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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막 자다깨서 졸린 눈으로 꿈벅 거리면서 눈 비비는 주은영 보고 싶다... 하품 하면서 눈물 찔끔 흘리고 기지개 피는 주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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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 꿀이나 조청에 찍어먹는 어린 주은영 보고 싶다... 달달구리하고 쫀득쫀득하니 맛있겠지
3.
체리도 수면에 좋은 음식이라는데 체리라 하니까 주은영 혀로 체리꼭지 잘 묶지 않을까 체리꼭지 혀로 잘 묶는 사람은 키스 잘 한다던데 화란은영 여원은영으로 보고 싶다... 아니면 의외로 주은영은 못 하는데 현여원은 잘해도 좋음
4.
ㅠㅠ 귀여운 쮸... 한가득 먹을 거 손에 쥐여주고 우물우물 씹는 빵빵한 볼따구 보고 싶다
5.
화란은영여원 짱이다 하아 이모조카친구 (친구 맞냐?) 사이에 낀 주은영... 둘 다 제정신이 아니라는 점이 가장 좋네요 제정신 아닌 사람들 사이에 낀 주은영... 주은영도 딱히 제정신은 아니지만 그 둘이 진심으로 또라이라 상대적으로 제정신으로 보일 듯
6.
주작궁에서 쫄래쫄래 나풀나풀 걸어다니는 주은영 생각하니 귀엽다
7.
지상을 뽈뽈 돌아다니며 풍경과 동물을 찍는 주은영... 귀여워
8.
고양이 알레르기 있지만 쮸으냥이라면 껴안고 뽀뽀하다 죽어도 좋아... 쮸으냥... 쮸으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
주은영한테 내가 가지 말라고 했잖아. 하고 침대 위에 눕히고는 그 위에 올라타서 짐짓 화난 표정으로 내려다보며 말하는 주화란... 그 아래에서 놀란 눈으로 땀 흘리면서 당황해하는 주은영 보고 싶다 왜 이런 상황이냐면 각자 알아서 생각하세요
10.
주은영이 여러 사람들 사이에서 고통받는 거... 자신을 노리는 사람들한테서 도망가다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곁에 있는데 그 사람도 실제로는 믿을 수 없고 스릴 넘치고 짜릿하네요 도망쳐라! 주은영! 근데 주은영 실력이라면 주술로 후두려패고도 남겠지만 상대가 하필이면 주화란 현여원 같은 사람들이라
11.
주은영 주화란을 생각하면 내 안의 뭔가가 끓어오르는데 이제 현여원을 생각해도 끓어오름 떨리는 몸 터질 듯한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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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여원 악바리 같은 거 존나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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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같은 분위기로 꼬마토끼 주은영이 뽈뽈 돌아다니면서 체리나 앵두나 도토리 같은 거 줍는 거 보고 싶다... 쥐여도 좋음 작은 꼬마 생쥐 주은영~~ 그런 어린 쮸를 곁에서 바라보며 졸졸 따라다니며 지켜주는 여우 주화란
독이 든 버섯이나 과일을 만지려고 하면 그건 독이 들었단다. 하면서 안 아프게 입으로 쭉 물어당기면서 알려주는 주화란... 여우 주화란이 살짝만 잡아당겨도 쉽게 끌려가는 어린 쮸... 나무 밑동을 판 조그만 집에서 사는 여우 주화란과 토끼/혹은 생쥐 주은영 보고 싶다 그리고 어느날 주화란이 잠자고 있는 틈을 타 몰래 홀로 기어나와 돌아다니던 주은영이랑 마주치게 된 늑대 현여원... 현여원은 늑대도 좋고 자칼이나 코요테도 좋음... 놀라서 후다다닥 도망가지만 냄새를 맡을 필요도 없이 곧 바로 뒤쫓아 둘의 소중한 보금자리를 찾아낸 자칼 현여원
어린 쮸가 아무리 재빨리 도망쳐봤자 현여원한테서 도망칠 수는 없었겠지 본래라면 바로 그 자리에서 잡아먹었겠지만 먹지 않고 놓아준 뒤 그 뒤를 쫓아간 현여원... 본인도 왜 그랬는지 몰랐으면 좋겠다ㅋㅋㅋㅋ 주화란 찍찍 소리에 놀라 황급히 주은영 찾는데 다른 짐승 냄새가 바람에 섞여 들어와서 경계하면서 굴 밖으로 나가는데 아직 채 덜 자란 어린 자칼이 있어서 의아해하는 주화란... 그래도 방심할 수는 없으니 으르렁 거리면서 남의 영역에는 왜 들어온 거냐고 묻는데 잠깐 주화란 바라보더니 옆에 숨은 조그만 토끼 (역시 토끼가 어울림) 주은영 뚫어져라 쳐다보고는 아무말 없이 슥 돌아가는 현여원... 근데 그 다음날부터 보금자리 앞에 웬 죽은 동물들이 쌓여 있어서 당황해하는 화란은영 보고 싶다ㅋㅋㅋㅋ 이걸... 먹으라고 가져다준 건가? 하고 생각하는데 정작 주은영은 초식이라 못 먹음
여우 : 잡식
토끼 : 초식
자칼 : 잡식
숲과 들판과 강과 호수가 어우러진 광활한 자연과 넓은 대지를 걷다보면 몇 그루의 커다란 나무가 나오는데 그 밑에는 붉은 여우와 검은 토끼가 살고 있대요~ 그리고 그 주변을 맴돌며 킁킁 냄새도 맡고 나무를 벅벅 긁기도 하고 우우 울다가 한참 동안이나 나무를 바라보기도 하는 자칼도 있답니다 작고 어린 쮸가 이모 몰래 뽈뽈뽈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후다닥 뛰어와서 입으로 물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여우 주화란... 어린 토끼 쮸 성질내면 짧게 그릉 거리고 집으로 돌아와서 어디 다친 곳은 없나 훑어보면서 핥아주는 여우 주화란이랑 잡혀서 심기불편해서 발 탁탁 두드리는 어린 주은영
자칼 현여원이 냄새 맡는답시고 주둥이 들이대면서 코로 킁킁 거리면 주둥이에 조그만 몸뚱아리 가볍게 들려져서 앞으로 고꾸라져 데구르르 구르는 주은영... 덱데굴 굴러가서 성질내면 빤히 바라보다가 주은영 머리 텁 물어서 자기 입 안에 넣어보는 현여원이랑 옆에서 불안불안하게 쳐다보던 주화란 그거 보고 놀라서 그 날 현여원 꼬리 엄청 쎄게 깨물어버림 현여원 캥 소리 한 번 내고는 주화란한테 덤벼들었다가 아직 어린 새끼 자칼인 만큼 역으로 혼나고 꼬리는 가랑이 사이로 숨겼지만 눈은 부릅뜨고 노려봤으면 좋겠다
주화란 : 저거 맹수야 맹수 어휴
주은영 : 그건 이모도 그렇잖아
어느날 주화란이랑 나들이 나왔다가 밖에서 사냥하는 현여원을 발견하고 구경하는데 토끼 잡아서 먹는 거 보고 쿠궁하고 충격받는 어린 쮸... 아 맞다 쟤 자칼이었지 하면서 여우 이모 곁에 찰싹 붙는 어린 토끼 쮸랑 쟤가 왜 날 피하지 넌 안 잡아먹을 건데 하고 갸웃거리는 새끼 자칼 현여원 여우는 눈웃음이 참으로 예쁘지 붉은 여우 주화란 생긋 눈웃음 짓는 거 보고 싶다 주은영에게는 자주 지어주지만 현여원이랑 있으면 내내 경계하느라 사신 주화란 표정 짓는 거... 그리고 주은영이랑 있어도 어차피 웃지는 않지만 주화란의 공격적인 시선을 안 피하고 자기도 사납게 노려보는 현여원
14.
