해서는 별 말 안 할 듯 윌로우 양육자도 게이부부던데 보일링 아일스는 애초에 성별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연애결혼 다 하는 거 같았다 애미티도 처음에는 불리 같았지만 후에는 그래도 속은 사실 여리고 모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렇게 자랐다는 걸 보여주는데 애미티 언니오빠는 (이름 까먹음ㅈㅅ) 어떻게 그렇게 자랐지 긍정적인 의미로 대체 극보수개꼰대모부밑에서 어떻게 그렇게 자란 건지 너무 궁금함... 천성인가 애미티한테 그런 남매들이 있어서 다행이다 없었으면 지금쯤 꽉 막힌 모부 밑에서 더 고통 받았을 듯... 이랬는데 사실 모부가 의외로 대가리에 상식 박혀있는 사람이면 죄송해질 듯 하지만 아직 제대로 안 나왔으니 날조도 할 겸 입을 털어봅니다
32.
루미티 데바데au 보고 싶다 왜 이리 건강하고 활발하고 기운 넘치는 캐를 보면 폭력적이고 암울하고 어두운 모습이 보고 싶지... 루미티 데바데 세계관에 끌려갔는데 이게 웬 걸 루스가 살인자가 되고 애미티가 생존자가 되어버리는 거 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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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가 인간 세계의 신화는 마법 세계에서 넘어간 거라고 했었는데 보일링 아일스에도 신화가 있을까 도서관도 있고 동화책도 있고 인간 세계랑 여러모로 흡사한 점이 많은 걸 보면 당연히 있겠지 종교도 있나? 악마도 몬스터도 존재하는 세계관에 신이나 천사가 없는 게 더 이상하다 오히려 실체가 없는 게 아니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으니 굳이 종교로 삼지 않는 건가 막말로 실제로 예수나 부처가 현재까지 우리 곁에서 살고 있으면 약간 사이비 느낌날 듯
34.
워킹데드au 루미티 보고 싶다... 클렘바이 생각하다가 갑자기 루미티로도 보고 싶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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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티 키스 누가 먼저 했을까 아무리 봐도 루스는 베스트프랜드키스랍시고 볼뽀뽀만 자주 했을 듯... 애미티가 난 너랑 키스하고 싶다고 하면 알겠다고 하면서 눈치없이 볼에다가 또 뽀뽀하는 루스... 보다못한 애미티가 자기가 먼저 입에다가 키스할 듯 근데 루스 그러고도 와 우리 이제 메가베스트프랜드야? 이러면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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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이상성욕자일 듯 솔직히 괴짜너드에 마법이나 몬스터 좋아하고 킹도 좋아하는데 평범하게 사람을 좋아할 거라는 게 더 상상이 안 감... 사람도 좋아하긴 하겠지만 그 외에 것들도 좋아할 듯... 생각해보니 마법 세계 기준에서 보면 인간 세계가 더 이상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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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작중에서 중간중간 스페인어 튀어나오던 거 보면 라틴계 쪽 사람 맞나? 콧노래 흥얼흥얼 부르거나 혼잣말 할 때 가끔 스페인어 썼으면 좋겠다 엄마한테 편지 쓸 때 떼끼에로라고 한 것처럼 종종 기분이 울적하거나 인간 세계가 생각날 때 스페인어로 혼잣말 작게 중얼거리는 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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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는 아무래도 마법 세계의 사람이 아니다 보니 결국 언젠가는 원래 세계로 돌아가겠지... 루스가 인간 세계로 돌아갈까봐 안절부절 못 하고 불안해하는 애미티 보고 싶다 원래 덕질은 선동과 날조랬으니 인간 세계로 통하는 포털의 열쇠 훔쳐서 숨겨놓는 애미티 보고 싶음... 어쩔 수 없다고 돌아갈 방법을 찾을 때까지 보일링 아일스에서 계속 지내자면서 회유하는 거
루스가 나중에 알아채고 네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면서 실망과 분노가 가득한 표정으로 애미티한테 화내는 것도 좋음 얘들아 이제부터 서로 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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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티 귀에다가 바람 부는 장난 종종 치는 루스... 애미티 그럴 때마다 심장 망치로 두드려맞은 듯 부여잡고는 벌개진 얼굴 식히느라 끙끙거림
루스 : 애미티는 정말 부끄러움이 많다니까! 그치 윌로우?
