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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레차! /글

둥굴레차 썰 모음 2

책과 집 2019. 4. 12. 12:41






1.
어린 늑대 주은영 주워서 돌봐주는 주화란... 다쳐서 조용히 그르렁 거리고 경계하면서 엎드려 있는 성체 늑대 주화란 꼬박꼬박 숲으로 가서 돌봐주는 주은영...

2.
주작가 키 순서 주은찬 ≤ 주은영 < 주화란 이었으면 좋겠다

3.
진짜 무섭고 두렵고 짜릿하다 어릴 적부터 자신들과 같은 신령을 자비없이 무참히 죽이던 주화란의 모습을 봐 온 주은영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주화란이 주은영을 죽일 수 있고 주은영은 당장이라도 죽을 수 있는데 그 아슬아슬한 경계선에서 서 있는 거 아냐 근데 그러면서도 주화란 주은영 서로 주작궁 맡길 정도로 믿고 있는 거 너무 쩐다 주은영이 전 주작후계자가 아니라 그냥 신령이었다면 진작에 죽었을까

4.
주화란... 신령들한테는 공포와 두려움 그 자체인데 주은영한테는 휘둘리기도 하고 둘이 시시콜콜한 잡담도 나누고 주은영이 몰래 주작문 써서 지상 들락날락하는 걸 알면서도 봐주다니 둘이 어떤 시간을 보내왔는지 너무 궁금하다

5.
주은영 등 뒤에서 뒷통수 바닥에 누르고 바라보는 주화란 보고 싶다 바닥에 머리 박은 상태로 눈만 돌려서 자신을 내려다보는 주화란을 올려다보는 주은영

6.
주화란 주은영 목소리 궁금하다... 더빙되면 어떤 목소리가 나올까 상상되는 목소리는 있는데 비슷한 성우분들 찾고 싶어도 성우 쪽에는 아는 게 거의 없어서 모르겠음... 일단 연상되는 목소리는 있다

7.
주은영한테 무슨 짓을 해서든 무력하게 만든 뒤에 자기 곁에 두는 주화란 너무 좋네... 어떤 짓이든 다 하는데 절대 죽이지는 않는 주화란 근데 안 죽이는 게 아니라 못 죽이는 거면 좋겠다

8.
주은영 반말 쓰는 거 너무 좋다 주화란 처음 만났을 때도 안녕하세요, 이모도 아니고 안녕, 이모. 이거 이모 주려고 내가 쓴 거야. 받아. 이거 주작 후계자끼리의 비밀이야. 안녕. < 말 끝 마다 주은영 그 자체

주은영 자기보다 나이가 적든 많든 상대방이 무슨 존재든 반말 할 거 같다는 게 좋다 어차피 상대방이 자신을 기억 못 하니 신경 쓸 필요 없는 것도 있겠지만... 주화란한테는 가끔 존댓말 쓰는 주은영도 보고 싶다 공적인 자리에서 이모라고 안 부르고 사신님이라 부르는 주은영

9.
주은영 주화란 친언니 자식인 거 왜 이렇게 좋지 배덕감 MAX

10.
카페 알바생 대학생 주화란과 고등학생 주은영 보고 싶다 주은영 친구랑 약속 잡았는데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 카페 들어갔는데 거기서 알바하는 주화란 보고 한 눈에 반해서 그 날 친구 약속 파탄내고 하루종일 카페에서 눌러앉음 (주화란:저 손님 뭐지...)

11.
주술로 환각을 보이게 하거나 자기 모습을 변하게 하는 주술도 있지 않을까?? 주은영이 주술로 주화란 친언니로 변해서 주화란한테 말 거는 거 보고 싶다 마음만 먹으면 이런 환상 당장이라도 깨트릴 수 있는데 깨지 못하고 웃으면서 자신을 바라보는 친언니(주은영)를 바라보는 주화란

12.
주화란 한정 재간둥이 애교쟁이 귀염둥이 주은영

13.
주화란 주은영 주작궁에 묶어놓는데 다 풀고 도망가는 주은영 생각남 아니면 묶인 상태로 일부만 풀어서 주화란 졸졸 따라다니는 주은영

14.
주화란 주작궁에 결계 15겹 친 거 사실 신령들 막을려고 친 게 아니라 주은영 못 나가게 하려고 친 거 아냐? 주은영도 신령이긴 하지만

15.
주은영 게임을 하든 뭘 하든 나 믿어 하면서 통수칠 거 같다 비단 주화란 뿐만 아니라 백건이든 주은찬이든 상대방이 누구든 일단 자신을 믿으라 한 다음에 가차없이 통수치기 그리고 양심의 가책 1도 안 느끼는 주은영 (주은영 : ㅎㅎ 속은 놈이 멍청이지)