호질 가는 주작가 사람들 보고 싶다... 주화란 주은영 주은찬 주은지로 호질 플레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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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버린 화란은영여원 생각만 해도 피가 끓는다 정상인 하나 없는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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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있으면 도망쳐야 할 거 같은데 주화란주은영현여원 너무 재밌다 같이 엮여서 인생 좆돼보고 싶다 (위험한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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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지간 화란은영 보고 싶다 양아치나 날라리는 아니지만 또라이 주은영 때문에 뒷 목 안 잡는 날이 없는 선생 주화란... 사실 주은영 상식인인데 아직도 초반 캐해석 못 버림 따지고 보면 또라이짓은 현여원이 제일 많이 할 듯 주화란한테 개털리는 주은영 보고 싶어 학교에서는 둘이 친척 사이인 거 비밀인데 이미 외모나 이런저런 소문 등등 때문에 다들 알고 있는 상황이고 주은영도 아는데 주화란은 아무도 모르는 줄 암 주화란한테 장난치려고 학교에서 이모~ 라고 불러봤다가 혼나는 주은영
주은영 이모... 어차피 다 알아 이미 예전에 들켰음 하는데 당황하는 주화란... 그 후에는 아예 대놓고 이모이모 하고 부르면서 졸졸 따라다니는 주은영이랑 그 옆에서 탐탁지 않게 꼬라보는 현여원... 주은영 현여원한테 장난치는 거 좋아했으면 좋겠다 책상 위에 엎드려서 자고 있는 현여원 손에 물감 잔뜩 발라놓고 야 너 얼굴에 뭐 묻었어 하고 잠에 덜 깬 채 자기 얼굴 더듬더듬 만지다가 거울 보고 얼굴에 온통 물감 묻은 거 알고 개빡친 현여원 그날 주은영 죽이려고 하루종일 둘이 학교에서 쫓고 쫓기면서 뛰어다님
창문 뛰어 넘어서 나무 타고 도망가는 주은영이랑 계단 난간 붙잡고 주르륵 타고 내려가서 따라가는 현여원... 이 미친년아 잡히면 죽여버릴 거라고 악에 받친 목소리와 표정으로 죽일듯이 쫓아오는 현여원한테 깔깔깔 야 미안 하고 쪼개면서 도망치는 주은영 교무실이든 어디든 주화란 있는 곳으로 튀어서 주화란 뒤에 쏙 숨어서 얄밉게 메롱하는 주은영이랑 부글부글 끓는 현여원이랑 얘들아... 하면서 이마 짚는 주화란도 좋고 잡혀서 주은영 진짜 죽기 직전까지 줘패는 현여원 말리는 백은이랑 청사랑도 좋음
근데 주은영 처맞는 그 순간까지도 야야야 아퍼 아야야야 야 야야야 나 진짜 죽ㅋㅋㅋㅋ엌ㅋㅋㅋㅋㅋㅋㅋ아야야약 하면서 쪼갤 거 같다 물론 그 후로도 계속 장난치다 여러번 처맞을 듯 하지만 천성 개구쟁이 말썽쟁이 장난꾸러기 주은영 현여원 놀리는 게 너무 즐거워 장난은 절대 그만두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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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한 어린 쮸를 생각할 때마다 귀여움에 몸부림을 치고마는 것이다 주은영 컸을 때보다 어렸을 때가 더 쎄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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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 주화란 첩 하고 싶다고 하신 거... 보자마자 빵 터졌는데 나도 진심이라 눈물 흘리는 중임 주화란 주은영 첩 하고 싶다 하다못해 애완동물이라도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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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 여우 주화란 토끼 주은영 자칼 현여원 보고 싶어... 성체 여우 주화란 새끼 토끼 주은영 새끼 자칼 현여원... 어려도 맹수 티가 나는 듯 덜 자란 송곳니를 드러내며 자신에게 위협하는 현여원을 그다지 신경 안 쓰고 가만히 쳐다보다가 어린 쮸 무는 거 보고 놀라서 주둥이 콱 물어버리는 주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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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쮸는 귀염둥이라고요 반박시 주화란이 주술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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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 신령 타고 다니는 주은영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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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마 au 은찬은영화란 보고 싶어~ 물 맞으면 서로로 변하는 은찬은영이랑 아카네 후계자 주화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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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찬 : 누나 누나는 다른 사람들은 가끔 이름으로 불러주면서 나는 왜 안 불러줘?
주은영 : 내 마음인데
주은찬 : 나도 은찬아라고 한 번만 불러줘~
주은영 : 주은찬아
주은찬 :
주화란 주은영 어렸을 때는 가끔 은영아라고 부르고 크면서 주은영이라고 불렀을 거 같은데 주화란이 어느날 주은영을 은영아라고 부른다면 그 날 하루종일 이모 피해서 도망가는 주은영... 장난삼아 화란아~ 하고 불러봤다가 그 날 엄청나게 혼나는 주은영 (여러가지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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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냉혹한 사신 중년 주화란 너무 좋아 뺨 맞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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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원은영 팔씨름 하는데 주은영 얼굴 붉어지고 끄응 거리면서 온 힘을 다해도 현여원 표정 하나 안 변하고 힘든 기색 하나 없는데 그런 주은영 보고 손가락 하나로 해주겠다고 대신 이번에도 지면 자기 소원 하나 들어달라고 하는 현여원... 힘들면 두 손 써도 된다고 하니까 주은영 은근 어이없으면서도 손가락 하나쯤은 내가 이길 수 있겠지 하고 받아들이는데 손가락 하나도 버거워하면 웃기겠다 주은영이 약한 게 아니라 현여원이 인간 수준이 아닌 것으로... 어쨌든 있는 힘 다 써서 겨우겨우 바닥에 닿을랑 말랑한 상태까지 밀어붙이는데 그 순간 휙 하고 뒤집어서 전세 역전하는 현여원... 주은영 이렇게 지니까 어이없고 어안이 벙벙해서 하... 그래서 소원이 뭔데? 하고 허탈하게 말하는데 그런 주은영 입술에 쪽 입 맞추고는 이거. 이제 네가 해 줘. 하는 현여원... 주은영 어버버버 하더니 소원은 소원이니까 다시 입 맞추고 그렇게 둘이 장난치는 거 보고 싶네 여원은영 집착폭력도 좋지만 둘이 이렇게 장난치는 것도 좋음... 현여원 주은영 한정으로 애정 바라는 거 너무 귀엽지 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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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침대에서는 짐승이야~ 로 주은영 관련 여러쉽 보고 싶다
주은영 : 미리 말하지만 나 침대에서는 짐승이야. 각오해두는 게 좋을 걸~
화란은영
주은영 : 쓰다듬어줘 안아줘 예뻐해줘~
주화란 : 그래그래... (익숙)
여원은영
주은영 : 그 그만
애초부터 짐승인 현여원한테 잡아먹히는 주은영
백건은영
자기 붙잡고 그릉그릉 거리는 백건 하... 하고 한숨 쉬고는 쓰다듬는 주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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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불놀이하는 주은영 보고 싶다... 현대 au로 어린 주은영 불 자유자재로 휙 휙 돌리면서 가지고 노는 거... 주화란 다칠까 봐 바라보면서 조마조마하는데 생각해보니 자기도 어렸을 때 언니랑 저러고 놀아가지고 저것도 유전인가 하고 생각하는 주화란... 쥐불놀이로 줄넘기 하는 거 보고 경악해서 은영아!!!!! 그건 안 돼!!!!!!! 하고 말리려고 달려오는 주화란이랑 이모 빤히 바라보더니 불 돌리면서 두다다다 도망가는 어린 주은영... 불 때문에 쉽사리 접근하지도 못 하고 간만 보는 주화란 보면서 재밌다고 생각하는 주은영과 속 타들어가는 주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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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여원 허벅지 두꺼운 거 정말 너무너무 좋은데 두꺼운 게 죄다 근육이라고 생각하니 참을 수 없는 무언가가 내 안에서 끓어오른다 그리고 현여원 엉덩이... 너무... 좋음... 뭐가 좋냐 하면 그냥 좋음... 근육으로 이루어진 단단한 엉덩이... 사실 제가 가슴이나 엉덩이 정말 관심 없는 사람이었거든요... 근데 주은영 현여원이 내 취향 다 바꿔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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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가 이렇게 될 줄은 몰랐거든요 가슴이나 엉덩이 정말 관심 없었던 사람인데... 주작궁 덕질 시작하고 나서부터 취향이 바뀐 건지 아니면 모르고 있었는데 알게 된 건지 너무 좋아서 환장하겠음 근데 그렇다고 가슴! 엉덩이! 다 좋아! 이런 건 아니고 주은영이고 현여원이라서 좋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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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영의 가슴이랑 현여원의 엉덩이랑 허벅지가 너무 좋아요... 물론 존재만으로도 좋고 다 좋지만 자꾸 볼 때마다 내 마음속 온갖 추잡한 감정들이 넘쳐흐르는 그 마음 뭔지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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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주화란과 흑표범 현여원과 인간 주은영... 여우는 개과라 혀가 부드럽지만 흑표범은 고양잇과라 혀가 가시처럼 되어있고 꺼칠꺼칠하다는 게 좋음 주화란이 핥으면 축축하고 부드럽지만 현여원이 핥으면 따갑고 피부가 붉어지는 주은영... 뒹굴고 일어나서 머리카락 어지럽게 엉킨 주은영 보고 그루밍 해주는 현여원... 근데 혀로 핥을 때마다 머리카락 딸려 올라가서 아아악 하고 고통에 찬 비명 지르는 주은영... 하지 말라고 퍽퍽 때리면 그루밍 해주는데 왜 화내냐고 어이없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현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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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란은영 여원은영 섹스하는데 화란은영은 주은영 주화란 놓칠새라 꼬옥 붙잡아서 주화란 몸에 손자국 남을 거 같은데 여원은영은 주은영 하다가 너무 아파서 주먹이나 발로 개쎄게 때릴 거 같음... 근데 현여원 그렇게 처맞아도 아프기는 한데 맷집도 좋아서 꿈쩍도 안 하고 오히려 오기 생겨서 더 자기 마음대로 쎄게 나갈 듯... 끝나고 보면 여원은영 둘 다 온 몸에 멍 들어있고 주은영 지금 자기가 섹스를 한 건지 싸움을 한 건지 어이없어서 하... 하고 멍하니 공중 바라보고 있는데 현여원 자기 때리는 주은영 보고 오히려 더 흥분해서 그대로 한 번 더 했으면 좋겠다 (주은영 : 미쳤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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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 현여원도 좋아~ 재앙과 파괴의 상징~ 포악하고 사나운 검은 용~ 용은 동양에서는 보통 위대하고 아름다운 존재지만 흑룡은 정반대로 치부된다는 게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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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여원 보면 별 별 것들이 다 떠오르는데 뱀부터 시작해서 자칼 코요테 흑표범 늑대 승냥이 등등 떠오름... 근데 어쩐지 거북이나 자라는 잘 안 떠올라 현우는 남생이 떠오름 현여원한테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놓아라 그렇지 않으면 구워먹으리라 노래 부르는 주은영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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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여원 이름 한자 뭘까...
