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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은영 현무가 au로 등에 커다란 뱀이나 거북이나 현무 그려져있는 현은영 생각하면 심장이 떨린다...
2.
주은영 : 야 여기 든 거 뭐냐? (만지작)
백건 : ...내 거시기................
주은영 : 아ㅇㅋㅇㅋ 미안ㅋㅋㅋㅋ
백건 거기 존나 커서 오~ 하고 감탄하는 주은영 보고 싶다 백건 수치스러워 죽을라함
3.
주은영 괴롭히는 주화란 보고 싶다 이미 주은영 인생 자체가 고통이어서 주화란도 괴롭히면 끔찍하지만 그래도 보고 싶다 주은영에게 이런저런... 괴롭힘을 하는 주화란...
4.
주은영보다 주화란이 더 미친놈이었음... 주은영 오히려 장난끼 있지만 차분하고 이성적인 사람이었음...
5.
그 모든 일들이 있었음에도 건강하고 멘탈 좋고 정신력 강하고 이성적인 주은영과 꼬일 대로 꼬이고 뒤틀릴 대로 뒤틀리고 피도 눈물도 없고 피를 봐야지만 만족하는 사신이 되어버린 주화란...
6.
주은영 정말 너무나 강한 사람이다... 심지도 곧고 멘탈도 강하고 정신력도 강한 사람이다 그 모든 걸 겪었는데 본인의 선택이든 본인이 선택하지 않았음에도 겪게 된 거든 그 모든 일이 있었는데도 올바른 선택을 찾고 길을 만들어 나가려는 주은영
7.
주은영이 주화란보다 훨씬 건강한 거 같다... 주은영 천성이 강인한 사람인 건지 주화란이 그만큼 잘 돌봐줘서 인지 모르겠는데 전자 같음 너무 영리하게 태어난 만큼 그만큼 자기 관리도 잘 하는 거 같고...
8.
진짜 불건전하고 건강하지 않은 관계인데 주은영에게 집착하는 주화란 보고 싶다 주은영이 언제 떠날지 몰라 주은영을 이리저리 이런저런 일들과 함께 감금하는 주작 사신... 주작 신기가 있는 자만이 주은영을 기억할 수 있으니까 주화란 본인만 주은영을 기억하니 주은영이 자신을 안 떠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주은찬도 이보통령이 생겼으니 자신만 기억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언제나 속을 알 수 없고 언제든지 훌쩍 떠날 것 만 같은 주은영이 정말로 자신을 떠날 거 같으니 또 다시 과거처럼 배신 당하고 홀로 남을까 두려워 주은영을 제압하는 주화란이 보고 싶다
9.
주은영 솔직히 후계자 때 주화란도 아니고 청송에게 배신당한 후에 주화란이 돌봐줬다면 건강하게 못 자랐을 거 같음 최소한 주변에 백훈 같은 다른 사신이나 신령들이 돌봐줬다면 모를까 주화란 혼자 돌봤으면 주은영 주화란 둘 다 괴로웠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고통스럽다... 청소년 때 주화란도 솔직히 쎄하긴 한데 사신 주화란은 진짜 존나 쎄해서... 근데 주변 사신도 믿을 만한 사람이 없음 그나마 제일 믿음직한 사람은 백훈이고 청송은 죽여야 하고 현 현무도 믿을 수 없음 은영아 너 어떻게 자랐니 주화란이 정말 온 힘을 다해서 어떻게 해서든 주은영 건강하게 키울려고 노력한 거면 눈물이 난다... 주작궁은 못 말려 보면 주은영이 장난도 치고 주화란은 속아넘어가고 그렇게 자주 장난쳤던 거 같은데 그러면 주화란이 주은영 잘 돌봐준 건 맞겠지...
10.
예전에는 빡치면 주은영은 주먹부터 날리고 주화란은 말로 해결할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주은영은 하... 하고 인상 싹 굳히고 감정 가라앉히고 말로 조곤조곤 해결하려고 할 거 같은데 주화란은 갑자기 주술 날려서 죽여버릴 거 같음...
11.
신캐은영 조합 존나 재밌을 거 같은데 주은영만 보면 야마 돌아서 이미친년아 하고 덤비는 신캐랑 ㅋㅋ 웃으면서 요리조리 피하면서 농락하는 주은영
12.
년이랑 말 안 좋아했는데 미친년이란 말은 왜 이렇게 좋은 건지 모르겠음... 주작가네 미친년들 주화란 주은영... 근데 사신가문 인간들은 죄다 미쳐있는 거 같음 그 중 누가 좀 덜 미쳤고 더 미쳤고 그런 정도일 뿐... 제일 건강한 집안은 백호가문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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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야마 돌아서 죽이려드는 주은영이랑 주변에서 말리는 주은찬 주화란 생각했는데 지금은 주화란 개빡돌아서 죽이려 들면 이모 진정해 하고 차분하게 말리는 주은영이랑 피 말라가는 주은찬 생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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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캐은영 신캐 욕 잘 할 거 같다 성질도 더러워서 싸움꾼에다가 아가리 파이터지만 먼저 건들지 않으면 평소에는 조용히 지나가는데 주은영만 보면 빡돌아서 이미친년아 씨발놈아 하면서 죽이려드는 신캐랑 꺅 왜 그래ㅋㅋㅋㅋ 하면서 쪼개면서 도망가는 주은영 근데 힘은 주은영이 더 쎄서 싸우면 정작 지는 쪽은 신캐였으면 좋겠음 둘이 싸우다가 주은영 갑자기 정색하고 달려들면 신캐 움찔하고 피하다가 그거 보고 다시 깔깔깔 웃는 주은영... 그 모습 보고 열 올라서 더 사납게 덤벼드는 신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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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랑 무술가랑 싸우면 주술사가 압도적으로 이긴다고 했지만 둘 다 맨 몸으로 싸우면 무술가가 압도적일 거 아냐... 주술사도 무술을 배우긴 하겠지만 본래는 주술사니 주술을 위주로 배울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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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한테는 사납고 다 물어뜯는 신캐가 주은영한테는 순해지는 게 보고 싶다 주작가 특징 중 하나가 길들이기이니 신캐도 길들일 수 있을 듯 주은영 끌어안고 다른 사람 노려보면서 꺼지라고 말하는 신캐랑 익숙한 듯 그런 신캐 등 토닥이면서 물지 마라하는 주은영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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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캐은영 주은영이 신캐 보고 야 너 나 좋아하냐? 