16.
주화란 다른 신령들이랑 주은영을 확실히 다르게 대하는 거 같기는 한데 (미호나 지네신령 보면) 주은영을 기억할 수 있는 것도 자신 뿐이고 혈육이고 전 주작 후계자라 그런 것도 있지만 한 편으로는 항상 결국에는 신령이라고 여차하면 처리할 생각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17.
주은영 남 속내 엄청 잘 읽어서 가끔씩 쟤 이보통령 없는 게 맞나하고 의심하는 주화란... 어 이모 방금 내 생각했지? 역시 이모는 날 너무 좋아한다니까~ 하고 능청스럽게 말하는데 진짜 주은영 생각했어서 저게 근거 모를 자신감인지 진짜 속마음을 아는 건지 헷갈리는 주화란

주화란 : (주은영 쟤... 이보통령 없는 거 맞나? 알려줘 이보통령...)
이보통령 : 주은영은... 이보통령이 없다...
주은영 : 이모 방금 이보통령으로 나한테 이보통령 없냐고 물어봤지? ㅎㅎ 다 알아
주화란 : (진짜 뭐지)

18.
주화란 사신일 하는데 옆에서 ㅎㅎ난 신령이라 이런 거 안 해도 되는데 하면서 은근히 깐죽대는 주은영... 뭐라 하고 싶지만 인연이 끊기지 않았다면 여전히 후계자였고 결국에는 사신이 됐을 주은영을 생각하면 기분이 싱숭생숭해져서 꿀밤만 때리는 주화란

19.
주은영 외전에서 주화란 놀릴 때 눈에 안광있는 거 같다ㅋㅋㅋㅋ 남 골탕 먹일 때 제일 반짝이는 주은영... 외전격이긴 하지만 이 때 웃는 모습이 본 편에 나온 주은영의 웃음 중 제일 거짓없는 활발한 웃음인 거 같음 아마 주화란을 골탕먹일 생각에 신이 난 웃음이거나 주화란을 속여넘기기 위한 거짓 웃음이겠지만...

20.
주화란한테 꼬물꼬물 안기는 어린 주은영...

21.
사고 친 주은영 잡으러 온 주화란이랑 숨어있는 주은영

22.
스킨쉽 익숙한 주은영이랑 익숙하지 않은 주화란 좋다 주은영 평소처럼 별 생각없이 이모는 날 너무 좋아한다니까~ 이러면서 뒤에서 허리에 팔 두르고 껴안는데 어색하고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팔 치우라고 하는 주화란... 자기 어릴 때는 자주 안아주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잘 안 안아준다며 아쉽다고 능청스럽게 말하는 주은영이랑 나중에 자기가 먼저 주은영 안아보는데 어색해서 뻣뻣하게 굳은 주화란이랑 속으로 반응 재밌네라고 생각하는 주은영

23.
ㅋㅋㅋㅋㅋㅋㅋㅋ 주화란 말대로 주작궁 지키고 있으려고 했는데 결계 15겹이나 쳐둔 거 보고 이모 나 못 믿나보네 그럼 나도 그냥 내려가야지ㅎㅎ 하고 지상세계 내려간 주은영

24.
주화란 안 해준다고 하면서 다 해줄 거 같다 주은영이 이모 나 지상에 내려가고 싶어라고 하면 안 된다고 하면서 나중에 몰래 잠깐 내려가게 해주는 주화란 (근데 주은영 이미 주화란 몰래 여러번 지상에 들락날락하고 다님)

25.
주화란 주은영 마음대로 돌아다니도록 풀어둘 수 있는 이유가 인연이 끊겨서 자신만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어차피 남들이 보든 말든 잊혀질 테니까... 만약 주은영이 신령이 되어도 지금과 달리 남에게 기억될 수 있었다면 주은영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지지 않았을까 자신은 사신이고 주은영은 신령인 만큼 전 주작 후계자이고 혈육이어도 봐주지 않았을 거 같음 그러고 싶지 않은데 그래야 하니까 죽이기까지는 못하더라도 봉인은 하지 않았을까?

26.
주화란 주량 어느 정도일까 주은영은 주량 엄청 쎄면 좋겠다 소주 병째로 원샷하고 나서 소주병 머리에 깨트려도 멀쩡할 거 같음

27.
주은영 한자 이름도 알고 싶다... 그리고 주화란 이름 불 화 어지러울 란 인 거 너무 주화란 인생 그 자체라 눈물 나옴 누가 자식 이름을 그렇게 지어요

https://m.blog.naver.com/gioioion/221406591573

만약에... 괴로워할 은 신령 영 자라면???? 설마 자식 이름을 그렇게 괴롭게 짓겠냐 싶지만 주화란 이름을 불 화 어지러울 란으로 지은 거 보면 주은영도 그럴 가능성 있음 아니 주은찬은 숨을 은 빛날 찬 이면서 대체 왜

