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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은영 기본 마인드는 자기는 죽을 생각 절대 안 하고 난 살고 넌 죽는다 일 거 같은데 궁지에 몰리면 내가 죽으면 너도 죽는다 넌 죽이고 간다 같이 죽는다 일 거 같아서 좋음... 하... 주은영...
2.
주화란 주은영 서로 둘이 닮았다고는 생각 안 할 거 같은데 주변에서 보면 둘이 닮은 거야... 단순히 혈육이어서 외모가 닮은 그런 게 아닌 어딘가 쎄하고 마인드나 행동이나 생각하는 방식이 어쩐지 닮은 거야... 부정하고 싶어도 둘은 비슷한 종류인 거면 좋겠네... 달라보이지만 본질은 비슷한...
3.
조그만 피어싱도 운동하다 실수하면 찢어지는데 무술 연습하고 신령이랑 싸울 때는 안 찢어지나... 보패니까 괜찮은 건가... 싸우다가 귀 잡혀서 귓볼 찢어져서 뜯기거나 벽에 부딪히거나 바닥에서 구르는데 귀걸이 때문에 귀 찢어지는 거 보고 싶음 귀걸이도 엄청 크잖아...
4.
주은영 뒷통수 잡고 바닥에 내리쳐서 머리 깨트리는 주화란... 벽에다가 머리 박고는 손으로 눌러서 옆으로 밀어서 이마 찢어지는 주은영... 양 손으로 벽이나 바닥에 손 짚고 버텨서 고개 삐딱하게 돌리고는 몸 틀어서 주화란 배나 다리 발로 쎄게 차버리는 주은영... 주화란 무릎 차버려서 다리 역방향으로 살짝 꺾인 주화란이 순간 아 하고 고통에 찬 신음 내뱉으면서 손 떼면 곧바로 주화란 팔 붙잡고 반대로 올려서 꺾어버리는 주은영... 어깨 탈골돼서 절뚝 거리면서 어깨 붙잡고 주은영 노려보는 주화란...
5.
주화란 두려워하는 주은영 보고 싶다... 겉으로는 능청맞게 장난 치고 그러지만 실상은 두려워해야 해 티 안 나게 하려고 하지만 언듯 그런 면모가 보여서 주화란이 눈치채야 됨
6.
주은영... 존재 자체가 매력적이다 주은영의 좋은 점이라고 하면 한도 끝도 없지만 일단 이름부터가 너무나 주은영이다... 존재 자체가 야하다 주은영을 보면 내 안의 뭔가를 자꾸 자극한다 주은영한테 처맞고 싶다...
7.
주은영 세상 천지에 무서울 거 없어보이고 그 누구도 의지하지 않을 거 같지만 주화란한테는 알게 모르게 의지했으면 좋겠다 솔직히 상황도 상황인데 몇 십년동안 둘이 함께 했으면 어떤 감정이라도 생길 거 아냐 인간이라면 미운정 고운정 다 든다 근데 주은영은 신령이어서 그런 감정 없으면 어떡하지 그래도 잃은 건 인연 뿐이고 나머지 오행은 그대로 있으니까 역시 주은영 주화란 서로에게 그 어떤 감정이라도 있을 것이고 서로 의지할 것이다 대놓고 의식적으로 그러기보다는 너무 익숙해서 알아차리지를 못하는 그런 감정들
8.
어린 주은영 하늘나라 강가에서 기웃기웃 돌아다니다가 실수로 발 헛디뎌서 연못에 빠질 뻔하는데 놀란 주화란이 은영아!! 하고 불러서 순간 깜짝 놀라 딸꾹질하는 어린 주은영... 다행히 물에 빠지지는 않았지만 너무 놀라서 동그래진 눈으로 껌뻑 거리면서 딸꾹 딸꾹 거리는 주은영... 주화란도 아 하고 당황하더니 후다닥 달려가서 미안해 은영아 많이 놀랐지?;; 하고 여전히 딸꾹딸꾹히끅거리는 어린 주은영 안아들고 등 토닥여주고는 들판에서 다리 뻗고 앉아서 무수히 많은 꽃이 만개한 나무 아래서 수정과 마시는 어린 주은영과 주화란
9.
이모한테 장난칠 여러 계획을 생각하는 사악한 어린 주은영의 일상이 보고 싶다 이보통령으로 다 들키지만 보통 귀여운 장난으로 치부하고 다 알면서도 당해주는 주화란... 장난치고 방긋 웃으면서 꺄르륵 도망가는 주은영... 어린 주은영은 방실방실 방긋방긋 크게 웃겠지 현재의 주은영은 주은영 특유의 마이페이스적인 의미심장한 미소만 짓고 그리 크게는 안 웃을 거 같음 하지만 장난치고 크게 깔깔깔깔 웃는 주은영도 보고 싶다 정말 호탕하게 입 크게 벌리고 몸짓도 크게 하고는 웃는 주은영...
10.
주은영을 줘팰 수 있는 건 주화란 뿐이야 주은영이 남에게 맞는 건 용서할 수 없다 봉인을 당하든 처맞든 죽든 그건 주화란이 해야 한다 하지만 주은영은 모든 것들을 줘패도 된다
11.
비유가 구리긴 한데 저번에 누가 최애캐는 지 새끼 사랑하듯이 좋아하고 차애캐는 연인 감정으로 좋아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는데 지금 주은영은 랜선 이모로 사랑하고 주화란한테는 재롱떨고 싶어서 환장하겠음 물론 주은영도 사랑한다 내 귀염둥이 널 사랑한단다 껴안고 뽀뽀 퍼붓고 싶다 배방구하고 싶다 간지럽히고 싶다 목에다 얼굴 파묻고 냄새 맡고 싶다 머리카락 손가락 사이사이 스며들게 쓰다듬고 싶다
12.
혼백압도 당하는 주은영 보고 싶다 주은영은 어떤 환상을 보게 될까 이미 못 볼 꼴 온갖 꼴을 다 겪어서 무덤덤하게 환상 깨트릴 거 같기도 함
13.
나비은영... 주은영 깐죽거리면서 네가 주은찬이랑 사귀는 걔냐? 그런 놈이 뭐가 좋다고 하면서 빈정거리는데 (딱히 악의는 없고 장난으로) 유나비 방심한 주은영 어깨 잡고 밑으로 밀어뜨리면서 전 언니가 더 좋은데요 하는 게 보고 싶다 캐붕인가요 죄송합니다 하지만 보고 싶다
14.
아시발 레즈신기 있는 주화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작신기 레즈신기 존나 웃겨
15.
금기를 어긴 최초의 사신 주화란과 금기 그 자체인 신령 주은영 보고 싶다
16.
주은영 성격 더럽거나 사나운 사람이랑 있으면 안 밀리고 오히려 상대방이 개기다가 죽을 거 같은데 성격 부드럽거나 순한 사람이랑 있으면 자기가 밀릴 거 같지... 얌전하게 있을 듯 백은은영 나비은영
17.