검을 여 원망할 원
나그네 여 멀 원
고울 여 원할 원
힘쓸 여 으뜸 원
자라 원 (동물 자라 맞음) 원통할 원 근원 원 등등 여러 한자 있던데 강하게 자라라고 좋은 이름 지어주지 않았을까... 근데 주화란 이름 지은 거 보면 현여원도 이름 뜻 고통스러울 수도 있음... 진짜 눈물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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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란은영여원으로 새파랗게 어린 놈이랑 기싸움하는 주화란ㅋㅋㅋㅋㅋ 보고 싶다... 주화란 주은영 아끼고 아껴서 연신 입 맞추고 쓰다듬고 나머지 진도는 정말 천천히 나가는데 폭주기관차 직진밖에 없는 불도저 현여원은 자기 원하는 대로 막 나가서 주은영 잡아먹힐새라 견제하는 주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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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란은영여원... 산전수전 다 겪은 노련한 중년 주화란과 무모하다 생각할 만큼 직진하고 보는 불도저 연하 현여원과 그 둘 사이에 낀 주은영이 맛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정작 주은영은 둘한테 관심 없어도 웃길 듯 주화란 현여원 둘 다 미친 인간이라 주변에서 언듯 보면 정상인 같아도 실상은 개미친짓 하고 있는데 그런 둘 피해서 이리저리 도망다니는 주은영도 좋음 한 쪽은 이모 한 쪽은 아는 동생인데 둘 다 정상이 아니라서 살기 위해 도망치는 주은영
39.
패륜하는 어린 주은영 보고 싶다
현 현무 :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 흥얼거림)
어린 주은영 : 뭐긴 뭐야 상 치를 나이지
주화란 : (다급하게 어린 주은영 입 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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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연주하는 주은영과 첼로 연주하는 주화란 보고 싶다 연주하면서 노래 불러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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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주화란 보고 싶다... 주화란은 이미 중년이지만 주은영 어머님처럼 주름 있고 세월의 흔적이 있는 중년 주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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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주술 안 쓰고 서로 맨 몸으로 치고박고 싸우는 여원은영 보고 싶다 후계자IF든 현대 au든... 사소한 걸로 싸워도 좋고 갈등 일어나서 심하게 싸우는 것도 좋은데 후계자IF하면 자꾸 깐죽거리는 주은영에 야마 돌아서 죽일려고 달려드는 현여원 생각남 주은영 어째 술 잘 마실 거 같은 이미지인데 (왜 그런지는 모름) 후계자IF하면 툭하면 술 마시고 주술 남발하며 사고치고 돌아다닐 거 같음 신령을 잡는 건지 같은 후계자를 잡는 건지 헷갈리는 주은영 잡으려고 합심하는 다른 후계자들... 그리고 사신 강림 가장 먼저 할 듯... 천재니까... 만약에 주화란이 비급서에 손을 안 댔으면 천재가 아니라 평범하게 태어났을 수도 있었을까 싶은데 그래도 주은영은 천재였을 거 같음... 현여원한테 장난치고 금찬으로 얄밉게 이리저리 쏙쏙 도망가는 주은영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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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주은영 원래도 장난끼 많고 잘 웃지만 후계자IF하면 정말 항상 웃고 다닐 거 같은데 갑자기 무표정으로 정색하고 바라보면 무섭겠다 장난이 아니라 사고를 저지를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주변에서 긴장하면서 주은영 주시하고 있기... 그리고는 빵 터지면서 장난이라고 뭘 그렇게 긴장해~ 하는 주은영... 현여원이랑 투닥투닥 장난치다가 어느날 뭔 이유든지 간에 정색하고 주술로 현여원 찍어누르면서 내려다보는 주은영 보고 싶다
44.
현여원이 주은영 납치해서 묶어두고는 왜 자기를 죽이지는 않는 거냐며 처맞아서 아프고 힘든 와중에도 깐죽대는 주은영한테 눈 한 번 안 깜박이고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말하는 거 보고 싶다
주은영... 내가 널 죽이지 않는 건 네가 내게 필요하기 때문이야. 너같은 주술사라면 쓸모가 많겠지. 다른 놈들은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지만.
이 말 듣고 순간 흠칫한 주은영 설마 다른 사람들도 건들인 건지 불안해했으면 좋겠네 그리고 그런 주은영의 반응을 보고 꽤 마음에 들어하는 현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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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IF로 어쩌다 싸우게 된 여원은영 무술도 주술도 쓰지 말고 공평하게 힘으로만 싸우자고 하는 거 보고 싶다... 근데 힘으로만 해도 현여원이 압도적이라 주은영은 봉 같은 거 들고 싸워도 좋음 둘이 개싸움처럼 치고박고 싸웠으면 좋겠네... 지형지물 이용해서 현여원 가두려는데 다 부수는 현여원이랑 (통나무도 던지는데 뭐) 두뇌회전 빠른 주은영 곧 바로 부숴진 물건이랑 주변 환경들 이용해서 현여원 발 묶고는 한 방 먹이고 치고 빠지는 거... 맞을수록 더 빡치는 현여원 주은영 죽일 기세로 달려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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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IF로 신령한테 빙의돼서 후계자들이랑 싸우는 주은영... 주은영 정신력 강하니 쉽게 빙의 당할 거 같지는 않은데 엄마랑 관련된 일 쪽으로는 꽤 허술했으면 좋겠네... 평소처럼 생글생글 능청맞게 웃는 표정이어도 좋고 인상 팍 쓴 채 죄다 죽이려고 들어도 좋다 신령한테 홀려서 제정신 아닌 주은영 엄마를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사신 체제에 대한 불만을 마음 한 켠에서는 항상 알게 모르게 갖고 있었는데 엄마와 사신 체제에 대한 주은영의 불안하고 흔들리는 위태로운 마음의 틈을 알아챈 신령이 그 틈으로 비집고 들어가서 빙의 했으면 좋겠다
여기에 여원은영 넣어서 현여원 이런 주은영 모습은 처음 봐서 당황스러우면서도 일단은 몸은 주은영이지만 안은 신령이니 제압하려는데 네가 날 제압할 수 있겠어? 나는 들어간 몸의 기억을 읽을 수 있어. 너가 걔로구나. 너는, 얘랑... 여기까지 말하는 순간 백은이 발로 차서 주은영 멀리 떨어뜨려놓고 청사랑이 여의주로 봉 만들고는 번개 내리쳐서 주은영 잡으려고 하는데 굳이 보패를 쓰지 않아도 주술이 몸에 익은 주은영 몸에 빙의한 신령 씩 웃으면서 도망치는가 싶더니 다시 달려들었으면 좋겠다
현여원이랑 눈 똑바로 마주치면서 네가 얠 죽이지 않으면 네가 죽을 거야. 하는 주은영... 현여원이 못 죽일 걸 아니까 그렇게 대한 거지만 현여원도 만만치는 않아서 몸 어딘가가 망가지더라도 살아만 있으면 괜찮겠지. 하고 진심으로 주은영 공격했으면 좋겠네 이렇게 나올 줄은 예상 못 했던 신령은 끽해야 강하게 제압하는 정도지 권기압도로 팔다리까지 못 쓰게 만들려고 할 줄은 몰라서 당황하는 주은영의 얼굴로 현여원 다급하게 바라보는데 사과는 네가 돌아오면 할게. 하고는 팔 붙잡고 그대로 권기압도 쓰는 현여원...