주은영 이름 추측하는 거... 비극적인 거여도 좋고 밝은 거여도 좋다

편안할 은 밝을 영
어리석을 은 떨어질 영
숨을 은 그림자 영
바로잡을 은 읊을 영
돌아갈 은 빛날 영
수수께끼 은 영리할 영

28.
주화란 주은영 사신이고 신령이니까 꿈에 나타날 수도 있겠지 자기 친언니 꿈에 가끔 찾아가서 나타나는 주화란과 꿈에서 깨고 나서 그리운 꿈을 꿨다고 보고 싶었던 마음과 동시에 찹작해하는 주은영 엄마... 자기 엄마 꿈에 찾아가는 주은영도 보고 싶은데 깨고 나서 꿈에 누군가가 나왔는데 기억이 잘 안나서 누구였지하고 고민하는 주은영 엄마랑 그런 자기 엄마를 말 없이 바라보기만 하는 주은영... 지상세계 자기 마음대로 들락날락 거려도 자기 모부한테는 안 찾아갔을 거 같다

29.
어린 주은영 꼬옥 안아주는 주화란 너무 좋다... 주화란이 주은영을 안아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서로가 서로를 부둥켜 안아주고 있다는 것도

30.
주화란은 이제 주작 후계자가 아니라 사신이고 주은영은 인연이 끊겨서 신령이니까 둘 다 인간이 아닌가?? 외향은 인간인데 본질적으로는 다른 존재인가

31.
스킨쉽은 주은영이 먼저하고 허리를 끌어안는 건 주화란이면 좋겠다 주은영이 허리나 어깨 손으로 쓰다듬으면 주화란이 주은영 허리 붙잡고 끌어당겨서 껴안는 거

32.
주화란 만우절이 뭔지는 알까 사신일 끝내고 쉬러 온 주화란한테 오늘 만우절이라면서 야시시한 옷 입고 주화란한테 나타나는 주은영이랑 놀라서 주술쓰고 사라지는 주화란

33.
신령이랑 싸우다가 방심해서 주술에 맞아서 성격바뀐 주화란 보고 싶다 과거 중앙에서 있을 때의 동그란 눈에 유한 주화란으로 바뀌는데 모습은 그대로면 좋겠음 여전히 냉철한 눈매인데 말투는 과거 주화란이어도 좋고 아니면 모습까지 과거로 돌아가도 좋음 주은영 현 사신이 주술에 당했다는 이야기 듣고 달려오는데 은영아~! 하고 방긋 웃으면서 맞아주는 주화란 보고 평소처럼 깐죽거리지도 못 하고 순간 굳어서 주화란한테서 살짝 떨어지는데 자기한테 살갑게 다가오는 주화란 보고 좋음 반 혼란스러움 반을 느끼는 주은영

34.
주은찬 : 우린 아직 친구가 될 수 있어.
주화란 : 우린 이제 친구가 될 수 없어.
주은지 : 우리는 분명 친구가 될 수 있었어.
주은영 : 네가 내 친구가 될 수 있을 거 같아?

35.
주은영 8살에 주화란이 인정한 실력이면 현재는 주은영이 주화란보다 더 실력이 좋을 수도 있다는 거 아닌가...? 근데 정말로 주은영이 주화란보다 실력이 좋아도 주화란을 공격하지 않는 건 자신을 기억할 수 있는 존재가 주화란 밖에 없어서 그런 게 아닐까 그리고 공격할 이유도 딱히 없기도 하고

36.
주화란이랑 주은영 둘이 주술 안 쓰고 순수하게 근력이랑 피지컬로만 붙으면 주은영이 이길 거 같은데 주은찬이랑 주은영이 붙어도 주은영이 이길 거 같음 떡이 되도록 주은찬 줘패는 주은영

37.
주화란이 인연 잃은 주은영 하늘로 데리고 올라가서 지상세계도 들락날락 거리고 교육 잘 시켰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만약에... 바빠서 그러지 못했다면... 주은영의 선악개념이나 다른 것들이 보통의 사람들과는 확연하게 다르다면...

38.
주은영에게 있어서 중요한 건 주화란이고 나머지는 상관없는 것들이라고 여겨진다면... 주은영 교육 진짜 어떻게 됐지 또래친구도 못 만났을 거 아냐 인연이 끊겼으니까 아무도 기억을 못 하고... 또래 친구를 잘 못 만난 건 현우나 청가람도 비슷하지만 주은영은 사정이 다름...

39.
근데 주화란이 주은영 혼자 키웠을 리 없다고 백훈도 같이 도와줬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주은영은 인연이 끊겨서 주작신기가 있는 사람만 기억할 수 있고 백훈은 기억 못 하잖아 근데 사신일로 바빴을 주화란이 주은영을 정말 교육을 잘 시켰을까??