주은영 한 대만 치고 싶어... 사실 여러대 치고 싶어 주화란한테는 맞고 싶다
18.
평소에는 주은영이 주화란 괴롭히니까 침대에서만 둘이 바꿔당했으면 좋겠네요... 주은영 평소에는 일하는 주화란 방해하고 사고치고 지상에 내려가서 돌아다니고 그러면 좋겠다 사고 친 주은영 뒷수습하느라 뒷 목 잡는 주화란
19.
주은영 운전하다가 수틀리면 꺼져 길막하지 말고 이러면서 뒤에서 박아버릴 거 같다 주은영 이 정도로 상또라이는 아닌데 너무 나갔나요
20.
신령들이랑 싸우기 전에 몸 푸는 주은영 보고 싶다 가볍게 먼저 달려드는 신령 주술도 안 쓰고 무술로 조지고 본보기로 끔찍하게 조져놓고는 태우지도 않고 신령들 있는 쪽으로 시체 툭 던지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태우기 위해 불 화르륵 내뿜는 주은영... 산 놈이든 죽은 놈이든 공평하게 태워버릴 거 같다는 점이 좋다
21.
겉으로 보기에 수틀린 건 주은영인데 실상은 주은영은 의외로 침착하고 이성적이고 주화란이 가장 크게 뒤틀린 사람이면 어떡하지... 야금야금 온갖 감정과 책임과 상황에 갉아먹힌 주화란과 그 모든 일이 있었음에도 여전히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해내며 인내심과 끈기를 가진 주은영... 어떤 상황에서도 현실을 직시하는 한 편 희망과 가능성을 찾아내는 주은영과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며 가차없는 판단을 내리는 주화란... 근데 겉으로 보기에는 주화란 주은영 둘이 행동하는 모습도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도 비슷한데 의외의 면에서 서로 다른 모습을 찾으면 좋겠다
22.
상처투성이인 상태로 이마에서 피 줄줄 나고 하도 뒹굴어서 엉망진창인 주은영이 상대방이 누구든 멱살 붙잡고 팔로 버티며 끌어당기면서 죽는다면 같이 죽는 거야, 혼자선 못 보내지 가긴 어딜 가? 하면서 씩 웃는 게 보고 싶다 물론 사랑해서 같이 죽자 분위기가 아니라 내가 좆되면 너도 같이 좆돼야지 개놈아 이런 분위기임 원래는 본인은 죽을 생각 안 하고 본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지만 상황이 여차하다 싶으면 반드시 길동무를 생각하는 주은영... 애꿎은 아군이 아니라 무조건 신령 같은 적이랑 같이 죽으려 할 듯
23.
주은영 잡아먹으려고 호시탐탐 노리는 신령들 보고 싶다... 어떤 의미로든지... 같은 신령이지만 인간이었으니까 빙의하기 좋다거나 잡아먹으면 더 강해진다거나 주작 사신의 조카이니 잡아서 사신을 흔드는 용도로 쓰려하거나 하는 거... 하지만 과연 주은영이 호락호락 당할까요? 싶은데 피도 눈물도 없는 주화란도 방심하다 강한 신령인 미호에게 당했으니 천하의 주은영도 그럴 수 있지 않을지...
어쩌다 매우 강한 신령에게 붙잡힌 주은영... 신령은 주화란에게 네가 이 신령을 아낀다는 걸 알고 있다고 당장 주작문을 열지 않으면 네가 보는 앞에서 이 신령을 갈가리 찢어놓겠다고 협박하는데 주화란 입술 꽉 깨물고 노려봐도 좋고 아무런 미동도 없이 사신 주화란의 표정으로 바라봐도 좋다네 후자는 주은영 자신이 잡혔는데도 별다른 반응이 없는 주화란을 보고 이모는 내가 죽어도 상관없다는 건가? 역시 신령이라서? 어차피 아무도 기억을 못 할 거라서? 아니면 내가 빠져나올거라 믿어서? 등등 별 생각이 다 들었으면 좋겠네 주화란은 선불리 자극하면 안 되니 최대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상대방의 반응을 본 뒤 처리하려는 건데 그런 주은영의 생각들이 이보통령으로 들리면서 순간 흐트러지는 주화란... 주은영의 그런 공포심과 실망감과 당혹감이 한 순간 어지럽게 들어오니 자신도 당황스럽겠지 혹여 상처라도 줬을까봐...
하지만 사신 주화란 알았어 주작문을 열어줄 테니 그 아이를 이쪽으로 보내줘 이럴 거 같지는 않고 넌 지상에 내려갈 수 없다. 하늘에 있을 수도 없어. 하고 강압적으로 나올 거 같음 분명히 주작 사신이 평소에 유독 아끼는 듯 한 신령을 붙잡고 죽일 것이라 협박을 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강경한 태도로 나오는 것을 보고 당황스럽고 뭐지? 이 신령을 소중히 하던 게 아니었나? 하고 어처구니도 없어서 그대로 주은영을 찢어버릴까 생각하는데 그랬다간 정말 자신도 죽을 테고 주작 사신은 그래봤자 별 타격도 안 입겠지하고 생각하는데 실상은 주화란 그런 신령의 생각을 이보통령으로 듣고 조마조마해 했으면 좋겠다 아무리 신령이라도 신령이기 전 조카고 자신과 많은 인연을 쌓아온 주은영이 죽는다면 정말 큰 타격을 입을 것이기에...
하지만 주화란의 겉모습을 보고 쉽사리 행동하지 못하는 신령은 결국 주은영을 데리고 도망치기를 시도하는데 이때다 싶어 곧 바로 그 자리에서 신령을 태워버리는 주화란... 통째로 태워버리는데 신령이 주은영을 안고 있어서 주은영도 불에 그을리는 것도 좋고 (주작가 주술사니 불에 면역이 있을 거 같기도 함) 아니면 머리만 태워버려서 주은영을 안고 있는 몸뚱아리만 남은 채 힘 없이 바닥으로 추락하는 것도 좋다 불타버려 재가 되어버린 검은 연기가 치솟는 신령의 목부분을 보면서 자신을 껴안은 팔을 풀고 품에서 벗어나는데 걱정되어 자신에게 다가온 주화란을 보고 쉽사리 다가가지 못하는 주은영...
주춤주춤 거리면서 티는 안 내려하지만 상처받은 표정으로 주화란한테서 뒷걸음치는데 그런 주은영의 태도를 보고 주화란도 은근 상처입겠지 하지만 계속 앞으로 걸어가서 뻣뻣하게 굳은 주은영의 몸을 있는 힘껏 쎄게 껴안는 주화란... 널 잃는 줄 알았다고 너까지 잃으면 난... 이제 내 곁에는... 하고 거의 울듯이 말을 토해내는데 그럼 아까 이모의 그런 태도는 연기였던 건가 싶어서 안심되면서도 한 편으로는 사실 진심이었다면... 진심인 부분이 있었다면... 하고 어딘가 두렵고 불안한 마음이 드는 주은영
24.