하면 신캐 아니라고 바락바락 소리 지르면서 얼굴 새빨개지고 개거품 물고 난리나면서 주은영 죽이려 드는데 주은영은 아님 말고~~ 하면서 쌩 도망가는 거ㅋㅋㅋㅋ 물론 신캐는 주은영을 좋아하고 주은영은 그 사실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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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인 줄 알고 데려왔는데 자라보니 흑표범인 신캐로 신캐은영 보고 싶다 신캐한테 잡아먹혀라 주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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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표범 신캐랑 살쾡이 주은영... 붉은점 살쾡이 주은영도 좋고 스라소니 주은영도 좋다... 주은영 새끼 흑표범 신캐 고양이인 줄 알고 데려왔는데 갈수록 덩치가 자기보다 커져서 살짝 당황하는데 신캐 보고 저건 표범이잖아 하는 여우 주화란... 어릴 때는 주은영이 신캐 물고 다녔는데 커서는 가끔 신캐가 주은영 덥썩 물면 쉽게 들리는 주은영... 신캐가 앞 발로 붙잡고 몸을 둥글게 말아 껴안으면 완전히 갇혀서 못 빠져나가는 주은영... 신캐가 주은영 그루밍 해준다고 한 번 핥으면 털 스으윽 하고 피부랑 몸뚱아리랑 같이 올라가는 주은영ㅋㅋㅋㅋㅋ 주은영 맨날 여우 주화란 그루밍 해준다고 핥으면 주화란 질색했는데 그 기분 간접체험 하는 주은영이랑 옆에서 ㅎㅎ은영아 괜찮니? 하고 보고 있는 주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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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캐릭터든 주은영 줘팰 수 있는 캐릭터가 없을 거 같았는데 (주화란이라면 할 수 있겠지만 그럴 거 같지 않고) 신캐는 정말 된다면 죽기 직전까지 줘팰 거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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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캐한테 처맞는 주은영 생각하고 클리대폭발 손 쓰면 자칫하면 죽으니까 발로만 패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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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영한테 교화되어서 주은영 잘 따르는 신캐도 귀엽다... 눈매부터 사나워서 다른 사람들한테는 눈 마주치기만 해도 죽일 듯이 바라보는데 주은영한테는 먼저 와서 몸 부비적거리고 뒤에서 껴안고 있는 신캐랑 그런 신캐 손 만지작 거리면서 손 잡고 익숙한 듯 일상생활 하는 주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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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영 백은영 현은영 청은영... 청은영 이름 이쁘지 않냐 청룡 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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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화란은영 이야기 넘 좋음 주화란 일 하느라 맨날 빡돌아 있을 텐데 그런 이모에게 웃음을 선사해주는 주은영... 가끔은 주화란에게 빡침을 선사해주는 주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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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하고 부르면서 달려와서 주화란 와락 안으면서 꺄르륵 웃는 주은영 보고 싶다 8살의 주은영도 20대의 주은영도 귀여워~~ 주화란 그런 주은영 바라보더니 자기도 웃으면서 안아주고 둘이 껴안고는 폴짝폴짝 뛰는 거 보고 싶다 그 피도 눈물도 없는 주작 사신이 자기 조카를 보면 그렇게 웃으면서 풀어진다면서요~~ 둘이 깔깔 웃으면서 장난도 치고 같이 낮잠 자기도 하고 주술도 연구하고 대련도 하고 그런다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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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주은영 현재 주은영처럼 능글맞고 깐죽 거리면서 주화란 대할 수 있었을 텐데 아직 친하지 않은 상태여서 그렇게 대했던 걸까ㅋㅋㅋㅋ 근데 신캐랑 싸우면서 깐죽거리는 거 보면 그건 아닌 거 같은데 그 때는 어려서 아직 낯을 가렸나? 근데 그 주은영이 낯을 가릴 리는 없고 상황이 상황이었으니 차분하게 대한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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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주은영 주작궁 넘나들며 다른 궁도 가고 하늘나라 돌아다니면서 놀다가 발 헛딛어서 꿍 하고 넘어져서 이마 까져서 피 나고 혹 조그맣게 났는데 그거 보고 기절초풍해서 은영아!!!!!!! 하고 소리치며 후다다닥 달려오는 주화란이랑 그런 주화란 멀리서 빤히 보더니 갑자기 숨바꼭질 하고 싶어져서 호다다닥 도망가는 어린 주은영 (주화란 : 은영아!!!!!!!!! 치료해야지 어디가!!!!!!!!!!)
어린 주은영 주술 쓰면서 주화란한테 잡힐락 말락 농락하면서 도망다니고 숨고 그러는데 주화란 어린 조카 생각해서라도 안 쓰려 했지만 그랬다가는 도저히 못 잡을 거 같아서 주술 쓰고 이보통령으로도 물어봐서 주은영 잡으려고 하는데 슬슬 재미없어진 주은영이 툭 튀어나와서 주화란 품에 달려들어 안기고는 재밌었다 하고는 주화란 올려다보는 어린 주은영...