윌로우 : 그 문제가 아닌 거 같은데
40.
애미티가 레즈 루스가 바이라고 했는데 루스가 가끔 남자 보고 호감 가질 때마다 옆에서 피 식는 애미티 보고 싶음 근데 루스 사람한테는 딱히 감흥 없을 듯 호감은 있어도 짝사랑한 적은 없지 않을까
41.
애미라가 루스 보고 귀염둥이랬나 쨌든 뭐라 불렀을 때 루스 얼굴 붉어진 거 너무 귀여움... 애미라 짝사랑하게 된 루스로 애미티→루스→애미라 삼각관계 보고 싶다 일부러 누가 누굴 좋아하는지 다 알지만 지 동생 반응 보는 게 재밌어서 모른 척 하는 애미라 대체 좋아해도 왜 하필이면 애미라냐고 어이없어하는 애미티... 세상 누구가 지 언니를 좋아하냐고 극대노 하는데 루스 정말 진심으로 호감있어하는 표정이라 당황하는 애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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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진짜 화나면 방언 터지듯이 스페인어로 뭐라뭐라 쏟아낼 거 같은데 보일링 아일스에서는 영어만 주로 쓰니까 (아마도) 루스가 뭐라 하는지 알아듣는 사람 없을 듯 그럼 또 답답해서 다시 영어로 말하다가 또 무의식적으로 스페인어로 말하고는 크아악화내는 루스
43.
어느날 루스가 단단히 잘못해서 애미티 피해 도망다니면 좋겠다 사과하려고 했는데 너무 화나 보여서 지레 겁 먹고 도망치는 루스... 다음날 학교에서 루스 노세다아아아아!!!!!!!!!! 라고 사자후 외치며 풀파워 채운 마법 지팡이 들고 루스 찾아다니는 애미티랑 달달달 떨며 나무 위에 숨어있는 루스
루스 찾자마자 마법 날릴 준비부터 하는 애미티에 히익거리면서 이리저리 도망치는 루스... 근데 막상 붙잡았는데 루스가 너무 울망거리며 쳐다보니까 마음 약해져서 볼에다 입 맞추고는 끝내는 애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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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티 처절한 거 보고 싶다 제발 나한테 좋아한다고 해줘 라고 말하면서 루스 부여잡고 고개 숙인 채 눈물 뚝뚝 흘리는 애미티 그렇게 어쭙잖게 대하지 말고 차라리 확실하게 말하라며 나를 좋아하는 건 맞냐고 내 고백에 답을 하라고 거의 원성에 찬 목소리로 묻는 애미티도 좋음... 이번에도 시선 회피하며 어물쩍 넘어가려다 자기 붙잡고 똑바로 쳐다보는 애미티에 잠시 멍하게 쳐다보다가 넌 내 최고의 친구야. 라고 말하는 루스... 애미티 그 소리 듣고 하, 하고 허탈한 한숨 내뱉고는 그대로 뒤도 안 돌아보고 집으로 갔으면 좋겠다
45.
루스한테 고백하겠다고 마음 먹은 날 하필이면 거절 당하는 악몽 꿔서 학교에서 하루종일 루스 피해다니며 시무룩 처져있는 애미티... 그런 애미티 보고 왜 저러지 걱정돼서 온종일 따라다니는 루스
루스 : 애미티, 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
애미티 : 아니 그게
루스 : 괜찮은 거 맞아? (찰싹 달라붙기)
애미티 : 아니$¥&&%그러니까
루스 : 열 나는 거 같은데
애미티 : 아 아냐$¥#$%₩ 진짜로 괜찮아
이러다가 홧김에 고백하고 성공했으면
46.