주화란이 신령에게 빙의당하면 주은영 처절하다시피 달려들고 공격할 거 같다 아니면 흐음ㅋㅋ 하면서 장난치다 방심한 틈을 타서 공격할 거 같음... 청가람 청사랑을 보면 결국 육체가 아니라 영혼이 중요한 거 같은데 빙의된 주화란은 영혼은 다른 존재니까 주작 신기는 못 쓸 거 아냐... 그렇다면 주은영도 기억을 못 할 테고... 하늘나라에서는 굴레 인연 그런 거 상관없다면 모르겠지만... 영혼이 바뀐 거랑 빙의는 다른 경우인가
25.
주작들한테는 어딘가 불에 그을린 냄새가 나지 않을까 주작궁 주변에서 갑자기 어딘가 불타는 냄새가 나면 죽음이 가까워졌다는 괴담이 떠도는 하늘나라
26.
상대방이 누구든 겁 먹지 않고 능청맞게 대하는 주은영이... 어떤 상황에서 누군가를 두려워하고 겁에 질려하는 모습이 보고 싶단 말이에요 그리고 그 상대방이 주화란이라면? 온갖 생각이 스쳐지나감 근데 상대방이 주화란이 아니고 다른 놈이라면 빡칠 듯
27.
백훈 : 아몬드가 죽으면? 다이아몬드!
주은영 : ...
주화란 : 은영아 한 번만 봐주자 은영아 한 번만 봐주자
어린 주은영 특유의 쎄한 얼굴로 이상한 농담하는 백훈 존나 꼬라보는데 다급하게 어린 주은영 말리는 주화란... 백훈... 이상한 농담 좋아할 거 같음... 주화란은 하하... 하고 별 반응 안 하는데 주은영 백훈이 농담할 때마다 손에 보패 꼬옥 쥐고 주술 날릴 준비하고 있을 듯
28.
어디 부딪혀서 혹 난 어린 주은영 이마에 약 발라주는 주화란... 연고 같은 게 아닌 약초 짓이겨서 발라줘도 좋겠다 상처에서 풀냄새가 나는 주은영
29.
백훈이랑 청송 하면 백훈이 장난삼아 청송 어깨 툭 쳤는데 탈골되는 청송 생각남
30.
http://webtoon.daum.net/m/webtoon/view/darkness
어둠이 걷힌 자리엔 < 분위기의 주은영의 이야기가 보고 싶다... 한국풍 괴담을 설화처럼 이야기한 웹툰인데 분위기 잔잔하고 어딘가 살짝씩 오싹해서 좋음 진짜 이 분위기 너무 좋아함... 동화책을 읽는 거 같고 그리 자극적이거나 깜짝 놀라는 것도 아닌데 어딘가 무섭고 또 생각해보면 그리 무섭기만 한 것도 아니라는 게... 귀신들이 마냥 공포의 존재가 아니라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존재로 나오는 것도 그렇고
31.
주은영 아포칼립스 세계에서 살아남는 거 보고 싶다 내 안의 주은영 적응왕 생존왕이라 혼자서도 정말 잘 살아남을 거 같지 약간... 블랙썸머의 우경선 같이 사람들 챙기다가도 자기 살 길 챙기면 동료 버려버려 우선 내가 산다 이럴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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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au에서 형사 주화란과 신입형사+진짜 범인 주은영 존나 좋아 울겠네 주화란은 이미 원작에서 형사인 모습 자신이 상상하는 게 나와서 그런가 이미 상상되는데 주은영은... 형사면 진짜 엄청나게 유능하겠지만 동시에 범인일 거 같아서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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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au 주은영 자기 범인인 거 아무도 모를 정도로 잘 숨겼는데 의도치 않은 곳에서 주화란이 정말 우연히 눈치채는 것도 좋고 어쩐지 감이 자꾸 쎄해서 주은영 의심하는 주화란이 증거도 없는 상황에서 무작정 몰래 파헤치는 것도 좋음 그리고 주화란이 자신을 캐고 있다는 걸 안 주은영은 당황하지 않고 오히려 가짜 정보 진짜 정보 섞어서 조금씩 흘려주면서 가지고 놀 거 같지... 그러다가 진짜 진실이랑 다가워지면 짜릿해할 듯 잡힐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감히 네가 날 잡아? 라는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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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나비 팔 때는 틴에이저 주인공들이 경찰에게 손 안 빌리고 자기들끼리 사라진 친구 찾아서 단서 찾아 헤매는 썰 풀었는데 주화란 주은영 둘 다 20~40대여서 그런지 둘이 형사인 것부터 생각남 au로 틴에이저 화란은영 콤비 보고 싶다
무슨 사건 터졌는데 경찰에 알리지 않고 우리 둘이 사건의 진상을 밝혀보자고 주화란에게 말하는 주은영... 주화란이랑 같이 행동하지 않을 때에도 혼자서 이곳저곳 들쑤시다가 눈치챈 범인한테 전기 충격기나 뒤에서 얻어맞고 범인한테 끌려가서 그대로 실종되는 주은영이랑 그런 주은영 감으로 범인한테 잡혀간 거라고 짐작해서 혼자 단서 찾는 주화란... 주은영 어디 아지트 같은 곳에 붙잡혔는데 깨어나니 범인 없는 거 보고 손 발 묶인 거 이빨로 물어뜯던지 해서 도망치는데 깊은 산 속이라 발 헛딛어서 데굴데굴 굴러 떨어지다가 도로에 쿵 떨어지는데 마침 지나가던 운전자 백훈이 상처투성이인 주은영 발견하고 도와주는 거...
어찌어찌 연락해서 주화란이랑 다시 만나게 되고 주화란 다친 주은영 보고 이제 그만두자고 할지 아니면 주은영 상태보고 더욱 사건에 파고들지 궁금하네... 일단 주은영은 그 꼴이 되어도 본인이 범인 얼굴을 봤을지도 모르는데 범인이 자기가 도망간 걸 알면 가만 냅두겠냐고 하면서 더 파고들 듯 주은영은 본인이 다치든 말든 일단 재밌어보이면 뛰어들고 주화란은 적당히 자기 몸 사리면서 안전한 선에서 할 수 있는 걸 하려할 거 같은데 주은영이랑 같이 다니면서 영향 받아서 본인도 점점 비슷한 짓 할 듯 아니면 주작가문 특유의 불 같은 성질 때문이라던가ㅋㅋㅋㅋ 범인이 파놓은 함정에 갇혀서 사방에서는 불이 피어오르고 연기에 점점 숨이 막혀오는 상황에서 주은영 주변에 있는 의자 들어서 문 쾅쾅 두드리는데 비켜! 하고 외치면서 어디서 찾은 건지 모를 도끼나 빠루로 문 손잡이 깨부수고 문 박차고 나가는 주화란이랑 와우 하는 주은영
틴에이저 au 화란은영의 좋은 점은... 서로를 이름으로 부르는 걸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근데 주화란은 은영아라고 부를 거 같고 가끔 주은영! 하고 부를 거 같은데 주은영은 화란아 하고 안 부르고 야, 이렇게 부르거나 주화란 이라고 성까지 붙여서 부를 거 같음 가끔 주은영이 화란아~ 하고 부르면 저새끼가 또 무슨 짓을... 하고 섬뜩해지는 주화란... 그리고 단서 찾을 때 나무 타고 올라가서 위에서 바라보는 주은영 보고 싶다 담 넘거나 나무 타고 올라가는 등 몸 움직이는 활동 정말 잘 할 듯... 추리할 때는 둘이 머리 맞대고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할 거 같고 배낭 챙기는데 주화란은 실용성 있는 밴드 붕대 음식 물 나침반 등등을 챙긴다면 주은영은 나이프나 밧줄 같은 것들 챙길 듯 (주화란 : 우리 생존하려 가는 거 아니야 은영아)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범인에게 붙잡히고 숲이나 어딘지 모르는 곳에 조난 당해 생존하게 되면서 주은영이 챙긴 무기들이 도움이 되어서 세상 정말 알 수 없다고 생각하는 주화란과 이런 상황인데도 ㅋㅋ재밌네 하고 생각하는 주은영
35.