주화란 어이없기도 하고 주은영이 그리 심하게 안 다친 거 같아서 안심되기도 하고 혈기왕성한 어린 주은영 쫓아다니느라 지쳐서 옷 엉망진창된 상태로 주은영 얼굴 살피고는 둘이 손 잡고 주작궁으로 돌아가는 화란은영... 가서 약 발라주고 다시는 이모 심장 떨어지게 그렇게 놀리지 말라면서 한 쪽 무릎 꿇은 상태로 주은영이랑 시선 맞추면서 어린 주은영 꼬옥 안아주는데 알았어 하면서 그 어린 몸으로 주화란을 안아주는 주은영... 어린 주작의 따뜻한 체온과 콩닥콩닥 거리는 작은 심장 소리가 들려오자 괜스레 여러 생각이 들어 주은영을 안은 손에 힘이 들어가 더 꼬옥 껴안는 큰 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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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란한테 귀여움 받는 주은영 너무 좋다... 요놈아 이모 놀리지 말랬지 하면서 주은영 쓰다듬어주는 주화란... 어린 주은영 말랑말랑한 볼 살 깨물어 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주화란ㅋㅋㅋㅋ 근데 백훈은 진짜로 깨물 듯 은영아~~ 하면서 덥썩 안아들고는 볼 쭈왑 빨아들이는 백훈이랑 백훈 목이랑 가슴 손발로 퍽퍽 때리고 차는 어린 주은영... 주화란 그런 백훈 보면서 자기도 주은영 볼살 깨물어 보고 싶다... 만져보고 싶다... 이렇게 생각하지만 하지는 않는데 주화란 빤히 쳐다보더니 만져도 돼 하는 어린 주은영... 주화란 떨리는 손으로 어린 주은영 볼 콕 찔러보고는 은영아 괜찮니?? 하고 호들갑 떠는데 으쓱 하면서 주화란 손 주물주물 거리면서 만지작 거리는 어린 주은영... 자기보다 한참 큰 손을 자신의 손과 맞대어서 비교해보기도 하고... 어린 주은영은 말랑말랑하고 따뜻하겠지... 어린 주은영 품에 꼬옥 안고 같이 잠드는 화란은영 보고 싶다... 큰 주작 품에 쏙 들어오는 이 작은 주작이 자신의 조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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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제일 또라이고 미친년 주은영이었는데 주화란이 되었다가 이제는 현ㅇㅇ됨 셋이 둥차 개또라이미친년 삼인방인데 그 중 주은영이 제일 정상적일 듯 나머지 둘은 빡치면 주먹부터 나가고 주은영은 말로 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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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란 자신의 주변을 제외한 모든 것에 관심을 끄는 대신 자기 주변의 누군가가 죽거나 다치는 등 무슨 일 생기면 눈 까뒤집고 다 죽이려고 들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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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후계자 였다면 주은영 누구보다 이보통령 잘 썼을 거 같음 유용하게 잘 써먹었을 듯 주은영 눈치 빨라서 안 써도 웬만한 일은 다 알아차릴 거 같은데 카드게임하는데 이보통령 써서 이겨먹는 주은영 보고 싶다ㅋㅋㅋㅋ 현우 주작낭자 속임수 쓰지 마십시오! 하고 깝치다가 주은영한테 처맞고 옆에서 조용히 게임하고 있는 백건이랑 청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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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영 계속 후계자였다면 다른 후계자들 엄청 괴롭혔을 거라는 게 좋음ㅋㅋㅋㅋ 백건은 해탈해서 이제 괴롭힘 당하든 말든 영혼 빠져나간 표정으로 받아내는데 가끔씩 현우랑 합심해서 이기려 들지만 이보통령 때문에 항상 실패하는 현우랑 백건... 현우는 매일 깝칠 듯 주작 낭자! 이것도 한 번 받아보시죠! 하고 정면 승부하다가 뒤통수 치려하는데 들켜서 자기가 당하고 몰래 치려 하다가 당하고 꾸준하고 끈기있게 맨날 치려는데 그 때마다 당하는 현우... 청가람한테는 애초에 시비 안 걸 듯... 주은영이 가끔 걸면 빡돌아서 덤비기는 하는데 애초에 주은영도 청가람은 잘 안 건들 듯 시비 걸어서 청가람 반응 보는 건 재밌지만 백건 괴롭히는 게 제일 재미있기 때문에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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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캐붕 같지만 주은영 팔불출 주화란도 보고 싶음... 주은영이 다른 궁 깨부수고 신령 줘패고 온갖 말썽사건사고 다 치는 거 보면서 은영이도 참 말썽꾸러기라니까ㅎㅎ 하는 주화란이랑 미쳐서 저게 장난으로 보이는 거냐고 뒷수습하느라 난리나는 다른 사람들 (주로 주은찬)
34.
주화란은 주은영한테 여러 감정을 가지고 있고 그게 가족애든 아니든 다른 무언가든 주은영이 이미 자신의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주은영은 아니라면 어떡하지... 주은영에게 있어 주화란은 그저 자신에게 도움을 준 사람이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는데 필요한 사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면 어떡하지... 고맙기는 하지만 그 뿐이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 것에 다른 사람이 필요하다면 그 사람의 도움을 받거나 도와주는 것일 뿐 목적에 필요가 없어진다면 가차없이 등을 돌리고 가버리면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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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영은 주화란에게 집착 안 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목적을 이루기 위해 멈춰있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는데 주화란은 주은영에게 집착하면 어떡하지... 자신을 떠나지 말라고 하면 어떡하지... 주은영 건강하고 강인한 사람이라 자신의 처지에 절망하거나 동정하지 않고 사람에게 무조건적으로 의지하지도 않고 본인을 믿으며 항상 길을 찾아내는데 사람에게 몇 번이나 배신당하고 여러 일들을 겪어오고 상황이 상황인 만큼 속은 썩어 문드러지고 곪아 터진 주화란은 주은영에게 집착하면 어떡하지... 주은영에게 있어 주화란은 소중하지만 그 뿐이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라면 일단 뒷순위인 존재인데 주화란에게는 주은영이 그렇지 않다면... 자신의 편이고 언제까지나 자신의 곁에 남아있어줄 거라 생각한다면... 자신의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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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ㅇㅇ은 주은영 정말 봐주는 거 없이 줘팰 거 같다는 게 좋음... 주화란은 죽이지는 않고 죽이기 전까지 제압하는 목적이라면 현ㅇㅇ은 죽이기 전까지 패는 것도 아니고 죽일려고 패는 것도 아니고 걍 줘패는 거... 손발 가는대로 줘패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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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영 현ㅇㅇ 좋은 게 둘 다 실력 좋은 주술사랑 무술가인데 주술사는 무술가를 압도적으로 이기고 무술가는 주술사를 못 이긴다면서요... 