반대로 루스가 자기 마음 자각하고 갑자기 부끄러워서 애미티 피해다니는 것도 좋음... 그 전에는 어떻게 스킨쉽을 했지? 어떻게 얼굴을 보았더라? 어떻게 인사를 나눴지? 온통 머릿속이 복잡해져서 애미티를 만나도 대놓고 무시하거나 피해다녀서 충격 받는 애미티랑 웅성웅성 떠드는 윌로우랑 거스
애미티가 루스 짝사랑하는 거 티나서 주변에서 이미 다 알고 있을 듯... 사실 겉으로만 보면 이미 루미티 둘이 사귀는 듯 보였는데 갑자기 루스가 쌩까니 영문도 모른 채 당황하는 애미티... 고백하기도 전에 차인 건지 설마 자기 마음을 알아채서 일부러 저러는 건지 별 별 생각이 다 드는 애미티랑 앞으로 얼굴을 어떻게 보지 인사는 어떻게 하는 거였더라 아안녕 애미티! 하고 부르면 되나 온갖 고민하면서 후드 뒤집어쓰고 한숨 쉬는 루스... 결국 한참의 망설임 끝에 먼저 애미티한테 찾아가 아아아안녕 애미티! 하고 인사하는데 기 죽어있다가 루스 목소리 듣고 다시 웃으며 반갑게 맞인사하는데 애미티가 자기 얼굴 바라보며 인사 하자마자 곧바로 뒤돌아 도망치는 루스에 또 다시 충격 받는 애미티... 그 후에는 슬슬 화도 나지 않을까 지금 일부러 날 놀리는 건가 싶어 절망과 동시에 분노하는 애미티 보고 싶다 사실은 얼굴 보자마자 다시금 부끄러워져서 도망친 거였던 귀염둥이 루스
그 다음날 역시나 자길 보자마자 도망치는 루스 마법으로 붙잡고는 가까이 다가가 얼굴을 바로 앞까지 들이밀면서 루스 노세다, 말하고 싶은 게 있으면 지금 당장 말해!! 라고 외치는 애미티... 기세에 놀란 루스 얼떨결에 좋아해 애미티 하고 고백하고 방금 자기가 잘못 들은 건가 싶어 눈 동그랗게 뜨고는 쳐다보는 애미티
애미티 : 응?
루스 : 좋아해 애미티
애미티 : 잠깐 방금 뭐라고?
루스 : 그러니까・・・ (시선 회피) 좋아한다고
애미티 :
루스 : 애미티?
애미티 : (굳음)
멀리서 보면서 쟤네는 뭔 고백을 저렇게 살벌하게 하냐며 구경하는 애미루랑 애미티 오빠(이름 모름ㅈㅅ) 사귀고 나서는 다시 예전처럼 스킨쉽 자연스럽게 하는 루스도 좋고 여전히 부끄러워서 쭈뼛쭈뼛 거리는 것도 좋음 풋풋한 연애를 하거라
47.
애미티 화내는 거 볼 때마다 고양이가 하악질하는 거 같음... 루스 좋아하고 나서부터는 예전처럼 화내지도 노려보지도 않는 애미티 보고 귀엽다고 생각하는 루스 애미티는 루스가 화내는 거 본 적 있나? 이다 관련으로 릴리스랑 싸울 때 빼고는 화나도 조곤조곤 말하는 편이다 보니 그렇게 언성 높여 싸우는 건 본 적 없을 듯
48.
루스 노세다... 아무리 생각해도 좆간지인 이름이다 약간 핀 울프하드라는 이름과 비슷한 느낌... 애미티가 간혹 노세다, 라고 부르면 움찔하는 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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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집 크루들 진실게임 하는 거 봐야 하는데... 네 첫사랑은 누구냐 지금 좋아하는 사람 있냐 이런 질문 해서 옆에서 식은 땀 뻘뻘 흘리며 당황하는 애미티랑 웃으면서 어~ 기다려봐 하면서 곰곰이 생각하는 루스... 무슨 대답이 나올지 몰라 두근거리며 숨 참는 애미티 진실게임 거스 윌로우 애미티 삼남매 루스 이렇게 하고 있는데 일부러 애미티 놀릴려고 저런 질문만 골라서 하는 쌍둥이... 현재 좋아하는 사람 있냐는 질문에 애미티는 루스 힐긋힐긋 눈치 보면서 이, 이, 이, 있어. 하고 말 더듬는데 와 누군데 궁금하다~ 이러면서 웃고 있는 루스 쌍둥이가 반대로 루스한테 묻자 잠시 생각하더니 모르겠다고 답하는 루스에 혼란스러워하는 애미티... 이걸 기뻐해야 하는 건지 말아야 하는 건지 숨 참고 끙끙 거리는 거 보고 싶다 루스 애미티한테 호감이 있긴 있는데 이게 친구로서인지 아니면 다른 감정인지 아직 잘 모를 듯
50.