40.
주화란이랑 주은영 다 좋은데 뭔가 한 편에서는 쎄한 느낌이 있음... 감출 수 없는 뭔가 걸리는 느낌 주은찬 주은지는 괜찮은데 주화란이랑 주은영은 정말 알 수 없는 쎄한 느낌이 있다 후계자 중에서 멘탈 제일 튼튼하고 안정적인 사람 백호가문 인 거 같음 백훈 존나 한결같고 백건도 한결같음

41.
가장 정이 많아보이면서도 가장 가차없는 주화란과 그 밑에서 자란 주은영... 정말로 둘이 괜찮을까 주은영 사회화 잘 됐을까 어딘가 보통의 상식적인 사람하고는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다르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을 거 같은데

42.
솔직히 후계자들 청송이든 주화란이든 진짜 죄다 어딘가 쎄한 느낌이 있음 청가람도 현우도 그렇고... 주은찬은... 순둥이라서 그런지 딱히 별 느낌 없고 백호가문은 한결같아서 걱정이 안 됨 가문 내력인 듯... 그리고 현 후계자들은 중앙 분위기가 그래도 시끌벅적하고 화기애애한데 전 후계자들은 그 분위기에서 어떻게 살았냐 백훈 존나 숨 막혔을 듯

43.
주은영이 기침을 하거나 손가락 까닥이기만 해도 저 놈이 뭔가를 꾸미고 있다고 의심하는 주화란

주화란 : 너 또 뭔가 일 꾸미고 있지
주은영 : 엥 아닌데
주화란 : 거짓말 마 (이보통령에게 물어봄) (이보통령이 아니라고 함) 네가 그럴리가 없어
주은영 : (진짜 아닌데)

44.
술 마시고 취한 주화란이 은영아 이모야아아아 하고 주은영 껴안고 뽀뽀 퍼붓는 거 보고 싶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질색하는 주은영도 좋고 나중에 이걸로 이모 갖고 놀려야지 하고 생각하는 주은영도 좋음

45.
주은영 청소년기 때 야한 꿈 꿨는데 꿈에서 주화란 나와서 다음날 주화란 어쩐지 똑바로 못 바라보고 자꾸만 시선을 다른 곳으로 흘리는 주은영과 쟤가 왜 저러지하고 의아해하는 주화란 아니면 그 꿈 꾼 이후로 주화란 바라보면서 꿈 생각하는 주은영도 좋음 근데 주화란 주은영이 왜 그런지 이보통령으로 다 들려서 주은영 피해다닐 거 같음ㅋㅋㅋㅋㅋㅋ

46.
주은영이 거하게 큰 사고를 쳐서 차마 죽이지는 못 하고 결국 봉인하고 주은영이 봉인된 물건 (족자든 도자기든) 가만히 바닥에 풀썩 앉은 채로 바라보면서 말 없이 쓰다듬는 주화란

47.
거대한 신령들 다루는 주화란 주은영 보고 싶다 주은영도 신령이지만ㅋㅋㅋㅋ 신령도 여러 존재가 있지 않을까 해태같은 약간 괴물이나 요괴에 가까운 존재들... 주술로 불러서 다루는 거 보고 싶음 뱀이나 이무기나 범 같은 커다란 존재가 호흡할 때마다 거칠게 오르락내리락 거리는 산 같은 덩치와 번뜩이는 안광을 부라리며 주은영 주화란 옆에서 그르렁 거리는 것이 보고 싶다 근데 둥차 세계관에서 그런 짐승이나 동물을 다루는 건 거의 본 적이 없어서 실제로 부리는 지는 모르겠음

48.
주은영 어릴 때 크게 아파서 앓아누운 적 있었으면 좋겠다 신령이 병에 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린 주은영 아파서 온 몸에 열 오르고 숨만 미약하게 쉬고 있는데 그런 주은영 돌보면서 머릿속으로는 온갖 죽은 걸 살리거나 명을 부지하거나 차악으로는 죽지 않게 봉인시키는 주술을 생각하는 주화란... 어떻게든 절대 죽지는 않게 하려고 머릿속으로 온갖 주술들이랑 생각들이 스쳐지나갈 듯

49.
아파서 의식 흐릿한 어린 주은영 붙잡고 은영아. 은영아, 내 말 들리니? 이모야. 이모야, 은영아. 하고 필사적으로 의식 붙잡게 하려는 주화란 보고 싶다 덜덜 떨리는 손으로 주은영 꼬옥 안아들고 이보통령에 집중하는 주화란

50.
주화란 어린 주은영 아플 때는 은영아, 이모야. 괜찮아 다 괜찮아질 거야. 하고 토닥이면서 안아줬을 거 같은데 현재 주은영은 피떡돼서 다치던가 하면 말 없이 꼬옥 안고는 은영아. 한 마디만 하고 치료랑 주술이랑 이보통령에 집중할 듯

51.
주은영 신령이어도 몸은 성장하는 거 같던데 나중에 늙어서 노인이 된 주은영이 이모는 언제나 한결같네하고 웃으면서 말하자 자신도 그 나잇대 모습으로 바꾸는 주화란 보고 싶다 청송처럼 젊은 모습이어도 중년이나 노년의 모습으로 육체를 바꿀 수도 있겠지

52.
주화란한테 언니라고 불러보는 주은영이랑 놀라서 손에 들고 있던 부채 떨어뜨리는 주화란

53.
부채로 주술쓰는 주화란이랑 봉술쓰는 주은영 보고 싶다 주술가지만 무술도 잘 하겠지 무기 쓰는 것도 잘할 거고... 부채나 봉 들고 춤 추듯이 무술 연습하거나 싸우는 주화란 주은영이 보고 싶다... 무기 자유자재로 다루는 사람들 넘 신기함