코피 흘리는 주은영 보고 싶다... 얻어맞든 넘어진 거든 주술 연습하다 실수로 다친 거든 다 좋음 코피 나서 뒤로 슥 고개 넘기는 주은영 보고 놀라서 앞으로 숙이라고 등 쓰다듬으면서 휴지로 지혈해주는 주화란... 주은영 본인이 다쳐도 음... 하고 별로 신경 안 써서 주화란만 속 타들어갈 듯 큰 상처 말고 자질구레한 상처들 주은영은 정작 자기는 흉터 남든 말든 알아서 나을 때까지 냅두는데 다치면 약 좀 바르던가 주작궁에 말하던가 하라고 하면서 약 발라주는 주화란
36.
하늘나라는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겠지... 신령들 말고도 여러 천연기념물도 있을 거라 생각하니 하늘나라 구경가고 싶어짐 오래전 멸종된 호랑이도 있고 표범도 있고 온갖 나무와 풀과 자연이 있는 하늘나라
37.
하늘나라에도 바다가 있을까...? 강이나 호수나 연못 같은 건 있을 거 같은데 그럼 바다도 있겠지? 오색빛깔 찬란한 하늘 아래 연분홍색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바다에서 둥실둥실 떠서 이모랑 노는 어린 주은영
38.
주은영의 어릴 적 기억들은 주화란과 함께한 기억들이 대부분이겠구나 보통 8살 때나 그 이전의 삶은 잘 기억 못 하던데 주은영은 천재니까 다 기억하고 있을 수도 있겠다... 왜 주화란과 함께하게 되었는지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어쨌든 주은영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그 모든 순간과 추억에 주화란이 함께 했을 거라 생각하니 좋다 주은영의 기억 속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주화란이라는 게... 둘이 같이 여러 것들을 해봤겠지 희망편은 서로 놀러도 가고 주은영한테 이것저것 알려주며 교육시키는 주화란이랑 절망편은 어렸을 때부터 신령들 막느라 신령이 옆에서 죽어나가는 것을 보아온 주은영... 주화란은 어린 주은영이 신령들이 죽는 것을 못 보게 막았을 거 같지만 어느 정도 큰 주은영은 주화란이 막아도 눈치 채고 이모. 이젠 괜찮아. 나도 다 아니까. 하고 막아도 볼 거 같음...
주화란도 처음에는 그래도 안 된다고 하지만 나중에는 점점 익숙해져서 주은영이랑 같이 신령이랑 싸울 거 같다 주은영이 청소년일 때부터 같이 싸우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과연 이게 옳은 일인지하고 고민하게 되는 주화란... 하지만 시간이 흘러 주은영이 성인이 되었을 즈음에는 그런 고민은 안 했겠지 어차피 주은영이 후계자였다면 사신이 되기 위해 자신과 같이 이 일을 했을 것이고 다만 그 일을 너무 일찍 접했을 뿐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어딘가 마음 한 편이 걸리는 주화란... 주은영은 이제 후계자가 아님에도 여전히 모든 것들이 후계자일 때와 비슷하게 돌아가고 있다는 것에 상실감과 허무함을 느끼는 주화란... 후계자가 되지 않으려 발버둥쳤는데 정작 하고 있는 일은 후계자나 사신과 다를 바가 없는 주은영
39.
어린 주은영 자다가 잠꼬대로 엄마... 하고 부른 적 있으면 어떡하지... 어린 주은영 옆에서 재워주다가 그 소리 듣고 착잡한 얼굴로 입술만 꽉 깨무는 주화란... 이모 여기 있어, 괜찮아 하고 머리 쓰다듬으며 위로해주는 주화란... 근데 허정연 때처럼 쓰다듬으려 하지만 차마 손도 못 대고 방치할 거 같기도 하다 위로해주고 싶지만 그 모든 일들과 지금의 상황에 이르기까지를 생각하면 선불리 위로를 할 수도 없어 묵묵히 주은영을 바라보며 옆에 있어주는 주화란
40.
근데 진짜 숨 막힌다... 어린 주은영 인연 잃은 그 순간부터 자기를 기억할 수 있고 인연을 쌓을 수 있는 사람이 주화란 밖에 없는데 그 뜻은 주화란이 아니면 의지할 사람도 의지할 곳도 없다는 거 아니야 정말 주화란 밖에는 아무것도 없는... 어렸을 때 혼나면 어디로든 도망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을 텐데 주은영은 갈 곳이 없었을 거 아냐 도움을 청해봤자 뒤돌면 잊혀지니 못 했을 거고 주화란이 마음만 먹으면 자신은 버려지는 신세니 좋든 싫든 주화란에게 잘 보여야 했겠지... 물론 주화란이 그렇게 모질고 쓰레기일 리는 없고 주은영을 잘 돌봐줬겠지만 어린 주은영이 겪었을 스트레스와 그 감정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온다 이보통령도 없어졌으니 생각을 알 수도 없고 그 상황들이 얼마나 불안하고 무서웠을지...
41.
주은영은 그렇다쳐도 (ㅋㅋㅋㅋ) 주화란은 언듯 보면 걍 정상인처럼 보이는데 미친놈이라는 게 웃김 그리고 둘이 붙어먹는다는 게 제일 웃김
42.
사신가문 중 제일 정상인인 사람들 백호가문 같음
43.
주화란이 체벌 같은 걸 쓸까 했는데 40대인 거 생각나서 아... 상태됨
44.
ㅅㅂ 주화란 꼰대면 어떡해?? 사신일이랑 하늘나라일로도 바빠서 지상에 잘 관심 안 가질 거 같지만 정치 이야기로 싸우는 화란은영 생각남
45.