주은영 몸에서 빠져나온 신령 그대로 청사랑이 잡아서 청룡문으로 보내버리거나 (청사랑도 일찍 사신강림 했을 듯) 죽이는데 권기압도 때문에 덜덜 떨면서 바닥에 누워있는 주은영 현여원이 권기압도를 다시... 거둬들일 수 있나? 어쨌든 주술로 하든 뭘 하든 해서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근데 후유증은 그대로 남아있어서 당분간은 상처는 없어도 가끔 욱씬거리고 비틀거리거나 약하게 신음 흘리는데 그런 주은영 볼 때마다 자신 때문인 걸 알면서도 상황도 상황이었기 때문에 쉽사리 다가갈 수가 없는 현여원...
그 직후 정신이 든 주은영한테 미안. 이라고 작게 말했지만 들은 건지 못 들은 건지 눈만 반 쯤 뜨고 주변을 둘러보다 그대로 잠들은 주은영한테 이후 함부로 다가가지도 전처럼 행동하지도 못하는데 혹시 자신을 원망하냐고 묻고 싶지만 차마 물을 수가 없는 현여원의 속마음을 이보통령으로 듣고는 내가 널 왜 원망하겠니. 하는 주은영... 현여원 그 말 듣고 동공 커진 눈으로 주은영 바라보는데 힘들고 아파서 식은땀이 나는 와중에도 말없이 씩 웃기만 하는 주은영... 뭔가 주은영 후계자IF해도 후계자 중 나이 가장 많을 거 같은데 평소에는 장난스럽게 친근하게 굴면서도 연장자인 만큼 성숙한 모습도 보여주겠지... 자신한테 웃어주는 주은영을 보고 괜히 묘한 감정이 드는 현여원... 그게 미안함인지 죄책감인지 아니면 다른 감정들인지 알 수가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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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영이 현여원 뒤에서 백허그 했는데 반사적으로 엎어치기 하는 현여원... 몇 번 당한 뒤로 그 뒤로는 주은영 백허그 할 때 현여원이 또 엎어칠려고 하면 금찬으로 현여원 내던져버림
백은 : 백허그를 안 하면 되지 않아?
주은영 : 재밌잖아
현여원 : (빡침)
그러다 나중에는 주은영이 백허그를 하든 말든 멈칫하고 하... 하고 빡친 표정으로 가만히 있는 현여원... 아니면 현여원이 뒤에서 주은영 백허그 하는 것도 보고 싶네 주은영 반응 보려고 한 거였는데 너무 쎄게 한 나머지 앞으로 무너져서 주은영 깔아뭉개는 현여원이랑 놀란 토끼눈으로 눈 꿈벅 거리더니 어~머~! 너 나랑 포옹하고 싶었던 거냐고 그럼 말을 하지 그랬냐고 하면서 깔깔 웃는 주은영이랑 얼굴 빨개져서 빡쳐서 주은영 때리고 벌떡 일어나서 가버리는 현여원
48.
주은영을 욕망하는 현여원으로 후계자IF 여원은영... 다른 후계자들 다 외출해서 중앙에 현여원 혼자 남아있는데 신령 한 마리가 나타나서 잡아서 죽이려드는 현여원... 잡는 거 자체는 어렵지 않아서 제압하고는 권기압도로 죽이려 하는데 다급하게 잠깐, 난 네가 뭘 원하는지 알아. 난 상대방의 욕망을 읽을 수 있어... 뭘 원하는지 알 수 있다고. 네가 날 도와주면, 나도 네가 원하는 걸 이룰 수 있게 도와줄게. 라고 하는 신령... 현여원 헛소리 말라고 하고는 죽이려고 하자 주은영! 주은영 맞지? 네가 원하는 거. 그렇지? 하는 신령이랑 순간 멈칫하는 현여원... 그러자 웃으면서 네가 원한다면 그 애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줄게. 네가 원하는대로 뭐든 걸 할 수 있어. 하는 신령이랑 남의 도움 따위는 필요없다고 (부정은 안 함) 죽이는 현여원도 좋고 결국 손 잡는 현여원도 좋은데 후자는 정말 아슬아슬할 듯... 신령을 잡는 일을 해야하는 후계자가 신령과 손을 잡았다는 것도 그렇고 당장 사신 후계자들이 있는 중앙에서 신령이 버젓이 존재하는 것도 그렇고... 물론 안 들키게 숨어있겠지만 이보통령이 있는 주은영 신령이 있는 걸 알아채는데 문제는 그 신령과 현여원이 있었던 일까지 다 알아차렸으면 좋겠다
주은영 현여원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어떤 욕망인지 구체적으로 알 지는 못했는데 얘 설마 아무리 날 좋아한다고 해도 신령이랑 손을 잡아? 진짜 이상한 놈이네. 하고는 찾아서 신령 죽이려는데 방심하다 신령한테 이상한 주술 당하든지 아니면 현여원한테 제압당하든지 해서 뭐... 여러가지 하는 게 보고 싶다 자신한테 애타게 달라붙어오는 주은영을 보고 여러 감정과 생각이 드는 현여원... 결국에는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신령 없애는데 주술 걸려서 그 당시의 기억은 없는 주은영 현여원이 신령이랑 손 잡았다는 건 생각나서 앞으로는 그러지 마라고 하고는 별 말 안 하는데 주은영이 주술에 당했을 당시 모습들을 기억하고 있는 현여원은 당분간 주은영이 장난을 걸어도 뭘 해도 제대로 반응하지 못 하고 주은영을 향한 욕망만 무럭무럭 자라났다는 엔딩
49.
주은영에게 날 길들여줘. 하는 현여원... 네가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지겠지
50.
에반게리온 au 둥굴레차 생각했는데 고통밖에 없네요 하지만 초호기 2호기 0호기 타고 싸우는 주은영 현여원 한 명 누구냐 주은찬? 보고 싶음 미사토는 주화란 리츠코는... 백은?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신지 아스카 레이랑 맞는 캐릭터가 없음 원래 2차 창작은 날조라지만 이건 진짜 맞는 게 하나도 없음 둥굴레차로 에반게리온 au하면 주작궁은 못말려 생각남 우당탕탕 에바 파일럿들의 일상
51.
https://twitter.com/nitw15/status/1143182761332621314?s=21
아... 오졌다 현여원 황급히 주은영 집 찾아와서 문 쾅쾅쾅쾅 두드리는데 주은영 잡아먹으려고 모든 준비 끝마치고 직전이었던 주화란 짜증나서 인상 찌푸리고 문 쪽 바라보는데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주은영 현관문 가서 현여원 보고 이 시간에는 웬일이야~ 하고 반갑게 물어보는데 그대로 주은영 손 잡고 일단 밖으로 빠져나가려는 현여원이랑 이 시간에 어딜 가려고. 너는 집으로 돌아가야지. 그렇지 않니? 하고서 막는 주화란도 좋고 나 가출했어. (거짓말임) 좀 재워주라 하고 막무가내로 주은영 방에 들어가는 현여원도 좋네요 주화란 허 하고 저 놈 봐라 하면서 쳐다보는 거...
52.
화란은영여원이란... 아무리 직진에 불도저인 현여원이라도 노련한 중년 주화란을 상대로 뭘 할 수 있을지... 주화란은 자기보다 새파랗게 어린 상대를 가지고 어떻게 대할 것인지... 그 부분들이 정말 기대되고 두근거린다는 것이다
53.