근데 주술사가 주술을 못 쓰는 상황에서는 무술가가 압도적으로 이긴다는 게 좋음... 주술사도 무술을 배우겠지만 주술을 중심으로 배울 테니 무술을 중심으로 배우는 무술가는 못 이길 거 아니에요... 언제든지 상황에 따라 둘의 입장이 바뀔 수 있는 ㅇㅇ은영이라니 너무 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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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떡하냐 은영아... 한 대만 때리게 해 줘 아니면 네가 날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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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주은영 당황시키게 만드는 주화란 보고 싶다 그게 어떤 상황이든 무엇을 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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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화란 먼저 옷 벗으면서 주은영 침대위에 눕히고 바라봐도 주은영 이모 왜 그래 하고 물음표만 던지는데 그거 보고 괜히 심술 난 주화란이 이런저런 짓 하는 게 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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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영 하늘나라 궁 내에 있는 책들은 전부 읽어버리고 공부도 많이 해서 기본적인 성지식은 있는데 섹스 해 본 적은 한 번도 없을 거 같음 매일 신령이랑 싸우느라 주술 공부하고 무술 수련하니 바빴을 테고 애초에 성욕도 그다지 없을 듯... 카마수트라 같은 책을 읽거나 포르노 같은 걸 봐도 성욕이 생기는 게 아니라 진짜 무표정으로 볼 거 같음... 관심도 없고 굳이 해야 할 필요도 못 느끼고 욕구도 없는데 주화란은 그 반대로 많으면 좋겠다 처음으로 섹스한 상대가 주화란인 주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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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주은영 보고 입맛 다시는 주화란 무섭고 짐승 같아서 너무 좋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냥감을 노리는 사냥꾼의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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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nitw15/status/1131072062007566336?s=21
노랑님 썰에서 주화란 대리만족으로 한 번도 아니고 여러 번 저 짓 하는데 어느날은 주술에서 어쩌다가 풀린 주은영이 잠에서 깨어났으면 좋겠다 바로 눈 앞에 있는 이모랑 제 모습이랑 상황보고 사태는 파국으로 치닫고 변명의 여지도 없고 더 이상 거리낄 것도 없고 물러설 것도 없는 주화란 이대로 자신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 강행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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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유교걸 주화란 생각나서 환장하겠네 여자랑 여자가 서로 좋아하다니 유교걸 주화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그러는 지는 친언니 사랑하고 조카랑 붙어먹음 (주은영 : 아니 이모 우리는 뭔데)
주화란 나이 생각해보면 꼰대일 가능성 충분히 있다 친언니를 사랑했고 그 친언니의 딸인 조카를 사랑하지만 본인은 꼰대유교걸인 주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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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영 존나 귀여워서 깨물어 죽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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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주은영 용 됨 개얼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웬 검은 용들이 있길래 누구지 보니까 주은영이야 뭔 꿈이야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호도 있고 주은찬도 있고 현우도 봄 후계자 4인방 다 본 듯... 주화란은 못 봤다 근데 청가람은 청룡 아냐 왜 흑룡인데 사람 모습에 용 꼬리나 뿔 달린 형태가 아니라 진짜 동양의 용이었는데 한국 전통 문화가 들어간 웹툰이라고 꿈도 그렇게 나온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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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영 계속 후계자였다면 중앙에 어떤 신령 내려오든 주은영 혼자서 다 처리했을 거 같아서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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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4hOmexaeg4
Clean Bandit - Symphony 로 화란은영 보고 싶다... 주은영을 잃은 주화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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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au로 형사 주화란 신입형사 주은영 범인으로 의심 받는 사람 주은찬 진짜 범인 현ㅇㅇ 보고 싶다...
증거들은 주은찬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지만 주화란은 주은영 특유의 쎄함과 자신의 감이 주은찬은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주은영을 의심하고 있는 거ㅋㅋㅋㅋ 근데 주은영은 진짜 범인이 아니라 영리하고 천재적인 신입형사였으면 좋겠네... 주화란이 자신을 범인이라 의심하고 있지만 재밌어서 그냥 냅두고 있을 뿐임 (ㅋㅋㅋㅋ) 그래봤자 주은찬처럼 조작된 증거라도 나오지 않는 이상 자기는 범인으로 몰릴 일도 없고 진짜 범인도 아니니까...
주화란은 세세한 증거들도 다 끌어모아 퍼즐을 맞춰 풀어나가는 형식이라면 주은영은 범인의 입장에서 자신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범죄자의 행동양식과 사고를 생각하고 모방해서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형식인데 그 모습이 정말로 사건을 일으킨 범죄자와 꼭 닮아서 여러번 진짜 범인 아니냐는 오해를 산 적이 있는 주은영... 물론 물증도 없고 실제로 그렇게 사건을 해결해서 범인을 잡은 적도 많아서 주변에서는 그러면 아 지금 추리중이시구나 하고 마는데 주화란은 아직까지도 혼자 주은영 의심하기ㅋㅋㅋㅋ