54.
주화란 법 철두철미하게 지키는 사람인데 주은영 관련해서는 뭐든지 저지를 거 같다

55.
사고친 어린 주은영 뒷 목소매 잡아올리는 주화란 보고 싶다 약간 개나 고양이 같은 동물들이 어미가 새끼 뒷덜미 물어올리듯이ㅋㅋㅋㅋ

56.
욕하는 주화란 좋다 주화란 은근 입 험했으면 좋겠다 하지만 않을 뿐

57.
주화란 현 사신 후계자들이랑 싸워도 대등했는데 (주화란이 봐준 건지는 모르겠지만) 주은영이 현 사신 후계자들이랑 싸우면 어떻게 될까 주화란이 8살에 인정한 실력이면 다 덤벼도 못 이기는 거 아냐

58.
사고 치고 도망가는 주은영 잡으러 가는 주화란 보고 싶다 주은영 주화란이 주술 써도 자기도 쓰면서 이리저리 피하면서 도망다닐 거 같음 결국 맨 몸으로 주은영 잡으러 뛰어다니는 주화란

59.
주은영 누가 무슨 말을 하든 어떤 짓을 하든 마이페이스로 한결같은데 주작신령한테는 흔들렸으면 좋겠다 아니면 애써 무덤덤한 척 흔들리지 않을려는데 인간에서 사신이 된 주화란이나 다른 신령들과는 달리 주작 신령은 애초부터 그런 주은영에 대해 다 알고서는 더 흔들 거 같고

60.
나중에 주은영이 차 운전했다는 소식 알고 뒷목잡는 주화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은영 운전 면허증 있을까? 인연 끊겼는데 없지 않을까

61.
주은영 저돌적인 직진 인간이라 주화란이 뒷목잡을 일 많을 거 같음 보통의 사람이라면 하지 않을 일을 항상 하는 주은영

62.
주화란한테 처맞고 벌벌 떨면서 주화란 올려다보는 주은영... 몸은 하도 처맞아서 고통이랑 두려움에 덜덜 떨리지만 얼굴은 여전히 마이페이스로 주화란 바라보면서 이모라고 불렀으면 좋겠다

63.
주화란 이기는 주은영...? 주화란한테 능청맞게 굴고 장난치고 까불고 거기에 넘어가고 휘둘리는 주화란은 상상되지만 힘으로 주화란을 이기는 주은영은 상상이 안 감... 맨 몸으로 싸우면 이길 수 있을 거 같은데 주술로는 주화란한테 가차없이 당했으면 좋겠다

64.
피떡 되도록 줘패고 주먹에 피묻은 주화란... 맞은 대상이 신령이든 주은영이든 하도 얻어맞아서 숨만 겨우겨우 내쉬는 상태였으면 좋겠다

65.
주화란 주은영이 사신 후계자들과 싸우면 평소에는 누구보다 이성적이면서도 감정적으로 되어서 뒤를 이을 후계자든 뭐든 가차없이 다 죽이려고 하면 좋겠다... 그 동안 억눌렀던 사신 체제에 대한 분노랑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과 벗어나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주은영의 사례까지 온갖 감정들을 꾹꾹 억눌러왔는데 주은영의 죽음으로 인해 모든 감정들이 폭발하는 거

66.
주은영 공구 잘 만질 거 같지 않냐 기계 잘 다루면 좋겠다 점프수트 입고 자동차 밑에 들어가서 만지작거리다가 주화란이 부르면 알았다고 하면서 먼지랑 검댕이로 얼룩진 얼굴 손으로 닦으려다 손도 더러워서 가슴팍 옷부분 잡고 얼굴 슥슥 닦는 주은영

67.
주은영 기상천외한 묘기 많이 부리면 좋겠다 현대 au로 이모 이것 봐 봐 하면서 주화란 부르더니 입에 술 머금고 라이터로 불 뿜는 주은영... (주화란 : 아니 저놈이) 옥상에서 실시간 영상통화로 백덤블링하는 영상 주화란한테 보내주는 주은영

68.
주은영이 죽은 이후로 사신 체제에 일절 간섭하지 않고 신령이 도망가든 말든 냅두는 주화란...