인어 주은영과 인간 주화란 보고 싶다... 여기에 현여원도 추가해서 쉬핑질이라기 보다는 그냥 조합으로 보고 싶은데 현여원은 인간도 좋고 인어여도 좋음 바다의 사냥꾼 범고래 현여원이랑 혹등고래 주은영... 만타 가오리도 좋음 외형은 악마의 뿔을 닮았지만 성격은 온순한 가오리~ 바다의 우아한 거인이라는 별명이 있는 고래와 악마를 닮았지만 온순한 가오리라니 너무 좋아... 바닷가 주변에서 어릴 때부터 살았던 주화란 어렸을 때 잠깐 만나고 그 동안 잊고 살았는데 어느날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주화란 바닷가 주변에서 기웃거리다가 실수로 빠지는데 수영하면서 놀던 일도 하도 예전 일이라 발버둥치면서 당황하고 있을 때 인어 주은영이 나타나서 구해주는 거... 안녕, 오랜만이야. 하면서 인사하는 낯설지만 어딘가 익숙한 존재를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나 기억 안 나? 주은영. 하며 꼬리로 물을 첨벙거리며 웃는 모습을 보고는 그제서야 기억이 떠올라서 놀란 눈으로 바라보는 주화란...
너 정말 많이 자랐구나.
너는... 어렸을 때랑 똑같네.
우리야 성장이 느리니까. 그래도 조금은 자랐어. 사람으로 치면 아마 화란이 너랑 비슷한 나이일 걸.
사람이랑 비슷한 크기의 인어여도 좋지만 정말 고래 정도의 크기여도 좋아~ 주은영의 눈이 주화란의 머리크기 만한 거... 짙은 푸른빛이 일렁이는 바닷속에서 마주한 위압적이고 웅장한 거대한 존재... 조금만 힘을 줘도 쉽게 으스러뜨려질 조그만한 존재를 조심스럽게 손바닥 위에 올려 감싸듯이 쥐고는 눈을 마주치는 주은영...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자 폭포수처럼 바닷물이 쏟아지고 빛에 비추어져 바닷속에서는 푸르게만 보였던 그 모습이 드러나는데 외형은 인간과 비슷하지만 어딘가 이질적인 짐승의 모습에 헙 하고 숨을 멈추는 주화란
54.
옥반지나 노리개 찬 주은영 보고 싶다... 한국 전통 한복 입은 것도 좋고 생활한복 입은 것도 좋고 곤룡포 같은 화려한 한복 입은 것도 좋아
55.
주먹질하는 여원은영 보고 싶다 근데 주은영이 일방적으로 처맞으면 어쩌지? 한 쪽이 압도적이면 그건 싸움이 아니라 폭력인데 여원은영 둘이 힘으로 싸우면 피지컬로 보나 뭘로 보나 현여원이 너무 우위일 거 같음 싸우다가 죽을 거 같으니까 손가락으로 현여원 눈 찔러버리는 주은영... 현여원 고통 때문에 순간 눈 찌푸리고 얼굴 손으로 붙잡으니까 그 순간 놓치지 않고 발로 코 차서 코뼈 부러뜨리고 뒤로 빠져나가 대치하는 주은영 보고 싶다 현여원 아파서 붉어진 눈으로 주은영 죽일듯이 노려보면서 다시 덤벼들면 어쩌지 우리 은영이 진짜 죽겠다 후계자IF로 서로 죽일듯이 쥐어패는 여원은영 말리느라 고생하는 백은이랑 청사랑 보고 싶은데 주로 말리는 건 백은이고 (힘 제일 쎔) 청사랑은 말리지는 않고 구경할 거 같음 보통은 여원은영 둘이 싸워도 일상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기는데 둘이 심하게 싸우거나 분위기가 위험하게 고조될 때마다 둘 목덜미 잡고 들어올려서 ㅎㅎ그만 싸워 얘들아~ (처맞기 싫으면) 하고 중재하는 백은
56.
땀으로 범벅돼서 머리 헝클어지고 호흡은 거칠어지고 몸은 붉게 열 올라서 달아오르고 몸에서는 땀이 뚝 뚝 떨어지는데 눈빛은 또렷하게 상대방을 바라보고 있는 주은영 보고 싶다 악바리처럼 달려들어서 싸우는 주은영 생각했는데 이거... 프세터감으로도 보고 싶음 몸은 달아올라서 안달나고 움찔움찔 떨리는데 눈은 안 풀리려고 힘 팍 주고는 상대방 바라보는 거... 근데 오히려 그런 주은영 보고 더 오기 생겨서 덤벼드는 주화란현여원주은찬 보고 싶다 그 무엇도 포기 못 해
57.
오버워치 하는 여원은영 보고 싶다 빡쳐서 컴퓨터 던지는 현여원이랑 미쳤냐고 하는 주은영... 근데 현여원이라면 던지는 게 아니고 주먹으로 내리쳐서 박살내지 않을까? 모니터 맨손으로 뚫을 듯
58.
이번대 주작은 피도 눈물도 없는 자라지. 그런데 그런 자가 유난히 아끼고 자비를 베푸는 신령이 있더군. 같은 소문이 감도는 하늘나라 이야기~ 그 피를 봐야만 만족한다는 주작이 아끼는 신령이 누구인지 보기 위해 힐끔힐끔 몰려드는 신령들~
59.
주은영만 생각하면 욕망에 아랫배가 지끈거리네요... 눈에 생기가 돌고 온 몸에 활기가 샘솟고 흥분되네요
60.
자기가 애지중지 키운 조카가 새파랗게 어린놈 밑에서 할딱이는 걸 마주하게 되는 주화란 (정말 혼란스럽고 맛있다!) 평소 장난많고 능청맞게 시시덕거리던 선배가 어느날 이모라 부르는 사람 밑에서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표정과 목소리로 애타게 안겨오는 걸 보게 된 현여원... 화란은영여원을 주십쇼
61.
간드러진 주은영의 웃음을 보면 홀린 듯 계속 바라보게 되는 거야~ 손짓 하나 표정 하나 목소리도 말투도 사람을 끌리게 하는 매력이 있다네
62.
죽어 불타 재가 되어버린 주은영을 보듬어주는 주작 신령이 보고 싶다...
아이야. 너는 만물에게 사랑받을 거란다. 모든 존재하는 것들이 너를 품어주고 네게 속삭여줄 거란다. 너를 정답게 대하고 편한 꿈을 꾸게 해줄 것이며 고독을 느끼지 않게 할 것이란다. 내 아이야, 주작이 되지 못했던 작은 주작아.
오래 살아왔고 강한 신령이니 다시 태어나게 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8살의 어린 주은영의 모습으로 돌아간 붉은 머리의 주은영을 안고 이마에 입을 맞추자 훅 사라지는 주은영... 다시 태어나 환생하는 주은영... 사신 신령들 자신들을 가두고 힘을 빼앗아간 신선들도 싫지만 자신을 이용하는 가문들도 싫어하지 않을까... 그래서 사신들도 싫어할 거 같은데 주은영은 보듬어주고 싶다 아 주은영 보듬어주는 사신 신령 달라고
63.
겨울산에서 살아가는 사슴 주은영과 새끼 늑대 현여원이 보고 싶다~ 무리에서 버려진 듯 홀로 웅크리고 눈 속에서 덜덜 떨고 있던 새끼 늑대를 거둬 돌보아준 사슴 주은영... 먹이사슬을 거슬러 커서도 자신을 돌보아준 사슴 주은영 곁을 지키는 늑대 현여원... 눈밭을 거닐던 자신보다 한참 큰 사슴을 따라 종종 걸음으로 급하게 따라오던 새끼 늑대 현여원과 그런 현여원을 배려해 걸음을 맞추던 사슴 주은영... 좀 크고 나서는 너는 무리 생활을 하는 짐승이고 포식자니 이제 나랑은 헤어져 각자의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니하는 주은영에게 싫다고 하는 현여원
너도 이제 다 컸구나. 이제 홀로 살아갈 수 있을 테지. 우리가 헤어질 때가 된 것 같구나.
싫어. 안 갈래.
사슴과 늑대는 같이 살아갈 수 없단다. 너도 알겠지만, 우리는 포식자와 피식자의 관계잖니. 헤어지는 게 너한테도 좋을 거야.
그래도 계속 따라다닐 거야. 그런 소리 하지 마.
어렸을 때는 생선이나 조그만 토끼를 잡아먹으며 지냈지만 커서는 먹는 양도 많아지면서 슬슬 독립할 때라고 생각하는 주은영... 하지만 그런 주은영 곁에 찰싹 붙어서 떨어질 생각을 안 하는 현여원... 주은영 잘 때 밤에 몰래 사냥해서 배 채우고 오는데 이미 그 모든 상황을 알고 있는 주은영... 가끔씩 현여원의 그르렁 거리는 숨소리가 들려올 때마다 섬찟해지는 주은영... 목 안에서부터 울리는 짐승의 소리가 귀를 스칠 때마다 온갖 감정들이 밀려오지만 그럼에도 말하지 않는 주은영... 현여원 주은영이 먼저 떠나도 냄새 맡고 추적해서 따라올 듯
겨울산은 혹독해서 살아남기 힘들지. 나도 날 도와주던 누군가가 있었단다.