택견 영상 찾아보는데 주은영 싸우는 거 보고 싶다... 무술 어떤 무술을 배웠을까 신령이랑 싸울 용도로도 써야 했으니 빡세게 배웠겠지 주화란이랑 서로 수련하면서 붙는 것도 보고 싶다 "택견은 유연하고 율동적인 춤과 같은 동작으로 상대를 공격하거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한국 전통 무술이다. 우아한 몸놀림의 노련한 택견 전수자는 직선적이고 뻣뻣하기보다는 부드럽고 곡선을 그리듯이 움직이지만, 엄청난 유연성과 힘을 보여줄 수 있다. 발동작이 손만큼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드러운 인상을 풍기지만, 택견은 모든 가능한 전투 방법을 이용하며 다양한 공격과 방어 기술을 강조하는 효과적인 무술이다."
택견이나 태권도 같은 전통 무술 하는 주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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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란 주은영은 사신이랑 신령이니 넓게 보면 인간이 아니라 신인가...?
47.
주화란이 처음으로 죽인 사람이자 마지막으로 죽인 신령인 주은영... 주은영이 이런저런 일들을 일으키자 주화란은 결국 사신으로서 신령을 처리하는데 죽이고 나서 한참을 그 앞을 떠나지 못 하고 멍하니 서 있는 주화란
48.
주화란... 언니도 잃고 가족도 잃고 청송한테도 배신당해서 모두 떠나가고 주은영만 남은 상황에서 주은영이 죽으면 어쩌지... 어떻게든 살려낼려고 온갖 주술을 쓰고 심지어는 굴레를 벗어나는 수준이 아닌 섭리 자체를 거스르는 선택을 하려하면 어쩌지...
49.
야구빠따 휘두르는 주은영 보고 싶다... 물건 깨부수는 주은영... 한 손으로 가볍게 휘리릭 빠따 돌리면서 야구모자 쓰고 씩 웃으면서 붕 붕 휘두르는 주은영... 야구공 왼쪽 손 끝에서 오른쪽 손 끝까지 어깨랑 팔 타고 구르면서 하늘로 던졌다가 잡는 등 공 가지고 자유자재로 장난치는 주은영
50.
주술이 글만 쓰는 게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것도 있을 텐데 주화란 주은영 그림 잘 그릴까...? 그린다면 웹툰이나 만화체가 아닌 민화처럼 그릴 거 같음
51.
근데 이름 뜻이 주화란은 왜 어지러울 란이지? 불 화 자는 주작가랑도 잘 맞고 어울리는데 어지러울 란은 너무한 거 아닌가 빛날 란도 있는데 왜... 설마 태어났을 때 머리 붉은 색인 거 보고 너는 주작 사신이 될 것이니 삶이 불처럼 타오르고 어지러울 것이다 이러면서 불 화 어지러울 란으로 지은 거 아니지??
52.
택견하는 주은영 주화란 보고 싶다 몸 날리면서 싸워주라...
53.
형사 au에서 형사 주화란 신입형사+진짜 범인 주은영 생각했는데 캐해석 바뀌어서 이젠 어딘가 속을 알 수 없고 묘하지만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신입형사 주은영 생각남
54.
주은영 주화란 다른 사람들은 냉정하고 무서운 존재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그 둘 본인만 아는 거 아냐 서로 앞에서만 터놓고 모습을 보여주니까ㅋㅋㅋㅋㅋ 냉정한 모습이든 깐죽거리는 모습이든 다 본인들의 모습이겠지만 남은 모르고 그 둘만 아는 서로의 모습이 있다는 게...
55.
순한 주은영 생각할 때마다 아 이거 캐붕 아녀... 주은영은 미친놈인데... 이 생각했는데 미친놈인 건 맞는 거 같지만 순한 모습도 있는 거 같아요 보통 주화란 한정이고 남들한테는 욕이랑 친절을 섞어서 쓸 듯
56.
주은영보다 주화란이 더 무서운 거 같음... 오히려 주은영은 곧은 신념을 가지고 있어 어떠한 역경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이 나아가는 사람이고 주화란은 과거에는 그러했던 사람이 온갖 절망과 배신을 겪고 현재에는 어떠할지 속을 알 수가 없어서...
57.
서로 영향 받은 화란은영 너무 좋지... 주화란에게서 보이는 주은영의 모습과 주은영에게서 보이는 주화란의 모습... 둘이 성향도 성격도 말투도 다 뚜렷하게 각자의 개성에 따라 달라보이면서도 언듯 보면 서로에게 영향 받아 비슷한 면이 보이는 화란은영
58.
지금까지 푼 썰들 죄다 수정해야 할 거 같음...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 아니 난 주은영이... 수틀리면 주먹부터 나갈 놈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차분하고 친절한 캐릭터였음 오히려 주화란이 더 사나운 거 같은데
59.
화나면 주화란은 눈에 띄게 폭발하고 감정적인데 주은영은 오히려 착 가라앉아서 차분해질 거 같다는 게 좋다...
60.
어린 주은영 얌전히 이모 따라다녔으면 어떡하지...? 가끔 장난치는 정도지 순하게 지냈으면 어떡하지...?
61.
주작궁은 못말려 보면 주은영 천성이 장난치기 좋아하는 성격인가 싶고ㅋㅋㅋㅋㅠㅠㅠㅠ 주화란이랑 돈독한 사이라서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관계...) 저렇게 스스럼없이 대할 수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
62.
주은영도 그렇고 주화란도 그렇고 은근 되게 조곤조곤 혼낼 것 같다 말은 그렇고 행동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63.
탐라에서 본 거 생각나서 웃겼다
미친!여자존나좋아 → 주은영
미친여자도존나좋아 → 주화란
내 안의 화란은영 이미지 둘 다 미친놈이긴 한데 주화란이 더 미친 거 같아
64.
화란은영에 화란은영은찬을 끼얹으면 상상초월로 더 무섭게 집착하는 주화란을 볼 수 있다 주작 신기 이보통령이 있는 건 자기 뿐이니 그 동안 주은영은 자신만 기억할 수 있었는데 이제 주은찬도 기억할 수 있는 거야~~ 주은영에게는 자신만 있는 것이 아니게 된 거야~~
65.
주작가문 생각하면 환장한다 근친가문인 듯 친언니를 사랑한 주화란 그리고 이제는 그 친언니의 딸 자신의 조카를 사랑하는 주화란 이모를 사랑하는 주은영... 주은찬은 모르겠음 은찬은영 둘이 어떻게 엮어도 사랑은 아닐 거 같은데... 근데 가족애도 아님
66.
주은영 장난꾸러기스러운 모습 주화란 앞에서만 보여주는 거면 어떡하지... 남들 앞에서는 주화란처럼 냉정한 모습 보여주는데 화란은영 서로 앞에서만 풀어지고 감정적인 모습 보여주는 거
67.
주작가문에 가서 어머님과 동생분과 따님을 제게 주십시오 해야 할 판
68.
이모님 조카분을 제게 주십시오라고 하다가 주화란한테 주술로 맞고 싶다
69.
세상 그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는 주은영이 사실 외로움을 잘 타면 어떡하지... 주화란은 자신을 기억해준다지만 오히려 주화란에게는 그런 티를 더더욱 숨기고 외로워하면 어떡하지...