현ㅇㅇ은 진짜 범인인데 주화란 주은영 두 형사가 자신의 사건을 집중적으로 맡아 캐내는 걸 보고 웃기다는 듯 진짜 증거 거짓 증거도 섞어보면서 농락하는데 주은영이 소름끼칠 정도로 자기가 행동했던 것처럼 똑같이 움직여서 무슨 사건이 있었는지 알아내는 거 보고 직접 죽이려들면 좋겠다 주은영이랑 현ㅇㅇ이랑 서로 몸싸움 엎치락뒤치락 싸우는 거 보고 싶음... 몸싸움 자체는 현ㅇㅇ이 더 잘해서 주은영 위험한 순간 쫓아온 주화란이 총으로 쏴서 아슬아슬하게 살아남는 것도 좋고 주은영이 씩 웃으면서 자신이 여기 혼자 왔을 거 같냐고 하면서 경찰들 몰려오는 소리 듣고 도망치는 현ㅇㅇ도 좋다... 주화란 거의 주은영이 진짜 범인이다 확정하고 주은영 일거수일투족 감시하는데 어느날 진짜 남이 보면 범인이라 착각할 정도로 움직이는 주은영 보고 저새끼가 범인이다 확신하고 뒤에서 제압할 준비하는데 현ㅇㅇ 나타나고 서로 싸우는 거 보고 어?? 어???? 하고 당황하는 주화란
생각해보면 주은영도 한 끗 차이로 현ㅇㅇ처럼 치밀한 범죄자가 될 수 있었는데 형사가 됐다는 것과 현ㅇㅇ은 범죄자가 됐다는 차이점이 좋음 둘 다 본인이 선택한 것이든 혹은 원하지 않았지만 그렇게 된 것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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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영한테 이런저런 짓 하고 싶고 욕망은 넘쳐나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안절부절 못 하고 입맛만 다시고 안거나 허리만 슬쩍 쓰다듬기만 할 뿐 차마 그 이상을 나가지는 못 하는 주화란... 주은영이 가끔씩 선물이랍시고 꽃이나 보패 같은 것을 주면 자신은 그것 말고 다른 것을 원한다고 생각하면서 주은영을 빤히 바라보면서도 고맙다고 하고 받는 주화란... 그 냉정한 주작 사신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누가 알겠어 이보통령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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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GO, Rita Ora - Carry On 로 화란은영 보고 싶다
youtu.be/ojG-f81KtC8
넌, 넌 날 찾았고
날 새로운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지
내가 정말 힘들 때마다 날 이끌어 줬잖아
꼭 약속해, 널 위해 계속 나아갈 거라고
나는, 널 위해 계속 나아갈 거야
바람에게 말을 걸어 이 넓은 바다에서
너도 내가 들리는지 모르겠어
두 팔에 모든 순간들을 감싸안고서
기억들, 그게 날 끌어당겨주고 있어
날 계속 뛰게 해줘, 내가 너에게 돌아가게 해줘
날 꼭 붙잡아줘, 네가 아는 그 방식으로 날 사랑해줘
가사 넘 부드럽고 편지 같아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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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를 사냥하는 살인자 주은영이랑 그런 주은영의 뒤를 쫓는 형사 주화란이랑 주은영의 새 먹잇감이자 반대로 주은영을 죽이려 드는 연쇄 살인마 현ㅇㅇ 보고 싶다 나는 살인마를 사냥한다 라는 비슷한 소설이 있었는데 이건 예전에 읽다가 말아서 잘 모르겠다... 애비가 살인마인 자식이 애비가 감옥가고나서 이제 평범하게 살아가려는데 자꾸 사건에 휘말리고 그 사건을 보면 범인이 어떻게 행동했는지 알게 되어서 자신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려는 동시에 애비처럼 살인마 안 되려고 하는 내용이었음 어렸을 적 애비가 자신에게 사람 죽이는 법을 알려주었는데 그게 자꾸 떠오르면서 자신은 절대 애비같이 되지 않겠다고 싸우며 사건의 범인을 찾는 내용이었는데 화란은영으로도 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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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영 귀여워 죽을라하는... 주화란이 보고 싶은데 과연 주화란이 그럴까? 8세 주은영이든 현재 주은영이든 주화란이 그럴까...? 오히려 주화란이 주은영한테 집착하는 게 더 가능성 있음 근데 백훈은 진짜 귀여워할 듯 어린 주은영이든 현재 주은영이든 아이고 귀여워 하면서 잘 놀아줄 거 같은데 주화란은... 주은영을 귀여워하기 보다는 정말 의무적으로만 챙겨줄 거 같은데... 하지만 주은영 귀여워하는 주화란이 보고 싶다... 우리 은영이~ 하면서 안아들고 폴짝폴짝 뛰는 주화란... 주은영 볼 콱 하고 살살 깨무는 주화란... 어린 주은영이든 현재 주은영이든 그렇게 귀여워하는 게 보고 싶다 주은영 남이라면 하지 말라고 하거나 무표정인데 주화란이 하면 좋아하면 좋겠다 어린 주은영은 꺄르륵 웃고 현재 주은영은 이모 하지마~ 하고 웃으면서 장난치는 거... 주은영이 좀 크면 안아들기는 무거울 테니 껴안고 흔들흔들 거리기만 하는데 주은영도 이모따라 꼬옥 껴안고 같이 들썩거리면서 둘이 장난치고 웃는 게 보고 싶다
54.
주화란한테 혼나면 다른 궁으로 호다닥 도망가는 어린 주은영 보고 싶다 주로 백훈이나 현 현무였으면 좋겠음 마음 약한 백훈은 주화란한테 화란아 너무 그러지마~ 어린 아이가 그럴 수도 있는 거지 하면서 특유의 넉살 좋은 웃음 지으면서 말리고 현 현무는 애가 그럴 수도 있지 뭘 그렇게 나무라나 하면서 오히려 주화란한테 약간 호통치고ㅋㅋㅋㅋ 어린 주은영 그런 사신들 뒤에 숨어서 주화란 살짝 웃으면서 쳐다보고 있고 주화란은 저게 누굴 닮아가지고... 언니는 아닌데... 하면서 부글부글 끓지만 결국 혼자 돌아가고 나중에 이모 화가 풀렸을 즈음 주작궁에 돌아온 (다른 사신들이 데려다 줌) 어린 주은영 보고 잠시 휴 하고 한숨 쉰 뒤 꼬옥 안아준다 하지만 꿀밤은 약하게 한 대 꽁 때림 (어린 주은영 : 아야)
55.
주화란 아무리 생각해도 정상인 아닌 거 같아서 좋음 주은영은 너무 멘탈 튼튼하고 건강한 강인한 사람이었다... 어차피 둘 다 주작가 미친년이긴 한데 주화란이 좀 더 또라이 같음 여기에다가 현ㅇㅇ을 더하면? 둥차 대표 미친년 삼인방임 가장 정상적인 인물이 주은영 같다는 것도 웃김
56.
주작궁 사고뭉치 주은영 보고 싶다 어렸을 때는 아가가 이리저리 노니노니 귀엽다고 봐줬는데 커서도 사고치는 주은영 보고 여전히 이뻐하는 현 현무도 좋고 저거 어릴 땐 그나마 순했는데 커서는 개망나니 됐다고 (농담임) 하는 현 현무도 좋음
현 현무 : 어휴 저 놈 어릴 땐 이뻤는데 저거
주은영 : 깔깔깔
백훈은 주은영 어릴 때든 커서든 변함없이 대할 듯... 우리 은영이 백호궁에 오랜만에 왔네~~ 하면서 겨드랑이에 팔 집어넣고 라이온킹 마냥 들고 빙글빙글 도는 백훈이랑 무표정으로 돌고 있는 주은영
57.
주화란 (엄격함)
화란이 (귀여움)
은영이 (귀여움)
주은영 (주은영)
58.
주은영 계속 후계자였다면 어렸을 때 사신강림 했을 거라는 게 너무 귀엽다... 아직 어려도 너무 어려서 사신일을 못 시키니 자꾸만 사신문 열고 하늘나라 오려는 어린 주은영 올 때마다 문 막고 돌려보내는 주화란과 다른 사신이나 신령들... 신선들 어린 주은영 올라오면 그 때마다 큰 주작아 작은 주작이 올라왔다 하고 전하고 주화란 이 녀석이 또 하고 이마 짚으면서 뒷덜미 손으로 들어올리며 다시 돌려보냄 (어린 주은영 : 쳇)
근데 사신강림하면 한 나이 그대로 성장이 멈추면 주은영 위험하지 않나... 어린나이에 이보통령으로 자신은 이미 사신강림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지만 일부러 안 하고 적당히 기다리다가 사신강림하는 주은영
59.
신캐은영 폭력적인 걸 위주로 생각했는데 주은영한테 교화돼서 주은영 한정 순해지는 신캐도 보고 싶다
60.