파국으로 치닫는 루미티가 보고 싶다 연인인지 친구인지 오랜 시간 감정을 쌓아온 애미티 어느날 분위기 좀 타서 루스한테 입 맞추는데 표정 완전히 굳어서 싸해진 표정으로 자기 바라보는 루스 보고 속으로 아, 망했다 생각하는 애미티 우・・・ 우린 친구잖아. 친구여서 그랬어. 하고 되도않는 변명하는 애미티를 가만히 바라보며 그대로 주춤주춤 뒷걸음질 하더니 도망가는 루스... 싸워라 애들아
51.
루스 마법 연습하다 실수해서 코피 나서 크흥 거리며 고개 들고 있는데 고개 숙이라고 하고는 코 휴지로 부여잡아서 지혈해주는 애미티... 가깝게 붙어있어서인지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마다 느껴지는 숨소리와 온기에 얼굴 빨개져서 빳빳하게 굳는 애미티
애미라 : 다친 건 루스인데 왜 쟤가 저러냐
52.
애미티 화나면 기절할 때까지 숨 참는다는 거 너무 웃김... 어느날 극대노해서 숨 참다가 그대로 뒷목 잡고 기절하는 애미티
53.
루스 사건 터질 때마다 자기 몸 사리지 않고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들 거 같은데 그럴 때마다 속 터지는 애미티 보고 싶다 내가! 좀! 몸 좀! 챙기면서! 하랬지! 하고 베개로 (주먹은 솜뭉치라 안됨) 때리는 애미티랑 잠깐애미티내가잘못했어 속사포로 내뱉으며 사과하는 루스
54.
킹 악마기는 한데 외형은 여우랑 흡사해서 짐승 같은 행동도 자주 보이지 않을까 개들이 사람 얼굴 핥듯이 루스 얼굴 할짝이는 킹 애미티 그거 보고 순간 질투랑 함께 부럽다고 생각하는데 자각하고 머리 팍팍 때림 루스 별 생각없이 너도 핥아도 된다고 하는데 (루스 이상한 데서 편견 없을 듯) 뻣뻣하게 굳어서 인간의 존엄성과 욕망을 두고 고민하는 애미티
55.
애미티가 장난친다고 루스 어깨 툭 쳤는데 탈골되는 거 보고 싶다 병원에 입원해서 깁스한 루스 보고 얼굴도 못 들고 미안하다고 석고대죄하는 애미티
애미티 : 미안해 인간이 이렇게 약할 줄은 몰랐어
루스 : 나도 (마녀는 강하구나 꼭 마녀가 되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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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들이 인간 약하다고 하는 거 보면 실제로 신체적으로도 차이가 많이 나나? 마법만 안 쓰면 인간이랑 흡사해보이는데 내구도나 수명이 더 기나... 시력이나 후각이 좋다던지 회복력이 무척 빠르다던지 이다 몸 떨어져도 다시 붙고 그러는 거 보면 마녀는 신체 탈부착이 가능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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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이 빙의한 루스 머리 까고 다니는 거 좋음...
58.
루미티 서로 개싸움하는 거 보고 싶다 미안하다 친한데 자꾸 싸움 붙여서... 근데 보고 싶다 언제 또 싸우냐 아 빨리 싸워봐라... 친하게만 지내면 무슨 재미냐 서로 싸우면서 크는 거지 주먹다짐도 하고 뺨도 때려보고 깨물면서 크는 거지 어서 싸워봐라
59.
애미티 루스 한정 순둥이짝사랑큐티빠띠깜찍귀염둥이 된 거는 좋은데 너무 빨리 순해짐... 조금 더 오래 초반처럼 라이벌 설정으로 계속 나갔으면 좋았을 텐데... 루스한테 꺼지라고 욕하고 볼 때마다 으르렁거리는 애미티를 더 오래 보고 싶었는데... 나중에 또 싸울 거지? 기다린다 애들아
60.