70.
주은영 안아주고 싶어... 배방구하고 싶어... 머리카락 만지고 싶어... 손 만지고 싶어... 온갖 것들을 해보고 싶어... 하지만 주화란한테는 이 모든 걸 당하고 싶다
71.
주은영한테는 무언가를 하고 싶고 주화란한테는 무언가를 당하고 싶음
72.
?? : 자니?
주은영 : 아니 미친놈아 밤중에 연락하지 말라고 전화번호는 또 어떻게 알아서 연락하고 지랄이야 자니라니 말투는 더 좆같아졌네 개자식이
주은영 : 제발 여기서 끝내고 각자 갈 길 가자 거기서 더 지랄하면 면상에 주먹 내리꽂을 줄 알아 연락하지 마라
?? : 이모다
주은영 : 로 96행시 해볼게 이모
예전에 본 카톡썰인데 이거 주화란 주은영으로 보고 싶었음... 주은영 전 애인인 줄 알고 개쌍욕하다가 주화란인 거 알고 식겁해서 바로 말 바꾸는 거 보고 싶다 주화란 한정 귀염둥이 주은영
73.
주은영의 땀에 젖어 흐트러지게 얼굴과 목 선에 달라붙은 머리카락과 풀어헤쳐진 옷 틈새로 보이는 허리와 가슴과 탄탄한 복근과 아슬아슬하게 골반에 걸쳐져 내려진 바지 사이로 언듯 보이는 허벅지를 만지고 탐미하고 싶다 주은영 입 안에다가 손가락 넣고 양 쪽 입가로 삐죽거리게 살짝 잡아당기면서 고른 치아를 바라보고 싶다... 손가락으로 슥 치아를 쓸으면서 주은영의 당혹스러워할지 아니면 비아냥거리는 표정으로 바라볼지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한 그 얼굴을 보고 싶다...
주은영이 손가락이 자신의 입 안에 들어오자 혀로 훑다가 콱 깨물어버리면 좋겠다... 검은 머리칼을 깊숙이 손을 집어넣고 손가락 사이사이로 타고남은 재처럼 흘러내리는 머리칼을 쓰다듬다 지긋이 뒤통수를 꾹 눌러 안고는 목 언저리에서 쇄골 부분에 고개를 파묻고 냄새를 맡고 싶다 골반에서 허벅지로 이어진 부분을 손으로 쓰다듬다 한 손은 허리를 다른 한 손으로는 허벅지를 만지고 싶다... 오직 주은영의 조그마한 숨소리 만이 방 안을 가득 채울 정도로 고요하고 적막이 감도는 방에서 주은영의 한복 옷고름을 풀고 날개뼈와 척추 부분을 손으로 부드럽게 쓸어내리고 싶다
보드라운 손길로 소중하게 꾹꾹 누르듯이 만져보고 아름아름 만져보다 장난치듯 홀랑이질하고 싶다... 발목뼈와 손목뼈 등 뼈가 도드라진 부분과 핏줄이 선명하게 보이는 도담한 부위를 만지다가 그대로 부숴져라 껴안고는 그 상태로 오랫동안 있고 싶다 하지만 내가 할 수는 없으니 이런저런 것들을 주화란이 주은영에게 해줬으면 좋겠다... 주은영을 욕망하는 주화란... 친언니를 사랑했고 그 친언니의 딸인 조카를 사랑하는 주화란... 사랑이지만 더 복잡하고 묘하고 여러가지가 얽히고 설킨 사랑이라고만 표현할 수는 없는 관계인 화란은영...
74.
주은영이 무언가를 숨기면 강제로 불게 하는 주화란 보고 싶다 실제로는 말하기 싫다면 안 해도 된다고 그렇게 강제로 대할 리는 없을 거 같지만 주은영 본인에게 위험하거나 해가 되는 일에는 엄격하게 나가는 주화란... 처음에는 타일러서 말하게 해보려다가 주은영이 어물쩍 넘어가려하면 주은영. 하고는 약간 강압적으로 나와서 불게 하는 주화란... 그런 주화란에게 능청스럽게 주제를 바꿔보려고 하기도 하고 자리를 피하려고도 하지만 꿈쩍도 하지 않는 주화란에게 살짝 겁먹고 결국에는 이야기하는 주은영...
가끔 이야기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는데 그럼 주화란 하 하고 한숨 쉬고는 알았어. 나중에 이야기하자. 하고 넘어가는 척하는데 이보통령으로 다 알아챔 물론 주은영도 그 사실을 대강 어림짐작하고는 있겠지... 그래도 굳이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는다 하지만 주화란은 이보통령이 있음에도 직접 주은영 본인에게서 이야기를 듣고 싶었기 때문에 이보통령은 가급적이면 사용하지 않으려고 한다네 원하지 않는다고 듣지 않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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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영은 아래에 있고 주화란은 위에 올라탄 상태로 서로 이마 맞대고 가만히 느끼는 거 보고 싶다 주은영이 숨을 내뱉을 때마다 고스란히 그 숨결이 바로 앞에 있는 주화란에게 느껴지고 그럴 때마다 더 웅크리면서 껴안으며 서로의 체온을 느끼는 화란은영... 섹스하는 상황으로 생각했는데 그냥 서로 일상에서 이러는 것도 좋다 다른 점이라면 섹스할 때는 바로 코 앞에서 주은영의 신음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거랑 주은영의 표정 변화를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정도
76.
주은영 쾌감에 약할 거 같다는 이야기 참 좋아합니다... 섹스할 때 여유로운 것도 좋은데 평소랑은 정말 확연하게 다른 여유없는 모습 보여주는 것도 좋음...
77.
어린 주은영 둥기둥기 이뻐하고 사랑하고 놀아주는 하늘나라 신선들이랑 신령들 보고 싶다 여러 주전부리 먹으라고 손에 쥐어주고 목마 태워주면서 돌아다니고 온갖 아름다운 풍경과 궁궐을 보여주는 신선 신령이랑 꺄아 꺄아 거리는 어린 주은영
가끔씩 눈에 안광 돌아와서 밝게 웃는 어린 주은영 볼 때마다 착잡하면서도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는 주화란... 어린 주은영 인연 잃고 외로움 안 타게 이것저것 신경 많이 써줬으면 좋겠다 네가 새끼 주작이구나 작은 주작이로구나 하면서 어화둥둥 해주는 신선들... 주화란 은영이한테 주작이라는 말은 하지 마라고 미리 신선이랑 신령들한테 귀띔해주는데 그래도 주작가문 사람이니 주작인 건 맞지 않냐며 새끼 주작 어린 주작 작은 주작 이렇게 불렀으면 좋겠다 그런 소리를 들을 때마다 기분이 싱숭생숭해지는 어린 주은영...