정상인 주화란보다 미친년 주화란이 이제는 더 친숙하게 느껴져 주은영은 또라이든 정상적이든 다 어울리는데 주화란은... 주화란은... 일단 친언니를 사랑했다는 점부터 이미 정상이 아님
61.
주은영 한정 충실한 개 현ㅇㅇ 보고 싶다
62.
그 누구도 말리지 못했던 미친개 현ㅇㅇ... 하지만 주은영에게 교화당해 오직 주은영만을 충실히 따르는 개가 되는데
평소에는 흑표범 주은영 앞에서는 커다란 개냥이인 현ㅇㅇ 보고 싶다 주은영이 옆에서 진정해 하고 살짝 쓰다듬으면 얌전해짐 하지만 여전히 눈은 존나 섬뜩하게 상대방 바라보고 죽일 각 재고 있음 주은영 그루밍해주는 현ㅇㅇ 보고 싶다 그 동물화도 좋은데 걍 사람 형태로 하는 것도 보고 싶네요 주은영한테 몸 부비적거리면서 옆에 찰싹 붙어 떨어지지 않는 현ㅇㅇ이랑 익숙한 듯 현ㅇㅇ 턱 긁어주는 주은영
63.
현ㅇㅇ은 아무리 줘패든 뭘 하든 주은영처럼 굴복 못 시키는데 지가 스스로 인정한 사람한테는 엄청 잘 대하고 좋아할 거 같음 주은영 졸졸 따라다니는 현ㅇㅇ 보고 싶다
64.
주은영 힘으로 하면 현ㅇㅇ 못 이기는 거 아닌가 현ㅇㅇ이 주은영 꽉 안아들자 못 벗어나는 주은영
65.
진짜 가장 가학심 들게 하는 쉽이 화란은영 ㅇㅇ은영인 듯 일단 주은영의 존재 자체가 가학심이 들게 한다
66.
주은영 힘으로는 현ㅇㅇ 못 이길 거 같다 현ㅇㅇ이 한 팔로 주은영 양 팔 다 붙잡으면 주은영 뺄려고 낑낑거리는데 안 빠질 듯... 야, 이러지 말지? 하고 빈정거리면서 웃어도 좋고 정색해도 좋은데 현ㅇㅇ 그런 주은영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그대로 팔 가슴 아래로 휙 내리더니 잡아먹듯이 물어뜯으면서 키스했으면 좋겠네 주은영 야 미친년아 야 라고 말하면서 발로 허벅지나 다리 퍽퍽 차지만 입이 막혔으니 웁웁 소리 밖에 안 나고 발로 쎄게 차봤자 현ㅇㅇ은 끄떡도 안 하고 지 맘대로 입 맞추다가 주은영 슬슬 숨 차고 힘 빠져서 덜덜 떨다가 다리 힘 풀려서 주저앉을 때 쯤 되자 입 떼고는 주은영 팔 붙잡고 풀썩 쓰러지지 않게 힘으로 버티는 현ㅇㅇ이랑 이... 미친년아 하고 조그만 목소리로 말하는 주은영
67.
에반게리온 Beautiful World 로 화란은영 보고 싶다ㅋㅋㅋㅋ
https://youtu.be/jmKRgqWGrWc
68.
유교라 하니 유교걸 주화란이 생각나네요 여자랑 자는 건 용서치 못하지만 지는 친언니 사랑했고 조카를 사랑하는 근친녀 주화란
69.
근데 주은영은 여자라서 좋아한다기 보다는 성별 신경 안 쓰고 그 사람 자체를 좋아하는 거 같은데 주화란은 진짜 여자 좋아하는 거 같음ㅋㅋㅋㅋㅋㅋ 주화란 현ㅇㅇ 둘 다 여자 좋아할 느낌
70.
주화란 유교 꼰대라서 지가 여자 좋아한다는 거 극구 부정하는데 이미 마음은 그 쪽이고 부정할 수 없고 주은영 아... 이모... 하고 존나 묘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71.
친언니를 사랑하는 주화란 이미 내 안의 공식이 돼버려서 이게 공식이 아닐리가 없다고 부정하는 수준이다 동인뇌 빼야 하는데 아니 근데 솔직히 주화란은 친언니를 사랑했지 않았나요 지금도 사랑하고 있을지도 모름 본인은 끝났다고 부정하지만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72.
겉으로 보기엔 아가리 잘 털 거 같은 건 주은영인데 정작 말은 잘 하지만 욕은 쓰지 않는 주은영이랑 후계자 시절 씨발... 난 중간 둘째인데라고 말한 주화란
현 주작 사신 주화란은 욕을 쓰지는 않을 거 같지만 속으로는 생각하지 않을까요 은영이를 위해서라도 앞에서는 욕을 쓰지 않았겠죠 근데 주화란 신령이랑 싸우다가 순간적으로 아씨발 하고 욕 내뱉은 적은 있을 듯
73.
주은영은 말투 은근 고지식한데 주화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은영은 말투도 묘하게 부드럽고 자상한데 피도 눈물도 없는 주작 사신 주화란 역시 말투도 자비가 없죠 어린 주은영이 후계자 시절 주화란 말고 사신 시절의 주화란을 먼저 만났으니 그 때 쯤이면 말투가 바뀌어서 고지식한 영향을 받았던 걸 수도 있겠지만 만약 후계자 시절 주화란이랑 만났었다면 주은영도 은근 욕 쓰지 않았을지...
주은영 : 아 씨발
주화란 : (깜짝 놀라며) 너 그 말 어디서 배웠니! (혼냄)
주은영 : 이모한테 배웠는데
74.
주은영만의 큰고양이 현ㅇㅇ
주은영만의 작은 아기 호랑이 백건
75.
아 현 현무 진짜 손주 사랑하는 팔불출 어르신 생각나서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나면 일단 함박웃음 지으면서 까까 사먹어라 하면서 용돈 쥐어주는 어릴적 용돈 많이 주고 친절해서 좋아하는 이웃집/친척 어르신 느낌
76.
주은영 솔직히 꼴리게 생기지 않았는지 너무 천박한 말이라 속으로 담아두고 있었는데 그만...
77.
주화란 볼 때마다 심장이 떨리고 클리가 떨리네요... 중년의 연상녀라니 사랑할 수 밖에 없음... 주은영? 말이 필요 없다
78.