릭앤모티au 아울 하우스... 이다가 난데없이 루스 다른 차원으로 끌고 가서 사건만 조지게 일으키고는 그대로 도망치다가 버리고 가서 허우우우우우 쥐즈 난 좆됐다 외치는 루스 생각남 원래 자신들이 살던 차원에 자기들 실수로 괴상한 바이러스 퍼져서 아포칼립스로 변하니까 버리고 다른 차원으로 이동한 뒤 원래 그곳에 살던 자신들은 죽이고 거기서 눌러앉아 살아가는 이다와 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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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에서 실사화 되는 거 다 극장용 애니메이션이던데 TV 시리즈도 실사화 할 수도 있을까 아울 하우스 실사화하면 연령 18금으로 올려야 할 듯 (사유 : 후티)
62.
반역자 되어서 현상 수배 걸리고 쫓기는 루스 생각하니 갑자기 심장이 뛴다 원래는 유순하고 다정한 성격이었는데 목숨이 위태로운 쫓기는 생활 하다보니 성격 거칠어진 루스 보고 싶음 여기서 애미티는 모부 때문에 황제의 부하로 들어가서 루미티 서로 적으로 마주치면 딱이다 근데 애미티 1등에 대한 집착도 그렇고 황제의 밑으로 들어가는 것에 대한 미련도 남아있을 듯...
생각할수록... 나중에 진짜로 애미티가 황실과 루스를 두고 고민하는 에피소드 나올 거 같다 실망한 표정의 루스와 어쩔 수 없다고 자기 합리화하는 애미티... 침 나온다
63.
루스 캐쥬얼 스포츠룩 잘 어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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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실에 반기를 든 죄로 반역자로 쫓기는 루스 보고 싶은디 이다가 준 망토 뒤집어쓰고 아울 하우스를 떠나 보일링 아일스에서 이곳저곳 숨어지내며 살아가는 루스... 어차피 인간 세계로 돌아갈 방법도 자기 손으로 없앴으니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다가 섬에서 벗어나 다른 곳으로 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중에 애미티랑 만나서 싸웠으면
루스 도망자 생활 하다보니 성격 거칠어지고 눈매도 독하게 변할 듯 오랜만에 애미티 만나자마자 반가워하는 게 아니라 경계부터 하는 루스jmt 애미티 당연히 그래도 루스는 자신을 믿으리라 생각했는데 경계부터 해서 당황함 론울프 루스가 좋다... 순둥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아무도 못 믿고 으르렁거리며 자신의 안위를 가장 중요시하는 루스... 그래도 옛정 때문에 애미티를 보니 좀 풀어지는데 황실의 군대로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그럴 줄 알았다고 결국 너도 그렇게 된 거냐며 곧바로 사납게 돌변했으면 좋겠구나 자신과 같이 황실의 군대로 들어가자고 네가 원한다면 거기서 인간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줄 수 있다고 설득하는 애미티랑 저주를 풀어준다는 약속도 지키지 않았고 나와 이다를 죽이려 들었는데 황제를 어떻게 믿느냐며 너도 같은 놈이라고 화내며 서로 대립하는 루미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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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두개골이 만약 신체의 일부라면 어떻게 이어진 거지 두개골 안에 바로 뇌가 있나? 악마니까 몸 구조 자체가 다르나? 두개골 두께는 끽해야 1cm도 안 되는데 부수면 어떻게 되지 바로 죽나 아니면 두개골 안에 가죽이 있고 가죽 안에 또 뼈가 있나 두개골이 두 개인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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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역시... 루스가 의도치 않게 애미티한테 휘둘리는 게 더 좋다 공식과 반대 방향으로 뛰어가기 공식에서는 루스만 보면 부끄러워하고 당황하고 우왕좌왕거리는 애미티가 주로 나와서 그런지 그 반대가 더 끌림 쉽명은 루미티가 편해서 그냥 쓰는데 나는 애미루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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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코벤으로 들어간 애미티가 루스는 자기 절대 공격 못 한다는 거 알고 루스 잡으려드는 거 보고 싶음
68.