69.
외전으로 주작궁 일상 가끔 보여주면 좋겠다 근데 주작궁에서 보이는 거 주은영이 주화란 놀려먹는 모습이 8할일 듯

70.
형사 주화란&범인 주은영이나 형사 주화란&학생 주은영으로 미스터리스릴러추리 버디물 보고 싶다

71.
버드박스 au로 주은찬 주은영 데리고 다니는 주화란 보고 싶다... 초반부 같이 집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다른 후계자들이나 일반인들이고 나중에는 주화란 백훈 주은찬 주은영 이렇게 살아남는데 백훈도 죽고 결말 부분에는 친언니 만나서 센터에서 같이 살아갔으면 좋겠다

72.
주화란 볼이랑 목에 뽀뽀 쪽쪽 입맞추는 주은영 보고 싶다 주은영이 일할 때도 쉴 때도 시도때도 없이 계속 그러니까 너도 한 번 당해봐라 하는 마음으로 주은영 손목 잡고 아예 입 맞추는 주화란... 그리고 그 뒤 이모가 그렇게 적극적으로 나올 줄은 몰랐는데~ 하면서 또 해달라고 조르는 주은영과 으아아악 안 들려 하면서 그 때 생각나서 빨개진 얼굴로 주은영 밀어내는 주화란

73.
백훈 왜 이렇게 주화란한테 맹목적이지 주화란이 주술을 부렸나 싶을 정도인데 그럴리는 없고 약간 백호가문 특징인가... 백훈 주화란한테 무슨 전생에 길고양이였는데 주화란이 돌봐서 건강해진 고양이마냥 주화란을 너무 좋아하고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듯 백호가문 자체가 그런 건지 백훈 성격 자체도 사나운 건 아니고 친숙하고 유하기는 한데 주화란한테 보이는 그 충성심은... 정말 주작가가 길들이기에 대대로 소질이 있는 건 아닌지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청송도 백훈도 길들인 주화란... 그리고 청가람도 백건도 길들인 주은찬... 주은영은 잘 모르겠는데 주은영도 잘 길들일 듯 근데 과연 길들이는 걸까? 역시 두려워하는 게 아닐까? 주은영이 현 후계자였다면 주은영이 보이면 우탕쿵탕 도망가고 숨는 다른 후계자들 생각나서 웃김

74.
아 대박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온 몸에 갑주 반지 목걸이 모자 등등 형태로 된 보패 두르고 무겁고 불편해서 이모 이렇게까지는 필요없어 하는 청소년 주은영... 무거워서 움직일 때마다 끄응 거리는 청소년 주은영... (그리고 실제로 보패가 필요없는 주은영)

주화란 그래도... 하면서 안절부절 주은영 혼자 남기고 주작궁을 내려와도 괜찮은 걸까 하면서 결계도 몇 십겹 쳐놓고 주변에 주술로 만들어낸 신령? 요괴? 같은 것도 만들어놓고 이모 금방 갔다올게 알았지?? 하고 후다닥 내려가는데 주화란 간 걸 확인한 뒤 바로 보패 다 벗어버리는 주은영... 그리고 주은영 걱정돼서 중간마다 틈틈이 이보통령으로 주은영이랑 주작궁 확인하는데 주은영이 보패 다 벗었다는 걸 알게되고 아니 이놈시끼... 아니다 혹시 무슨 일이 생긴 건가?? 아니겠지?? 하고 걱정 반 불안 반으로 일처리 끝내고 서둘러 주작궁으로 올라가는데 주화란이 쳐놓은 결계는 다 풀어놓고 만들어 놓은 요괴? 신령들이랑 놀고 있는 청소년 주은영... 주화란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거 확인하고 안도의 한숨 내쉬고 너 보패 그렇게 다 벗어두면 어떡하냐고 무슨 일 생겼으면 어떡했을 거냐고 하는데 나는 그런 보패들 필요없어. 하고 눈 앞에서 온갖 주술들 보여주는 청소년 주은영... 그 뒤로는 가끔 주작궁을 비워야 할 일이 생길 때마다 주은영 믿고 내려가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어서 혹시 모르니까 하면서 온갖 보패들 쥐어주고 결계 여러겹 쳐두고 가는 주화란

주은영 : 이모는 날 너무 못 믿는다니까~
주화란 :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이 보패들 꼭 가지고 있어. 결계 풀지말고!

주화란 주은영 커서도 습관적으로 여러 보패들 가지고 있으라고 주고 결계 여러겹 쳐두고 가면 좋겠다

75.
주화란 하늘나라에서 사신으로 일하고 있지만 저승과는 다른 곳이겠지... 미호 만약에 정말로 죽었다면 저승 갔는데 가서 사신 만나면 기분 이상하지 않을까... 주작궁 청룡궁 등 여러 궁이 있는 걸 보면 하늘나라도 여러 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나

76.
주화란이랑 주은영도 생리할까...? 사신은 사신일이 끝나고 나면 영생을 누린다는데 영원히 생리하는 건 아니겠지 육체는 사신강림했을 때 나이에 멈춰있다는데... 사신이랑 신령인데 생리할까...? 육체는 인간인데 생리는 하나...? 인간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인간이 아닌데... 만약 생리한다면 너무 끔찍하다... 생리 때도 주작궁을 지켜야하는 주화란... 생리통 심하다면 어떡하지

77.
둥굴레차 최강자전 때 나온 이 주술 도구는 왜 만들었던 걸까... 성격 바꾸게 만드는 주술을 쓸 때가 있었나? 최강자전 때 주화란이랑 백훈 성격 궁금하다 청송은 딱히 달라진 건 없는 거 같고

78.
둥굴레차 최강자전 때 주화란의 모습이 궁금하다... 성격 지금이랑 많이 달랐을까?