한창 사랑받다 밤에 자려고 주작궁에 돌아온 어린 주은영 주화란이 있는 방에 도도도 찾아가서 문 열고 이모. 하고 나지막이 부르는데 주술 공부하고 있던 주화란 그 소리에 (이미 이보통령으로 주은영이 오고 있다는 걸 알았지만) 의자에서 일어나서 어린 주은영 안아들고 같이 침대로 가서 토닥여주다가 먼저 잠든 어린 주은영 이마에 덮인 앞머리 쓱 쓰다듬어주고는 어린 주작... 하고 중얼 거리다가 여러 생각과 감정이 복잡하게 담긴 눈빛으로 주은영 바라보다 같이 잠들었으면 좋겠다
78.
현 현무 할배라 어린 주은영 손주 보듯이 돌봐주는 거 왜 이렇게 귀엽고 웃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아이들을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르신들이 어린 아이 보면 온갖 음식들 다 챙겨주는 것처럼 주은영 챙겨주는 현 현무도 보고 싶네 근데 어린 현우 대하는 거 보면 안 그럴지도...
애들 좋아할 거 같은 사람 : 백훈
관심 없지만 책임감은 있어서 돌봐주는 사람 : 주화란
사람 자체에는 관심이 있지만 애들에게는 관심없을 듯 한 사람 : 청송
아이구야 어린 아가 왔구나 요 간식 좀 먹어봐라 : 현 현무
백훈이랑 현 현무만 만나면 온갖 잡다한 음식들이랑 주전부리들을 한가득 품에 안아들고 주작궁에 쫄래쫄래 돌아오는 어린 주은영... 이모도 이거 먹어봐 하면서 주화란 입에 넣어주는 어린 주은영이랑 나중에 감사인사라도 드려야겠다고 생각하는 주화란
79.
평소에는 볼 수 없고 특히 남이라면 절대 알 수 없을 주은영의 표정이 주화란 주은찬은 볼 수 있다는 게 좋지 않나요... 그리고 그 주화란 주은찬한테도 보여주는 반응이 다른 거
80.
사고치고 깔깔깔깔 눈물 찔끔 흘리고 웃으면서 미안하다고 하면서 도망가는 주은영도 좋은데 씨바아알 하고 좆됐다고 정색하고 도망가는 주은영도 좋음
81.
어린 주은영한테 홍삼젤리 밤팥양갱 한과 엿 떡 전병 등 주는 현 현무... 대부분 달달하고 어릴 때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이니 맛있게 먹는데 홍삼젤리는 우웩퉤퉤하고 뱉는 어린 주은영... 현 현무 충격 받아서 예끼 이놈아 이게 얼마나 몸에도 좋고 맛도 있는 음식인데 하면서 어린 주은영한테 식혜랑 화채 가져다 주고 옆에서 열심히 냠냠 받아먹는 어린 주은영... 어떤 음식이든 양껏 갖다줘서 볼이 미어터질 정도로 부풀리고는 오물오물 씹는 어린 주은영
백훈 : 아이를 정말 좋아하신다니까
주화란 : (은영이 볼 터지겠다)
은영이 할아버지랑 까까 먹을까~? 하는 현 현무 보고 싶다 주은영 조금만 더 어렸으면 볼따구 만지작거리고 잡아당겼을 듯... 근데 8살도 어린 나이지 않나... 하지만 주은영 8살 때부터 이미 애어른이라 정색하고 싫어할 듯
82.
어릴 때부터 봐오면 커서도 애로 보이듯이 20살 넘은 성인 주은영한테도 둥가둥가 해주는 현 현무 보고 싶다
주은영 : 나 이제 어린이 아닌데
현 현무 : 그렇구나 허허 (둥기둥기 해주는 중)
주은영 : (무표정으로 둥기둥기 당하는 중)
83.
어린 주은영을 부둥켜안고 잠들고 싶은 밤... 품에서 고롱고롱 잠들어서 가끔 뒤척거리는 어린 주은영의 머리를 쓰다듬고는 놓칠세라 꼬옥 껴안고 잠드는 주화란 그 조그만 어린 몸이 자신의 품에 다 들어오는 것을 보고 주화란은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 이렇게 어린데 이렇게 조그만데 너는
84.
주화란 하늘나라에서 어린 주은영 과보호하지 않았을까...
85.
하늘나라에도 그런 개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린이날에 지상 구경하고 하늘의 온갖 진귀한 것들을 어린 주은영에게 선물해주는 주화란 보고 싶다... 다른 신선이나 사신들도 선물 가져와서 어린 주은영에게 쥐어주며 잘 자라라고 덕담해주고 가면 좋겠다 그러고 보니 스승의 날 어버이날 모두 주은영에게는 주화란이 그런 존재겠구나 주술로 멋드러진 꽃 같은 걸 만들어서 주화란에게 보여주는 주은영도 보고 싶다 처음 어린 주은영이 그랬을 때는 주화란 귀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했겠지... 점점 커가면서 주은영은 어떤 선물을 줬을까 주화란 볼에 입 쪽 맞추는 주은영도 보고 싶고 그러네... 주화란도 주은영 커서도 여전히 어린이날 챙겨주고 그러지 않을까
86.
주화란 : 키 크려면 우유 많이 먹어야 해 (우유를 한가득 쌓아놓으며)
주은영 : 이모... 키는 유전이야 (그래도 일단 마심)
백훈 : 은영이 배 터지겠다 그만 먹여 화란아...
타락죽 먹는 주은영 보고 싶다
"우유에 쌀을 갈아 만든 무리를 넣고 끓인 죽으로 우유죽이라고도 한다. 조선시대의 일부 상류가정이나 궁중에서 애용하였던 것으로 여겨진다."
87.
갑자기 양놈의 국수 주시오 하면서 파스타 먹는 주화란 생각났는데
88.
주화란 주은영 볼에 한쪽 손 갖다대는데 주화란 손 쪽으로 눈 감고 고개 숙이면서 체온 느끼는 주은영 보고 싶다
89.
화려한 주술 쓰는 것도 좋은데 조용하고 눈에 띄지 않는 주술 쓰는 주은영도 좋다 소리소문도 없이 어느 순간 보면 결박되어 있고 겉에서 타오르는 게 아닌 속에서 조용히 타들어가서 어느 순간 입에서 연기 내뿜으며 죽는 주술 등을 거는 주은영
90.