쉬라 로니랑 아도라의 그 대사로 루미티 보고 싶음... 아도라가 브라이트 문에 붙어 로니랑 싸우면서 걔는 내 친구들이야 하니까 로니가 우리도 네 친구였어! 하고 외치는 거 결국 황제의 코벤으로 들어간 애미티랑 루스랑 싸우는데 애미티가 내 친구들은 여기에 있다고 내가 있을 곳은 여기라고 하니 루스가 나도 네 친구였다고 외치는 거... 근데 애미티가 딱히 친구에 집착할 거 같지도 않다 오히려 루스가 훼까닥 돌아서 빌런되는 게 더 개연성 있을 듯
69.
마법 중에는 세뇌시키는 것도 있지 않을까 헉아니 황제가 루스 마법력 강한 거 보고 세뇌 시켜서 코벤에 데려오는 거 보고 싶어짐
70.
Storm song으로 루미티 보고 싶다 다시 인간 세계로 돌아가는 루스를 데려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애미티...
youtu.be/ZEXwpBoIq_Q
폭풍을 보내 네 마음을 사로잡고 집으로 데려 올 거야
산들바람에 실려가면
넌 절대 모르겠지 내가 사라져도
우편 열차보다 빨리
천천히 타오르는 불꽃처럼
근데 이러니까 좀 광인스러운 집착 같구나 아니면 마법 세계에서 갑자기 어딘가로 사라져버린 루스를 찾아내 다시 보일링 아일스로 데려오기 위해 떠나는 애미티...
고된 하루가 그려진다 해도
노인이 나에게 바보 같은 계획이라 말한다 해도
이 거리에도 불구하고
넌 내 발자국을 보게 될 거야
깃대를 들어 올려
이 상황을 바꿔놓을 테니
가사 참 좋음
71.
루스 어릴 때부터 소악마 새끼마냥 사고 엄청나게 치고 다녔을 거 생각하면 가슴이 따뜻해진다 루스 어머니 이게 사람새끼인지 사탄새끼인지 많이 고통스러워 했을 거 같아 웃음 나옴
72.
루스 멱살 잡고 짤짤 흔드는 애미티 보고 싶다 아햑햑 웃으면서 쪼개는 루스... 멱살 잡힌 이유는 애미티가 자기랑 같이 포옹하는 그림 그린 거 보고 잘 그렸다고 칭찬했더니 애미티 못 볼 꼴 보여준 듯 얼굴 새빨개져서 숨 참는 거 보고 귀여워서 깔깔 웃었다가 잡힌 거였으면 좋겠구나
73.
지 동생 놀리겠다고 변신술로 루스로 변해서 애미티한테 고백하는 애미라 애드릭 보고 싶다 애미티 루스만 보면 제정신 아니게 되어서 보자마자 아아아아안녕 루스 하고 인사하는데 갑자기 나 너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루스에 숨 참고 그대로 기절하는 애미티 진짜 기절해서 그 다음날 깨어난 애미티한테 우리가 장난친 거였다고 사실대로 말하면 죽을까 봐 입 다물고 있는 애미남매랑 다음날 학교에서 어쩐지 전보다 더 부끄럽게 반응하며 루스한테 말 거는 애미티 (루스 : 애미티는 정말 부끄러움이 많다니까!)
루스는 절대 남매가 벌인 짓 몰라야 함 근데 유난히 애미티가 전보다 더 스킨쉽도 자주 하려고 노력하고 얼굴도 더 빨개져서 의아해하긴 하는데 애미티 몰래 남매에게 불려나간 루스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되고 당황하는데 생각해보니 자기도 사실 애미티를 좋아했어서 자기 마음을 조금씩 자각하게 되는 게 보고 싶구나 결국 고백은 자기가 한 게 아니지만 이왕 사귀게 됐으니 굳이 말 안하고 애미티랑 계속 사귀는 루스 보고 싶네 근데 이러면 애미티 사기 당한 기분일 듯 아니면 결국 사실대로 말해서 모든 걸 알게 된 애미티가 분노와 함께 눈물 흘리면서 이제 루스를 어떻게 보냐고 버럭버럭 화내는데 기왕 이렇게 된 거 내가 먼저 고백하겠다 마음 먹고 루스한테 당당히 가서 거의 반패닉 상태로 큰 소리로 고백하는 애미티랑 응? 뭐지 싶었다가 자각하고는 얼굴 새빨개져서 그그그래!!! 하고 얼떨결에 받아들여 사귀는 루미티도 좋음
74.