79.
외전 그림에서 주화란이 들고 있는 부채도 보패인가? 부채 들고 싸우는 주화란 보고 싶다

80.
주화란 청가람한테 청룡 후계자라고 부르지도 않고 청룡이라고 부르는 거 넘... 좋네... 약간 사람을 딱 딱 가르는 느낌이 있어서... 청가람이 이미 사신 강림을 한 걸 알아서 그냥 청룡이라고 부르는 걸 수도 있겠지만 주은영한테도 8살 때 주작 후계자라고 부른 걸 보면 사람과 선을 딱 가르는 느낌이 있는 듯 정으로 치면 과거든 현재든 백훈이 더 많은 거 같고... 주화란 같은 경우에는 이보통령으로 원하든 원치 않든 사실을 알게 되어서 책임감이나 동정심을 느껴서 본인이 떠맡게 되는 경우가 더 많은 듯 그리고 한 번 정 들면 결국 끝까지 챙겨주려하고...

81.
이 대사 너무 좋음

졸부집안이 일도 안 하고 돈만 굴리는 데 쓰기엔 아까운 능력이다. < 주화란의 성격과 마인드를 보여주는 거 같고 주화란의 표정까지 완벽함

82.
사신강림을 해도 옷이 전부 똑같은 게 아니라 사람마다 다른 건가 아니면 바꿀 수 있는 건가 주은영 사신 강림하면 옷 엄청 화려하면 좋겠다 아니면 주화란처럼 적흑색인데 흑색 비율이 더 크다던가

83.
주화란 은근히 달달한 거 좋아했으면 좋겠다 주변에서는 주은영이 단 걸 좋아하고 주화란은 아메리카노 같은 거 마신다고 생각하는데 실상은 둘이 반대인 거... 바닐라 라떼나 카라멜 마끼아또 마시는 주화란이랑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 마시는 주은영

주은영이 이모 취향을 모를 거 같지는 않지만 이모는 아메리카노 좋아할려나 하고 주문하고 자기는 비엔나 커피 시키는데 아메리카노 한 모금 마신 주화란이 순간 인상 쓰고 시럽 여러번 넣어서 마시는 거 보고 자기 거랑 바꿔주는 주은영

주은영 : 이모... 혹시 쓴 거 안 좋아해?
주화란 : (크림을 숟가락으로 퍼먹으며) 어.
주은영 : (의외네)

시럽을 하도 넣어서 달달해진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다음에는 디저트도 시켜서 같이 먹을까 하고 생각하는 주은영

84.
주화란한테 발라당 배 까고 누워있는 주은영 보고 싶다 주화란 이 놈 뭐하는 거지 생각하다가 반짝이는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주은영을 보고 결국 주은영 배 쓰다듬어 주는 거

85.
지상에서 무슨 짓을 하던 간에 주은영을 기억할 수 있는 건 주작 신기가 있는 주화란 밖에 없다는 건 하늘에서는 누구나 기억할 수 있다는 건가? 어린 주은영 돌봐주는 하늘나라 신령들 보고 싶네... 백훈이 주은영 놀아주는 거 보고 싶음 백훈 왜 이렇게 어린이들 잘 놀아줄 거 같지ㅋㅋㅋㅋ 주화란이랑 백훈이랑 신령들이 둥가둥가 어린 주은영 놀아주면 좋겠다 평소에는 바쁘니까 다른 신령들이 주로 놀아주고...

86.
주은영 목줄이랑 입마개 채우고 데리고 다니는 주화란 보고 싶다 우리개는 물어요... 건들지 않아도 물어요... 심심하면 물어요...

87.
신령이 공격하면

청송 : 일단 얘는 짖고요
백훈 : 얘는 물고요
주은영 : 얘는 찢어요

이런 모먼트 보고 싶은데 실상은 주화란이 다 찢어버릴 거 같음

88.
주화란 손 물고 혼나서 끼잉 낑 거리는 주은영... 물론 다 연기고 그런 자신을 보면서 괜히 마음 약해져서 잘 혼내지 못하는 주화란의 반응을 즐기고 있다 그리고 이보통령으로 그런 주은영의 의도를 알아내고 두 배로 화내는 주화란