그 누군가는 어디 갔어요?
오래전에 헤어졌단다.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 바라고만 있다면.
어린 현여원 존댓말 써도 귀여울 거 같지... 새끼 늑대를 품에 안고 두런두런 옛이야기를 해주는 사슴...
제가 당신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죠? 당신 또한 저를 떠나버린다면 전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내가 널 떠날 일은 없을 거란다. 그래, 아마도... 걱정하지 말고 이만 잠에 들렴.
그래도 저는 걱정돼요. 다시 홀로 남으면 어떡하나요?
그럴 때는 까마귀에게 길을 물어보렴. 그들은 항상 늑대의 주변을 맴돌고 있단다. 혹은 흙과 풀과 눈 위에 남은 모든 흔적들을 찾아 과거의 기억을 되새기다 보면, 너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거야.
주화란과 어린 주은영의 관계처럼 주은영과 어린 현여원의 관계가 보고 싶다... 어릴 적 기억을 되새겨보면 자신이 철들었을 즈음에 곁에 있어주었던 건 같은 사슴 무리가 아닌 붉은 여우였다는 주은영의 이야기... 왜 자신이 홀로 남아있었는지, 무리는 어디 갔는지, 왜 사슴이 아닌 여우가 곁에 있어주었던 건지 알 수 없는 것들이 많았지만 묻지는 않았던 그 때의 어린 주은영... 커서도 묻지 않고 같이 지내다가 어느날 잠에서 깨어나 보니 그 여우는 사라지고 없더라 하며 말을 흐리는 주은영... 그 날의 주은영은 유독 처연한 표정을 보여 새끼 늑대 현여원은 마음 한 켠이 욱씬거렸다네 그것이 동정인지 동질감인지 혹은 다른 감정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애야, 아가야.
부르셨어요?
너에게도 언젠가 홀로 살아가야 할 날이 올 거야. 그 때가 되면, 네가 부디 슬퍼하지 않았으면 좋겠구나.
저는 당신의 이름을 몰라요. 당신이 붉은 여우라는 것만 알죠. 제가 당신을 기억할 수 있게 더 많은 것들을 알려주세요.
이미 많은 것들을 네게 알려줬잖니. 나는 네 이름을 알지만, 그것을 부를 일은 없을 거야. 하지만 아주 오랫동안 기억할 테지. ...내 이름은 주화란이란다. 불처럼 어지럽고 화려하지.
주화란. 붉은 털과 잘 어울리는 이름이네요.
자신을 떠난 주화란을 잊지 못하고 아직도 찾아헤매는 주은영 보고 싶다... 현여원에게 나는 언젠가 너를 떠날 것이며 너도 홀로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 하지만 현여원처럼 자신도 아직도 주화란을 잊지 못하고 그의 곁에 있기를 바라는 주은영
64.
고양잇과 동물은 혀가 까끌까끌하다는 게 좋음 빗처럼 털 그루밍하느라 그런 것도 있고 먹이 먹을 때 혀로 핥아서 가죽 쉽게 벗겨내려고 그런 것도 있다는데 현여원 주은영 할짝이는데 털이 없고 맨 살이라 핥아진 부위 붉어지는 주은영 보고 싶다 교미할 때 목덜미 부분을 깨문다는 것도 좋음... 현여원 수인이라 송곳니가 사람보다 날카로운데 동물이야 살가죽이 두껍고 털도 있으니 물어도 괜찮지만 연약한 피부와 살을 가진 인간인 주은영 물었다가 피 철철 나서 하다가 중간에 응급실 실려가는 거... 현여원 나중에 귀 축 처지고 꼬리는 가랑이 사이로 말려 들어가고 표정은 평소랑 똑같은 무덤덤한 표정이지만 묘하게 축 처져있는데 그런 현여원보고 무는 건 괜찮아 괜찮은데 혹시 나 잡아먹으려는 건 아니지? 하고 반 장난 반 진심으로 물어보는 주은영
65.
주화란 주은찬 은근 잠버릇 고약한 거 같은데 이것도 주작가문 내력일까... 그렇다고 막 몸부림치거나 크게 코 고는 건 아니지만 주변에서 뭔 난리를 쳐도 안 깨어날 듯ㅋㅋㅋㅋ 주은영도 잠꼬대 고약하면 웃기겠다 후계자IF로 여원은영 같은 방 쓰는데 주은영 잠버릇 지랄 맞아서 빡쳐서 코도 막고 때리기도 해보고 별 별 난리 다 쳐보지만 꿈쩍도 않고 깨지도 않는 주은영 때문에 이불 들고 나가서 밖에서 자는 현여원... 다음날 너 왜 밖에서 자고 있냐고 하는 주은영 때문에 현여원 빡쳐서 베개 던짐
66.
중년 주은영이 너무나 보고 싶다... 후계자 주화란도 중년 주화란도 너무 좋은데 주은영도 중년의 모습이 보고 싶다... 주화란은 후계자 때보다 중년일 때가 더 좋은데 주은영도 중년의 모습이 나오면 어떨까... 후계자 주화란일 때는 멋지다 귀엽다~ < 이런 정도였다면 중년 주화란한테는 재롱 떨고 애교 부리고 싶다... 너무 좋아서 생각하면 클리가 떨린다 그러다보니 중년 주은영의 모습도 궁금해지는 것이다... 물론 어떤 모습이든 다 좋다 주은영 주화란 현여원 LOVE
67.
아~ 다잉라이트 같은 좀비 아포칼립스 au에서 파쿠르 하면서 이리저리 뛰고 구르며 해독제 찾아서 살아남는 주은영 보고 싶다~ 이미 좀비에게 물려서 반 쯤 좀비화가 됐지만 덜 완성된 회복제로 버티며 완전한 회복제를 찾기 위해 움직이는 거~
68.
이보통령이 아직 발현되기 전 주작 후계자인 어린 주은영에게 꿈에 찾아온 주작 신령이 보고 싶네
네가 다음대 주작이구나.
날 알아요?
알지. 나는 너를 안단다. 네가 뭘 하는지, 무엇을 하게 될 건지, 어떤 삶이 기다리고 있는지 모두 다 알지.
그럼 내 질문에도 답해줄 수 있어요?
물론이지, 하지만 모든 질문에 답을 해줄 순 없단다. 어떤 질문인지 들어보고 말해주마.
엄마는 가족과 화해할 수 있을까요?
그건 너 하기에 달렸지.
저는 주작이 될 수 있나요?
안타깝게도 그것에 대해선 답을 말해줄 수가 없구나.
그럼 됐어요. 어차피 운명이라면 나중에 다 알게 될 테니까요.
어린 나이에 영특하구나. 그래, 운명이라...
당신은 누구인가요?
나는 너희 가문에 부와 명예를 가져다주는 자이지. 네가 강림을 하면 그에 맞는 힘을 내려주는 존재이고.
제게는 왜 찾아온 건가요?
자신을 바라보며 어린아이답지 않은 표정과 말을 하며 무덤덤하게 바라보는 붉은 머리의 어린 주은영을 보고 어딘가 묘한 표정을 짓는 주작... 어린 주은영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는 안타깝구나. 하고 작은 목소리로 말하고는 사라지는 주작과 그 순간 꿈에서 깨지만 어떤 꿈을 꾼 건지 기억하지 못 하는 어린 주은영
69.
주은영에게 아 목동아 노래 불러주고 싶다... 주은영아... 주화란아 주은영아
https://youtu.be/YfRielL3Q94
오 대니 보이, 백파이프, 백파이프 소리가 들린다.
골짜기에서 골짜기로, 그리고 저 산 비탈 아래로,
여름은 가버리고, 장미도 다 지고 있구나.
너는, 너는 떠나야만 하고, 난 기다려야만 하구나.
하지만 네가 돌아왔을 때, 그때가 초원에 여름이 왔을 때이건
계곡이 숨을 죽이고 흰 눈으로 뒤덮일 때이건
난 언제나 여기서 기다릴 거야. 햇빛에서든 그늘에서든.
오, 대니 보이, 오, 대니 보이, 너를 너무나 사랑한단다.
네가 돌아오고, 꽃들이 모두 시들어갈 때
나 또한 죽어 있을 거야.