흑표범 수인 현ㅇㅇ이랑 인간 주은영 보고 싶다... 클리셰적으로 새끼 고양이가 길에서 홀로 다친 듯 웅크려있어서 주변에 어미도 안 보이고 안타까워서 집으로 데려와 치료해주는데 새벽에 부스럭 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보니 긴 검은 머리칼을 가진 사람이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고
주은영 엄청 깜짝 놀라서 반사적으로 주먹 날리는데 주먹 탁 잡고는 코 앞까지 얼굴 들이밀면서 자기 얼굴 뚫어지게 바라보는 의문의 사람... 주은영도 뭐지 강도인가 하는데 어쩐지 표정이 낮에 데려온 고양이랑 비슷한 거 같아서 ...고양이? 하고 부르는데 주은영이 자기를 부른다는 걸 알고는 그대로 주은영 목에 이마 박치기 하듯이 툭 머리 들이밀고는 부비적거리는 현ㅇㅇ... 주은영 허 이게 뭔 일이야 내가 꿈을 꾸고 있나? 하고 자기 껴안고 있는 현ㅇㅇ 그대로 냅두고 벌러덩 누워서 다시 잠드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옆에 여전히 그 사람 있음
근데 보니까 사람 모습일 때는 자기랑 나이가 비슷해 보였는데 고양이 모습일 때는 갈수록 점점 덩치가 커지는 거임... 그래서 메인쿤 종류인가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흑표범이었던 현ㅇㅇ과 얼떨결에 맹수를 키우게 된 주은영ㅋㅋㅋㅋ 보고 싶은 건 섹스할 때 고양잇과 동물들은 목덜미를 문다는데 주은영 목이랑 쇄골 부분 엄청 깨물어서 상처 투성이고 나중에 주은영한테 혼나는 현ㅇㅇ이 보고 싶네요... 수인이니 송곳니도 보통 사람보다 날카롭겠지... 그리고 사람 모습일 때도 손가락 슥 힘주면 날카로운 갈고리 발톱 나오는 거...
현ㅇㅇ 사람이어도 동물이어도 주은영보다는 덩치 컸으면 좋겠다 주은영 자기 품 안에 다리로 가두고 껴안고는 그르릉 고로롱 거리면서 몸 부비적거리는데 주은영이 빠져나갈려고 하면 반사적으로 하악거리며 이 드러내면서 발톱 세우는 거... 주은영 조그만할 때는 그나마 귀여웠는데... 생각하면서 하아 한숨 쉬고 결국 현ㅇㅇ 품에 안겨있는데 그러면 기분 좋은 골골 소리내면서 꼬리로 주은영 허리나 허벅지 감싸올리면서 고롱고롱 거리는데 흑표범이니 고양이 골골 소리가 아니라 정말로 어디 공사장에서나 들릴 법한 드릴 소리가 났으면 좋겠다 바로 귓가에서 짐승의 숨소리가 느껴지는 주은영... 주은영 외출하고 돌아오거나 씻고 나올 때마다 자기 냄새 묻힌다고 주은영 껴안고 연신 몸 비비는 현ㅇㅇ이랑 이젠 익숙해져서 그래그래 하고 끝날 때까지 현ㅇㅇ 턱 긁어주면서 쓰다듬어주는 주은영... 여기에 여우 수인 주화란까지 화란은영ㅇㅇ 보고 싶다 두 짐승 사이에 낀 인간 주은영
79.
주은영 육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괴롭히고 싶다... 한계까지 몰아붙이고 반응 보고 싶다 근데 천하의 주은영 언제든 떨치고 일어날 거 같아서 좋음 하지만 그 상황에서는 어떻게 반응할 지 모르니 괴롭히고 싶다
80.
이모! 하고 부르더니 그대로 달려와서 몸통 박치기하는 주은영이랑 날아가는 주화란... 어린 주은영이 하면 제 품으로 풀썩 뛰어드는 작은 주작을 안을 수 있었는데 커서 하면 같이 날아감 (주화란 : 으아아악)
81.
Home Soundtrack - Run To Me 로 화란은영 보고 싶네...
youtu.be/GAT7PmsAfVE
매일 밤 나는 눈을 감아
난 태양을 보고 넌 내 천국이야
그리고 네가 저버리고 추락할 때
난 네가 어둠 속으로 달려갈 때 빛이 될 거야
82.
주화란 안 된다고 하면서 다 할 거 같아서 웃김
근친은 안 돼...! → 함
섹스는 안 돼...! → 함
주화란 : 너랑 나랑은 가족이야! 키스는 안 돼!
주은영 : 그럼 섹스는?
주화란 : (고민...)
주은영 : (고민하는 거냐고)
83.
이모. 하고 살짝 인상 쓰면서 슬픈 표정으로 인연 잃었을 때처럼 눈물 흘리는 주은영 보고 싶다 대체 무슨 상황이어야 저런 게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주은영은 8살에 인연을 잃어도 무덤덤하게 반응했던 사람인데... 근데 주화란 바라보면서 저런 표정을 보이는 주은영은 보고 싶음
84.
현ㅇㅇ 주은영보다 힘 쎄서 주은영 뒤에서 번쩍 안아올리면 주은영 발버둥쳐도 못 빠져나왔으면 좋겠다 현ㅇㅇ한테 들린 채 인상 쓴 얼굴로 놔라... 하는 주은영
85.
드래곤 길들이기처럼 산처럼 커다랗고 존재만으로도 위압적인 용과 마주한 주은영이 보고 싶다... 뭔 소리냐면 드래곤 길들이기 au로 화란은영 보고 싶음 주화란은 발카임 드래곤 마스터 주화란
히컵 주은영이랑 검은용이라 하니 투슬리스 모티브가 흑표범 등등에서 따왔다는 이야기도 있고 현ㅇㅇ 투슬리스였으면 좋겠다 근데 정말 원작이랑 성격 엄청나게 달라서 캐붕 오지게 일어날 듯 하지만 보고 싶다 세뇌 당해서 주은영 죽이려드는 현ㅇㅇ... 원작에서는 이미 죽이려들지만...
86.
용이라하면 보통 성스러운 존재라고 생각하는데 둥차 세계관에서는 일반인이라면 모를까 후계자들이나 사신은 옆집 사는 이웃/산에 사는 너구리나 여우 같은 존재 쯤으로 생각하는 거 같음
주은찬 : 저기에 뭐가 날아다니는데 새인가?
주은영 : 용이네
주은찬 : 아 그러네
주은지 : ??