주작 신령이 주은영 몸에 강림한 거 보고 싶다 주화란 청가람이 쓰는 사신 강림 그런 게 아니라 아예 빙의같이 신령이 몸을 차지하는 거... 주은영의 모습과 얼굴을 한 채 자신을 봉인한 신선과 자신의 힘을 뺏으며 이용한 역대 사신과 가문 사람들을 바라보는 주작 신령... 육체는 주은영이지만 영혼은 주작 신령이니 힘이나 실력이 어마어마하겠지 주은영도 사신 강림을 안 한 상태에서도 실력이 뛰어난 편이었는데 그 힘의 원천인 신령이라면... 그리고 봉인에서 풀려났으니 이제 다른 사람들은 사신 강림도 못 할 거 아냐
근데 그러면 이보통령도 못 쓰니 주은영을 기억 못 하지 않나 싶은데 주작 신령이 주술로 무슨 수를 쓰지 않았을지... 주화란이 봉인이 풀렸으면 직접 나오지 왜 주은영에 몸에 들어간 거냐고 하자 이 아이가 마음에 들었다고 어차피 신령이 되어버린 아이 자신이 거두겠다고 하는 게 보고 싶다 주작 가문의 아이에서 정말로 주작의 아이가 된 주은영... 인간에서 신령으로 그리고 주작이 거둬키워 그 밑에서 살게 되면서 사신 강림했을 때보다 더욱 강한 주술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된 주은영
넌 이제 주작의 아이야, 넌 내 아이란다. 앞으로 네가 인간으로 살아왔던 짧은 삶보다 더욱 긴 삶을 신령으로 살아가게 될 것이며, 잃은 것보다 더 많은 것들을 얻게 될 거란다. 나와 같이 가자꾸나.
자신에게 그리 말하는 주작 신령을 보고 과거 굴레를 벗어나 인연을 잃은 자신을 거두던 주화란이 생각나는 주은영... 하지만 나는 엄마가 보고 싶은 걸. 이모 곁을 떠나기는 싫은데. 온갖 감정과 생각들이 휘몰아치며 어차피 많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망설이는 주은영에게 이보통령으로 알아채고는
걱정마라, 내 아이야. 날 받아들이고 내가 너에게 가르치는 것들을 배우고 나면 네가 원하는 것들을 모두 이룰 수 있을 거란다. 다만 시간이 좀 걸릴 뿐이지.
하고 위로인지 모를 말을 건네며 주은영을 데리고 사라지는 주작 신령과 그 모습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주화란... 힘으로도 주술로도 이길 수 없고 막을 수도 없으니 말로 설득이라도 하려 하지만 통할리가 없고 결국 또 다시 이렇게... 하고 절망스러워 하는데 그런 주화란에게
안녕, 이모.
우린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
하고는 주작 신령과 함께 사라지는 주은영
91.
주은영 깐죽거리는 거 원래 자기 천성인 거 같고 계속 후계자였다면 정말 장난꾸러기 였을 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후계자들 도망다니느라 바쁠 듯
92.
주은영 : 이모! 나도 이제 주작신기 쓸 수 있어! 패륜 공격!
주화란 : (뭔데)
93.
수아은영 보고 싶다 인연이 끊겨서 기억 못 하지만 그냥 넘어가서... 후계자가 아닌데 중앙에 들락날락 거리는 주은영을 본 홍수아... 처음에는 주은찬이랑 닮았네 가족인가? 생각하지만 갈수록 머릿속에는 주은영 생각으로 가득차고 언제 오나 기다리게 되는데 잠시 찻집에 들른 주은영에게 차 한 잔 드시고 가실래요? 라고 용기 내서 말하는 홍수아... 주은영은 그런 홍수아 흐응하고 보고는 씩 웃으며 그러지 뭐. 하고 의자에 앉는데 홍수아가 차를 가져다주고는 다시 카운터로 돌아가자 차 마시면서 홍수아 뚫어져라 쳐다보는 주은영... 홍수아 처음에는 기분 탓인가 했는데 이리저리 이동하고 자리를 옮겨봐도 시선이 계속 자신을 쭉 따라오자 머쓱해져서 혹시 뭐 무슨 문제라도 있으세요...? 하고 말하는데 그냥 보고 싶어서. 하고 눈 맞추며 말하는 주은영과 그날 밤 잠 못 드는 홍수아
94.
살쾡이 주은영 보고 싶다... 와서 쓰다듬어주면 고로롱 거리다가 갑자기 때리고는 감... 유일하게 주화란한테만 순둥하게 대하고 주은찬한테 하악질 거림 그래도 할퀴거나 물지는 않고 쓰다듬어주면 얌전히 있는다
여우 주화란 주은영 옆에서 동그랗게 몸 말고 찰싹 붙어있는데 푹신한 털뭉치에 얼굴 부비면서 와락 안는 주은영... 남들한테는 무뚝뚝하게 대하는데 주은영이랑 주은영 엄마한테는 친근하게 대함
95.
진짜 사납기는 주화란이 주은영보다 더 한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
코피 난 주은영 어깨 양 손으로 붙잡고 코피 핥아먹는 주화란 보고 싶다... 주은영 반 눈으로 눈동자만 슬쩍 올려 주화란 바라보고 있고 주화란은 고개 살짝 위로 처든 채 눈 반 쯤 내리깔고 주은영 바라보고 있는 거... 코피가 흘러 입술을 적시고 입 안까지 들어오자 입술을 핥더니 혀 집어넣고 키스하는 주화란... 주은영 코에서는 피냄새가 나고 입 안은 주화란의 혀랑 타액이랑 자신의 피가 뒤섞여서 묘한 기분이 되는데 진득하게 오랫동안 입을 맞추고 난 뒤 입을 떼내자 본인 얼굴에도 피가 묻어 엉망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여전히 피로 얼룩진 주은영의 얼굴을 보고 입맛 다시더니 다시 그대로 키스하는 주화란
97.
주은영 처맞아서 입술 터지고 코피 나고 피부 찢기고 난리났는데 그 상태에서 주은영한테 입 맞추고 혀 섞는 주화란... 주은영 속으로 허 하고 비웃으면서 자기도 적극적으로 키스하더니 있는 힘껏 주화란 혀 이빨로 깨물고 깜짝 놀란 주화란이 고개를 빼려하자 물어뜯으면서 버티는데 그런 주은영 손으로 가슴이나 어깨 밀다가 안 되니까 발로 차고는 빼내는데 혀에 이빨 박힌 흔적 나있고 피 줄줄 나고 혀 살짝 입 밖으로 내놓은 채로 주은영 노려보는 주화란이랑 낄낄 웃으면서 퉤 하고 누구 피인지 모를 서로 뒤섞인 피를 뱉으면서 빈정거리며 그런 주화란을 바라보는 주은영
98.
본인 자체를 보패로 활용하는 주은영 보고 싶다 보패 없이 사용하는 주술도 있는지 궁금하지만 보패가 없을 때 코피를 내든 상처 난 부위에서 나오는 피를 이용하든지 해서 자기 몸에다가 문자와 그림을 그리고는 주술을 쓰는 주은영... 신령에게 붙잡혀서 이제 보패가 없으니 어떡한담? 하고 자길 공격하려는 신령에게 씩 웃으면서 혀나 팔이나 손가락에 붉게 그려져 있는 문자를 보여주며 신령을 불태워버리는 주은영...
99.
주작가문 진짜 미친 집안 같다 주화란은 친언니와 조카를 사랑하고 주은찬은 친누나를 사랑하고 주은영은 이모와 엄마를 사랑함 (날조입니다) 사랑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일단 미친 집안은 맞는 거 같다 여러가지로...
100.
주작가문 특징 중 하나가 남 길들이는 거인 듯... 사람 동물 신령 안 가리고 다 길들임... 다 주작을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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