너는 내가 누워 있는 곳을 발견하겠지.
그리고 무릎을 꿇고 나를 위해 기도할 거야.
나는 무덤 위로 부드럽게 떠도는 그 소리를 듣겠지.
그러면 내 마음은 더 따뜻해지고, 더 편안해질 거야.
네가 무릎을 꿇고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것이니
네가 내 곁에 올 때까지 나는 그저 평화롭게 잠들어 있을 거야.
한국 개사 버전도 좋아함...
아 목동들의 피리 소리들은 산골짝마다 울려 나오고
여름은 가고 꽃은 떨어지니 너도 가고 또 나도 가야지
저 목장에는 여름철이 오고 산골짝마다 눈이 덮여도
나 항상 오래 여기 살리라
아 목동아 목동아 내 사랑아
그 고운 꽃은 떨어져서 죽고 나 또한 죽어 땅에 묻히면
나 자는 곳을 돌아보아주며 거룩하다고 불러주어요
네 고운 목소리를 들으면은 내 묻힌 무덤 따뜻하리라
또 네가 나를 사랑하여 주면
네 갈 때까지 내가 잘 자리라
70.
모두가 주은영을 사랑해~ 모두가 그를 애정하고 욕망하지 그의 간드러진 목소리와 부드러운 미소를 본다면 너도 그를 사랑하게 될 거야
같은 분위기의 주은영한테 이런저런 것을 하는 썰이 보고 싶다
71.
주은영 컸을 때보다 어릴 때가 더 쎄하다는 점이 너무 귀여움... 어딘가 묘하게 쎄한 어린 쮸... 조그만 쮸가 묘한 표정과 눈길로 당신을 쳐다본다면 주술 쓸 각을 재고 있다는 것입니다 당장 그 자리에서 도망치십시오
72.
여우 주화란 꼬마 토끼 주은영 어린 쮸 이모가 안 볼 때 호다다닥 빠르게 도망치는데 잽싸게 쫓아가 목덜미 물고 다시 돌아오는 주화란... 대롱대롱 매달려서 잡혀서 아쉽다는 표정으로 쳇하는 주은영 자기 앞 발 사이에 내려놓고는 도망 못 가게 꼭 잡고 핥아주는 주화란
새끼 자칼 현여원 어린 주은영 핥아주다가 그냥 콱 하고 입에 집어넣어 보는데 (물지는 않음) 옆에서 보고 놀란 주화란 현여원 주둥이 물어버리고 침으로 범벅돼서 축축해진 놀란 주은영 연신 핥아주고 있음 그리고 그 옆에서 그르렁 거리면서 주화란 노려보는 새끼 자칼 현여원
사냥한다고 엎드려서 천천히 다가갔다가 펄쩍 뛰어올라 눈에 폭 파묻히는 여우 주화란... 숨어있다가 갑자기 달려들어 쫓아가 사냥하는 자칼 현여원... 평화롭게 풀 뜯어먹다가 뒤에서 포식자가 덤벼들면 호다다닥 이모한테 달려가는 토끼 주은영 (하지만 대부분 항상 주화란이 곁에서 지켜주고 있음) 잡식이라 아무거나 다 먹지만 그래도 주은영을 생각해서 토끼는 안 잡아먹고 과일이나 생선이나 새나 들쥐 위주로 안 보이는 곳에서 잡아먹는 여우 주화란과 그러거나 말거나 알 바 아니라는 듯 다 잡아먹는 자칼 현여원... 주은영 현여원이 선물로 토끼 들고 와서 그 날 충격먹고 여우 주화란 품에서 덜덜 떨면서 며칠동안 현여원 피해다님 (현여원 : 쟤 왜 저러지) 나중에는 주은영 잡아먹는 현여원 보고 싶은데 어떤 의미인지는 각자 상상에 맡기기~~
그리고 내가 어떻게 키운 조카인데 저 사나운 자칼놈이 감히 잡아먹으려 하냐면서 노발대발 하면서 현여원 물어뜯을라고 쫓아가는 여우 주화란이랑 토끼 주은영 물고 자기 보금자리로 두다다닥 도망가는 자칼 현여원과 버둥버둥 거리지만 힘 없이 물려가는 토끼 주은영
호도도도 뛰어가는 토끼 주은영... 타다다닥 쫓아가는 여우 주화란... 두다다다 달려가는 자칼 현여원... 현여원 주화란보다 빨라서 막 따돌리는데 틈을 타 도망간 주은영 덩치 작으니까 조그만 굴로 쏙 들어가서 숨고 주은영 꺼내려고 앞 발로 긁어보고 땅도 파고 주둥이도 밀어넣어보는 현여원
발정기 온 현여원 주은영한테 마운팅 하는 거 보고 싶다 주은영 주변에 토끼가 없으니 얘 또 왜 이래 하면서 뒷발로 파바박 때리는데 그러던지 말던지 주은영 목덜미 깨물면서 움직이는 현여원... 영역 돌아보고 오던 주화란 그 모습 보고 경악해서 현여원 다리 쎄게 물어버리고 주은영 데리고 보금자리로 들어가서 현여원이 보금자리로 얼굴이라도 내밀면 이빨 드러내며 그르렁 거리는 거... 그 뒤로 주은영 곁에서 한 시도 떨어지지 않는 주화란과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자칼 현여원 근데 사냥하러 갈 때는 어쩔 수 없이 떨어져야 하니 보금자리에 꼭꼭 숨겨두고는 절대 나오지 말라고 하고는 서둘러 다녀오는데 기회를 놓치지 않는 현여원 그 틈을 타 보금자리 헤집고 들어와서 주은영 물어가는 거ㅋㅋㅋㅋ 근데 금방 돌아온 주화란한테 다시 깨물리고 그 뒤로도 포기하지 않고 주변을 맴돌며 기회를 노리는 현여원 보고 싶다
주화란과 현여원의 커다란 송곳니와 날카로운 발톱을 볼 때마다 자신의 뭉특한 이빨을 강에 비춰보는 주은영... 하지만 주은영은 조그만 몸과 빠른 달리기가 있다 좀 커서는 현여원 이리저리 따돌리고 쏙 숨어서 골탕먹이는 주은영... 그렇지만 현여원도 크면서 점점 영리해지고 결국 나중에는 (아!)
그르륵 그르럭 거리면서 주화란이랑 현여원 대치하면서 서로 빙글빙글 돌고 있는데 그 사이에 껴서 뭔데 하고 있는 주은영... 자기 영역에 계속 침범하는 현여원이 탐탁지 않아 아예 혼쭐을 내서 내쫓으려는 주화란이랑 주은영도 뺏고 영역도 뺏을 겸 자꾸만 주화란의 영역에 들어와서 맴도는 현여원 하지만 노련하고 산전수전 다 겪은 여우 주화란 현여원이 아무리 젊고 힘이 쎄다고 해도 호락호락하지 않은데 머리 굴리다가 역시 주은영부터 자기 보금자리로 데려가면 일이 쉬워질 거라고 판단한 현여원 주은영 목덜미 물고 기절시키고는 자기 보금자리로 재빠르게 뛰어가 데려가는 거... 정신 차린 주은영 여긴 어디지 하고 눈 껌벅이면서 주변 둘러보니 바로 옆에서 현여원이 사나운 눈동자로 자신을 내려다 보고 있고 놀란 주은영 코 벌렁벌렁 거리면서 귀 뒤로 축 젖히는 거... 그리고 굴에서 이하생략 어쩌구 하는 여원은영이랑 냄새 맡고 추적해서 개빡친 상태로 자기 영역 비워두고 바로 달려온 주화란... 현여원 남의 영역에는 왜 들어오냐고 으르렁 거리면 어이없어서 하 하고 한숨 내뱉고는 밑에서 바들바들 떨고 있는 토끼 주은영 바라보고 돌아버린 야마 최대한 진정시킨 채 현여원한테 달려드는 주화란 보고 싶다
금방 식사하고 와서 입가랑 목덜미에 피 다 묻고 혀 할짝이는 주화란을 볼 때면 어릴 때부터 항상 보는 것이면서도 쉽사리 익숙해지지가 않는 주은영... 그런 주은영을 배려해 식사가 끝나면 개울가에 가 몸을 씻고 오지만 그럼에도 짙게 밴 피 냄새를 감추지 못 하고 돌아오는 주화란과 누구의 피인지 모를 지독한 피 냄새가 나는 이모의 품에 꾸물꾸물 파고 들어가 안겨 잠을 청하는 주은영... 산딸기나 블루베리 같은 거 물고 와서 옆에서 같이 노나먹는 화란은영... 살점이 붙은 뼈 물고 오는 현여원과 도망치는 주은영
주은영... 주변에 토끼도 없고 그다지 관심도 없어서 발정기가 와도 온 지도 모르고 스쳐지나가지 않았을까 첫 발정기 온 현여원 기분은 불쾌하고 아랫배는 당기고 이상한데 왜 이런지 몰라서 발만 동동 구르며 남의 영역 돌아다니고 있는데 주은영 보고 아랫배가 찌르르르 해지는 거... 근데 배고파서 그러는 줄 알고 입맛 다시면서 침 흘리면서 살짝 맛 간 눈으로 다가오는데 주은영 그 모습 보고 쟤가 미쳤나 아니지 원래 저런 놈이었지 하면서 주화란한테 후다닥 도망가고 주화란은 현여원 상태보고 발정기인 거 알아채서 바로 그르렁 거리면서 내쫓는 거...