87.
자위하려는/자위하는 주은영이 누군가에게 들켜서 곤란한 상황되는 게 너무 좋네요... 그 어색한 분위기와 야릇한 기류와 둘 이상이 같이 하는 섹스가 아닌 혼자 하는 자위란 게... 하려고 준비하다가 들키는데 옷은 살결이 보이게 살짝 벗겨져 있고 손은 그 곳에 가 있고 흥분으로 호흡은 살짝 흐트러져 있고...
88.
노랑님 썰 보니 ㅇㅇ은영 그런 거 보고 싶음
주은영 : 아 하핫 간지러워 핥지마~
주은영 : 애교가 많네 하하 그만
주은영 : 자 잠깐만 그만해 핥지마
주은영 : 아 아앗
89.
어머님... 동생분과 따님을 제게 주세요...
이모님... 언니분과 조카분을 제게 주세요...
조카님... 엄마분과 이모분을 제게 주세요...
막내이모님... 언니 두 분과 조카분을 제게 주세요...
주작 신령님... 주작 사신분과 후계자분을 제게 주세요...
90.
주작가 주술사들은 보패를 주로 귀걸이 형태로 이용하는 거 같은데 다른 피어싱 형태로 이용하는 경우도 있을까? 혀나 코나 입술 피어싱 같은 거... 간혹 배나 쇄골에 하는 경우도 있던데 이건 진짜 아플 듯...
91.
혀에 보패 박아놓아서 주술 쓸 때마다 입 살짝 벌리고 불꽃이랑 연기 스며나오면 멋지겠다 주술 쓸 때마다 콜록 거리면서 기침하는 거 아냐ㅋㅋㅋㅋㅠㅠㅠㅠ 아냐 불을 다루는 주작 가문 주술사인데 불에는 내성이 있겠지...
92.
주화란씨... 제 뺨을 때려주세요 은영아 나 좀 때려줘
93.
은
영
아
아
아
아
아
ㅇ
°
.
.
94.
상황이야 어찌됐든 주화란 앞에서 자위하는 주은영 보고 싶다 주화란 흥미롭게 주은영 관찰해주라 홀로 자극하는 손동작 표정 반응 몸짓 호흡 눈빛 그 모든 순간들을 빠짐없이 눈에 담고서 입맛 다시는 주화란
95.
아파하는 주은영이 보고 싶다 (여러가지 의미로요) 아파서 우는 주은영... 이 꽉 악물고 눈물 찔끔 흘리는 주은영... 그 와중에 같이 치고 올라오는 쾌감에 움찔 거리는 주은영... 진짜 처맞아서 아파하는 것도 좋음... 코는 깨져서 피 줄줄 나고 욱씬거리는 부위 부여잡고 덜덜 떨면서 고통에 찬 신음소리 내는데 여전히 눈은 상대방 노려보고 있는 거
96.
현ㅇㅇ : (길가다 부딪힌 사람 노려보고 있음)
주은영 : ㅇㅇ아 한 번만 봐주자 한 번만 봐주자
현ㅇㅇ... 약간 실수라도 자기 건드리면 무조건 살인각부터 재고 볼 거 같음 옆에서 그런 현ㅇㅇ 말리는 주은영
97.
주은영 : 자 따라해봐. "미안해."
현ㅇㅇ : 미... 미...
현ㅇㅇ : 미친놈아 네가 먼저 잘못했잖아.
주은영 : 어휴
98.
예전에는 좀비 아포칼립스 au라면 주화란은 양궁이나 석궁 주은영은 도끼 들고 다닐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주화란은 양궁 주은영은 석궁이나 마체테 같은 커다란 정글칼 현ㅇㅇ은 도끼 들고 다닐 거 같네요
99.
어느날 이보통령으로 자신이 주은영을 죽이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된 주화란...
주작이 네게 말했지. 네가 그 아이를 죽일 것이라고. 네가 부정하려해도 자꾸만 네게 속삭일 거야... 이보통령은 미래를 예지하는 능력이지. 너는 그 아이를 네 손으로 죽이게 될 거야... 넌 거스를 수 없어.
가끔씩 스쳐가듯 들리는 누구 것인지 모를 웃음소리를 듣고 괜스레 소름이 돋고 동시에 짜증이 나고 불안해지는 주화란... 이보통령이 모두 맞는 건 아니야, 운명은 바꿀 수 있어. 라고 생각하지만 운명은 바꿀 수 없고 거스를 수 없다는 생각 또한 드는 주화란
저를 보고 웃는 아이를 보며 차마 그 이야기를 꺼내지는 못 하고 이보통령으로 죽이게 된다면 언제, 왜, 무슨 이유로 죽이게 되는지 물어보지만 그에 대해선 답이 없는 이보통령에 분노를 느끼면서 조금씩 주은영에게서 거리를 두는 주화란과 이모가 왜 그러지하고 뭔가 이상하다는 건 눈치채지만 이유는 짐작을 못 하겠는 주은영... 내가 뭐 잘못한 거라도 있나? 하고 고민하다가 물어보려고 하면 자신을 갈수록 노골적으로 피하는 주화란을 보고 왜, 이보통령이 내가 뭔 일이라도 저지른대? 하고 자기도 화나서 농담삼아 말 내뱉는데 창백하게 얼굴 싹 굳어버리는 주화란을 보고 어? 하는 주은영
주은영의 그 말을 듣고 설마 주은영이 무슨 일을 저질러서 내가 죽이게 된다는 건가? 하고 생각하는 주화란과 뭐야 진짜야? 이보통령이 장난이라도 치는 거 아냐? 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주은영
100.
어린 주은영이 악몽을 꾼 날 그 아이는 홀로 밤늦게까지 주술을 공부하고 있던 이모에게 찾아가 조용히 품에 안겼다네
- 무슨 일이야? 잠이 안 오니?
- 악몽을 꿨어.
- 왜, 귀신이라도 나왔어?
- 엄마가 날 기억하지 못하는 꿈을 꿨어.
- ...
제 품에 쏙 들어가 조금씩 미세하게 떨리는 손으로 자신을 꼬옥 잡던 그 조그만 손을 보고 주화란은 착잡한 기분이 들었다네 주작 후계자였지만 이제는 아닌 아이 인간이었지만 신령이 되어버린 아이 주화란은 서툰 위로로 작은 등만 토닥이며 안아줄 뿐 다른 말들은 차마 하지를 못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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