아 루스 너드 같은 연약한 팔에서 사람도 거뜬하게 들 정도로 강해진 거 보면 미래에는 근육 탄탄하게 잡혀서 자랄 것이다 벌써부터 심장이 뛰는군 아니 근데 루스 보일링 아일스에서 얼마나 있었지 여름캠프가 3개월 이랬으니까 체감상 길어야 1~2주 밖에 있지 않았나? 그 사이에 근력이 저렇게 좋아진 거임? 성장기라서 그런가 대체 이다가 뭘 먹이면서 키운 거지 강하게 자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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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숭배하는 루스 보고 뿌듯해하는 킹 나를 숭배하라 하찮은 필멸자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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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결투 하다가 죽고 끓는 비에 맞아 죽고 크리쳐한테 길가다가 물려죽어도 일상인 듯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보일링 아일스지만 윤리라는 건 있겠지 근친도 허용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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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 하우스에 도로헤도로 섞으면 맛있을 듯 인간 세계로 넘어와 마법의 실험체로 쓸 인간들을 납치해가는 마법사들과 그런 마법사를 사냥하는 인간들 니카이만으로는 이다루스가 딱이다 노이신은 애미티랑 릴리스면 재밌을 듯
78.
아... 런보이런 노래로 루스 너무 보고 싶다... 아직 쫓기지는 않지만 어차피 곧 황제에게 반기를 든 죄로 수배지가 걸려 경비대에게 쫓길 것이다
세상은 널 위해 만들어진 게 아니란다
그들은 널 잡으려고만 하지
빠져나가는 것이 승리야
이 여행의 여정은
네 안의 비밀을 향한 거야
루스 시즌2에서 어떻게 지낼지 궁금하다 이러고 평화롭게 지내고 있는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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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링 아일스에도 과학이란 게 있나... 다 마법으로 대체하니 없지 않을까 디즈니는 애니메이션에 활이나 칼은 몰라도 총은 절대 넣지 않는다고 했으니 앞으로도 총기류가 나올 일은 없겠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보일링 아일스에는 총기류가 없을 듯... 마법으로 바로 공격하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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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고 손발이 크면 나중에 덩치 크게 자란다는데 루스 손이 애미티보다 컸었지...
81.
애미티 마음 다 알고 있는데 친구 사이 무너지기 싫어서 일부러 모른 척 하는 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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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맹세 볼 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이걸로 약혼 맺으면 절대 도망 못 가겠구나 싶음 루스 강제로 붙잡아놓는 애미티 보고 싶다 근데 이거 만약 어기면 어떻게 되는 거지 강제로 맹세를 맺은 사람 곁으로 다시 소환되는 건지 아니면 죽는 건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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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나비 스타는 마법 못 써도 완드로 뚜까팼는데 보일링 아일스에 사는 마녀들도 마법이 안 통하면 주먹으로 뚜까팰지 궁금
84.
루스 현재 쓸 수 있는 마법이 불이랑 얼음이랑 빛인가? 그나마도 하나하나 종이나 땅에 그림을 그려야만 사용 가능한데 애미티는 다른 여러 마법을 더 다룰 줄 알겠지 구속 마법 쓰는 애미티 보고 싶다 마법 세계관의 좋은 점 : 뭐든 간에 마법 때문이라고 하면 개연성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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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 저주에 걸려서 올빼미 괴물이 된 거라 했는데 저주 중에 올빼미 말고 다른 짐승으로 변하게 하는 것도 있겠지? 늑대나 뱀이나 악어 같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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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티 꽁깍지 껴서 루스가 트름해도 허우우 쏘큐티 마이리틀썬샤인 이럴 듯 막말로 하품이나 기침만 해도 귀여워서 귀 축 내려뜨리고는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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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최종 디자인은 개과 동물 두개골 같은데 초기 디자인은 사슴 두개골 같다
88.
아 애미티 송곳니 좋아하는 루스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녀들 귀만 뾰족한 게 아니라 송곳니도 유난히 뾰족하면 좋겠다 루미티 키스하는데 애미티가 살짝 깨무니까 앗 소리내면서 눈물 찔끔 흘리는 루스... 혀 내밀어보니 피 나고 있어서 안절부절 못 하는 애미티랑 신기하다 마녀는 이가 날카롭구나 하고 웃고 넘기는 루스... 근데 루스 아파서 눈 질끈 감았을 때 솔직히 너무 귀여웠어서 자기 머리 퍽퍽 때리는 애미티 그 뒤로 키스할 때마다 힘조절해서 살짝살짝 루스 깨무는 취미가 생긴 애미티...