89.
주은영... 어쩐지 주화란한테 스킨쉽 자주 할 거 같은데 허그는 별로 안 할 거 같음 팔다리부터 시작해서 허리든 뭐든 만지작거리고 그러는데 허그는 잘 안 하는 주은영... 주화란 주은영이 스킨쉽 하는 건 익숙해서 별 생각없는데 어느날 허그 했을 때는 낯설고 어색해서 몸 굳었으면 좋겠다 아니면 반대도 좋음 주은영이 툭하면 스킨쉽하고 그러니까 주화란이 먼저 허그 해보는데 이모 쪽에서 먼저 한 일은 어릴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었으니까 순간 놀라서 경직되어 버리는 주은영... 주화란은 뭐야 얘 설마 또 뭔 일 꾸미고 있나하고 주은영 반응 보고 자기도 살짝 당황하는데 이보통령으로 주은영 상태 알고는 자기도 괜스레 어색해져서 안은 상태 그대로 주은영 토닥토닥 해주고는 떨어지기ㅋㅋㅋㅋㅋㅋ 잠깐 어안이 벙벙해진 주은영은 정신 차리고 이모 또 해 줘 더 해 줘 좀 더 오래 안아 줘 하면서 졸졸 따라다니는데 주화란 으휴 하면서도 여러번 계속 안아줬으면 좋겠네 이모의 애정을 갈구하는 주은영... 그리고 맨날 능청맞게 굴고 까불던 주은영의 그런 면모를 보고 괜히 색다른 기분이 들어 더욱 자주 껴안아주는 주화란

90.
백호가문이 원래 클론처럼 닮았다고는 하지만 주작가문도 일단 가족이니 서로 닮지 않았을까 주화란 주은찬 미소 짓는 주은영이랑 주은영 특유의 마이페이스 표정 짓는 주화란 주은찬 보고 싶다 주화란 표정 짓는 주은영이랑 주은영 표정 짓는 주화란... 주은찬 표정 짓는 주은영도 보고 싶은데 주변에서 보고 뭐야 뭔 일 있나 주은영 또 뭔 일 꾸미고 있는 건가 하면서 의심할 듯

91.
주은영 이제 인류가 블랙홀 사진 찍었다고 말하는데 주화란 안 믿다가 혹시하고 이보통령으로 물어보고 사실인 걸 알아서 사진 궁금해하는데 가짜 사진 가져와서 이 모습이라고 보여주는 주은영... 주화란 이게 블랙홀의 모습이라고? 하면서 신기해하는데 나중에 가짜라는 거 알고 또 주은영한테 속았다고 빡쳐하기 (주은영 : ㅎㅎ 왜 블랙홀 사진 찍은 건 사실이잖아~)

92.
주은영 배방구하는 주화란 보고 싶다 이모오오오 하고 질색하는 어린 주은영... 커서도 가끔 배방구하면 귀여울 듯

93.
현대 au로 회사에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사람한테 주은영 산업 스파이로 오해받는 거 보고 싶다 나중에 이 사실 알고 뒷목 잡고 일 더 커지기 전에 처리하고 다니는 주화란이랑 벌로 회사 출입금지령 받는 주은영... (근데 개무시하고 회사 들락날락 거림) 온갖 소문 떠돌면 좋겠다 사실 회사의 진짜 주인이다 중요한 거래처 손님이다 회사에서 사는 귀신이다 주화란 회장님과 각별한 사이임에 틀림없다 같은 찌라시가 떠도는데 아랑곳하지 않는 주은영과 회사일로도 바쁜데 주은영 덕분에 두 배로 생긴 일 처리하느라 뒷목 잡는 주화란

94.
8살 주은영 인연 잃고 아무도 자신을 못 알아보는 와중에 병원 의자에 앉아있다가 자신을 기억하는 주화란을 보고 얼마나 반가웠을까 내색은 안 하지만 오만생각 다 들고 별 별 감정 다 느끼지 않았을까

95.
홀로 수련한 것도 아니고 다른 후계자랑 한 것도 아니고 사신 밑에서 훈련 받았는데 그 사신이 주화란이고 후계자가 8살에 이보통령 발현된 주은영이다? 다 씹어먹는다

96.
주은영 인연 찾고 후계자 증표 돌아오자마자 사신강림하면 아무도 못 막는 거 아냐?? 사신강림은 동시에 한 명만 가능하니 주화란도 강림 풀린 상태일 거고... 주은영 사신강림할 때 복장 너무 궁금함... 화려할까 보통 사신강림 할 때 옷들은 다 화려한 거 같던데 주은영은 진짜 엄청 화려할 거 같음

97.
미호은영 어떠세요 비록 미호는 주은영을 기억 못 한다고 해도 뒤 돌면 잊어지는 거지 계속 보고 있다면 기억할 수 있는 거 아닐까?? 바로 눈 앞에 있어도 못 보는 건가 근데 주은영 인연 끊겼을 때 주은영 애비가 눈 앞에 있었는데 누군지만 모르지 존재는 아는 걸 보면 계속 보고 있는 한 존재는 알 수 있다는 거 아냐

98.
차니차니 은차니
라미라미 가라미
거니거니 백거니
현우... 현우

후니후니 백후니
라니라니 화라니
송이송이 청송이
영이영이 은영이...?

99.
개쌍양아치 주은영이랑 모범생 백은 좋다... 그 양아치가 모범생한테 휘둘리는 게 포인트 백은은영을 하십시오

100.
미호은영 보고 싶은데 둘 다 서로 처지 은근 안타까워할 거 같으면서도 일말의 동정심도 없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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