89.
애미티 루스만 보면 횡설수설해서 앞뒤 안 맞고 이상한 말 내뱉는 거 웃김...
90.
성장했다는 가정하에 둘이 사귀고 있는 루미티... 윌로우랑 거스랑 넷이 같이 밥 먹으러 갔는데 윌로우가 연하 어때? 라고 묻는 걸 연어라고 잘못 듣고 맛있는데 왜? 라 답하는 애미티랑 굳어버리는 거스랑 옆에서 웃으면서 나 맛있냐고 묻는 루스 애미티 나이는 정확히 안 나온 걸로 아는데 루스보다 연상이었으면 좋겠다 애미티 조금 있다가 무슨 상황인지 자각하고 얼굴 새빨개져서 숨 참고 기절함
91.
왜... 유독 한국 더빙판 목소리는 나이대에 비해 더 어려보이지 오버워치나 별나비 때도 그렇고 미국 스페인 등등 다른 나라는 딱히 안 그런데 한국 더빙만 유독 어리게 느껴진다 아울 하우스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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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 초기 성격이 어땠는지는 모르겠는데 긴머리에 비니 때문에 그런지 성격 시니컬 해보여서 좋음 너드긴 너드인데 보드 타고 다니고 학교 땡땡이 자주 치는 약간 날라리 계열 느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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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루스랑 애미티 둘이 맨날 싸울 거 같음... 둘이 라이벌 되어가지고 만날 때마다 엿먹이고 으르렁거리고 마녀의 결투 툭하면 할 듯 초기 루스 성깔 장난 아닌 것 같은데 애미티랑 만나면 서로 입 털다가 마법 쓰기도 전에 루스가 주먹 먼저 날릴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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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루스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클로이 생각남 초기 루스... 몸에 타투 있지 않을까? 피어싱도 있는데 타투라고 없을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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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티 초기 설정 극과 극이네 내성적이거나 아니면 빈정거리고 거만한 성격이었나 최종 애미티는 둘이 적절하게 섞여서 나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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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루스랑 애미티 둘이 진짜 조오온나게 싸울 거 같음 둘이 친해지려면 시즌2개는 지나가야 함 그롬퀸 에피소드 때도 볼만 잠깐 붉혔다가 다음날 언제 그랬냐는 듯 또 조지게 싸웠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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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링 아일스... 마법과 저주와 마녀와 온갖 괴물들이 존재하는 세계관에 수인이라고 없을까 키포처럼 동물이랑 사람으로 자유자재로 변하는 존재도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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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난 건데 루스 이다처럼 괴물로 변하는 저주에 걸려도 그다지 안 놀라고 좋아했을 거 같음 던전밥의 라이오스처럼 와 신기하다 마법으로 이런 것도 가능하구나! 하고 크리쳐 관찰할 듯... 루스 약간 던전밥 라이오스 계열이라고 하면 모욕인가요? 하지만 둘이 닮았다
99.
루스 키포 라이오스... 셋이 비슷한 부류라 잘 맞을 듯 호기심이 많고 지적욕구가 높으며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걸 좋아하고 궁금한 건 반드시 해결해야하며 사회 부적응자이다 아 근데 키포는 인싸였네 키포는 좀 다른 부류인 듯 미친 과학자에 더 가깝다 자기 몸에 실험해서 반응을 볼 정도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타인에 의해 실험체가 된 거였지만 나중에 그걸 알고도 내가 과학의 산증인이 되었다니! 하면서 좋아하는 거 보면 정말 뼈속까지 과학자다
100.
루스 : 인간에게 관심 없고 마법과 괴물과 신화를 좋아함 마녀가 되고 싶어함
라이오스 : 인간에게 관심 없고 마법과 괴물과 신화를 좋아함 괴물이 되고 싶어함
키포 : 인간에게 관심 있고 과학과 괴물과 신화를 좋아함 자신이 과학의 산증인이 된 것에 기뻐함
역시 사람은 키포처럼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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