여기서 주은찬은 어떤 동물일까 주은찬도 여우일 듯... 주화란보다는 살짝 작은 여우 주은찬... 오랜만에 누나 만나러 혼자 도도도도 찾아와서 반가움에 주은영 이리저리 핥고 껴안고 뒹굴면서 폴짝폴짝 뛰는 여우 주은찬과 시큰둥한 표정으로 발만 탁탁 바닥 두드리고 있는 토끼 주은영 주은찬 캥캥 거리면서 온 몸으로 부비고 배도 홀랑 까면서 드러눕고 그러는데 딱히 반응도 안 보이고 코만 벌렁 거리면서 건초 씹는 주은영... 주은찬 보고 당분간은 좀 안심해도 되겠지 싶었지만 주은찬이 현여원을 막을 수 있을 거 같지는 않아서 더더욱 자주 영역 순찰하는 주화란
근데 보금자리 돌아왔더니 둘이서 이런저런 거 하고 있는 은찬은영 보고 싶다 (갑자기 근친) 아니면 주화란은 나가고 주은찬 주은영 둘이서 두런두런 있는데 현여원이 나타나는 거... 주은찬 그릉 거리면서 이 드러내면 현여원 사납게 노려보면서 이빨 스으윽 잇몸 보이게 드러내는데 주은찬 신경도 안 쓰고 주은영 물고 가려는 현여원이랑 (주은영 열심히 뒷발차기로 때리는 중) 일단 덤벼드는 주은찬... 서로 캥캥 거리면서 싸우다가 소리 듣고 달려온 주화란 덕분에 일단 도망가는 현여원... 보금자리로 돌아가서 입 안에 들어간 주은찬 털 뱉으면서 저건 또 뭐냐고 짜증내는 현여원
73.
여우 주화란 자칼이나 흑표범 현여원과 토끼 주은영도 좋지만 주은영이 늑대여도 어울릴 거 같지 여우와 늑대 그 어딘가를 닮은 붉고 흰 모피를 가진 에티오피아 늑대 주은영... 주화란은 정말 여우만 생각나는데 주은영과 현여원은 여러 동물이 생각남...
붉은 늑대 다윈 여우 붉은점 살쾡이 주은영이랑 검은등자칼 회색 늑대 승냥이 현여원 이라던가
74.
기억을 잃고 다시 태어난 주은영의 앞에 나타난 사신 임기를 마치고 영생을 누리는 주화란... 주작 후계자로 다시 태어나도 좋고 일반인으로 태어나도 좋지만 이름은 여전히 주은영이었으면 좋겠네
안녕, 은영아.
날 알아요?
그럼, 네가 누군지 알지.
처음보는 사람인데도 낯설지 않고 어딘가 익숙한 붉은 머리의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주화란이라는 사람에게 왠지 모를 애틋함과 그리움을 느끼는 주은영... 다정한 목소리로 자신을 부르지만 거기에는 깊은 슬픔과 죄책감이 섞여있다는 걸 알아챘겠지 당신은 누군데 왜 그렇게 슬퍼하나요
75.
후계자IF 주은영 밤 중에 목말라서 잠에서 깼는데 방에 현여원이 없어서 어디갔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는 물 마시러 부엌 갔는데 가뜩이나 어두컴컴한 현여원 부엌에서 두 눈만 번뜩이며 서 있는 거 보고 기절할 뻔 함 비명 지르려던 거 간신히 두 손으로 틀어막고는 너 왜 여기서 이러고 있냐고 하는데 목 말라서 물 마시려고 나왔다는 현여원이랑 아니 그럼 마시고 가던가 왜 어두운 곳에서 서서 그러고 있냐고 놀란 가슴 진정 시키면서 현여원 한 대 퍽 때리는 주은영
76.
현여원 : 좋아하는 사람 이름 초성 하나만 말해봐.
주은영 : 음... ㄹ.
현여원 : 내 이름에는 ㄹ이 없는데?
77.
후계자IF로 주은영 현여원 부를 때 여원아 라고 부르지 않고 현여원이라고 부를 거 같은데 가끔 여원아~ 하고 웃으면서 부르면 이새끼가 또 무슨 짓을 하려고 불안해지면서 경계 태세 갖추는 현여원 그러다가 아주 가끔씩 정색하고 부르면 겉은 평소와 같지만 속으로는 살짝 식은땀 흘리는 현여원
주은영 : 여원아.
현여원 : ...
주은영 : 현여원.
이런 상황까지는 거의 안 오겠지만 주은영도 화날 때가 있겠지... 장난으로 투닥이는 거 말고 진심으로 화나서 싸우는 거... 이거 화란은영으로도 본 거 같은데... 어렸을 때에는 은영아라고 불렀지만 크면서 평소에는 주은영이라고 부르는데 아주 가끔 은영아. 하고 정색하고 부르면 그 날 주화란한테 개털리는 주은영
78.
여우 주화란... 진짜 왜 이렇게 좋지?? 수인 au든 그냥 동물이든 너무 좋다 어릴 적 봤던 동화 내용으로 여우와 사냥개 au 화란은영 보고 싶어~ 내용은 잘 기억 안 나는데 어릴 적 만나서 같이 놀던 여우랑 강아지가 커서 여우는 야생에서 자유롭게 살다가 오랜만에 개랑 만나게 되는데 강아지는 여우를 사냥하는 사냥개가 되어있었다는 대략 그런 이야기 였음... 근데 사냥개는 자신을 반가워하는 여우를 보고 처음에는 자기는 여우를 사냥하는 사냥꾼이라고 냉정하게 대했던가... 그래도 그 여우는 잡지 않고 보내주다가 나중에는 둘이 같이 도망가는 엔딩이었던 거 같은데 잘 기억 안 난다
붉은 여우 주화란 하운드 주은영도 좋지... 근데 여우 주은영 하운드 현여원도 좋아... 화란은영이든 여원은영이든 둘 다 좋다 여원은영이 좀 더 어울리는 듯 어릴 적 본 주은영을 잊지 못 하고 여우를 사냥해야 하지만 차마 잡지 못 하고 놓아주고는 결국 자신도 같이 도망가는 현여원~~
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서는 짙은 동족의 피냄새가 배어있었지. 분위기도 표정도 어딘가 짐짓 달라진 듯 했어. 그럼에도 너는 여전해, 봐. 지금도 날 잡지는 못 하잖니. 같이 숲 속을 뛰어다니며 통나무를 넘어다녔던 그 때처럼.
눈웃음을 지으며 어렸을 때와 똑같이 자신을 대하는 여우 주은영을 보고 망설이는 사냥개 현여원... 너는 내게서 도망쳐야지. 나는 널 잡아야 한단 말이야. 지금까지 계속 너와 같은 수 많은 여우들을 잡아왔어. 그러니까 너도 도망쳐야해. 그런데 너는, 왜, 너는.
목줄을 끊고 주은영과 함께 어렸을 때처럼 같이 숲 속으로 도망쳐 살아가는 현여원... 뒤에서는 화가 난 사냥꾼이 산탄총을 쏘는 소리가 들리고 숨은 턱 끝까지 차올라 혀는 입 밖으로 빠져나와 헥헥 거리지만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 그립고 소중해 뒤도 돌아보지 않고 그저 달렸다네 옛친구와 같이
79.
여원은영 섹스하면 현여원 뭔가 테크닉은 없고 무조건 직진만 할 거 같은 느낌... 거칠게 해서 주은영 아파서 죽을 거 같고 쾌감보다는 고통이 더 커서 야 안 해 하면서 난리칠 듯 그리고 왜 저러지 하면서 테크닉 공부하는 현여원ㅋㅋㅋㅋ 나중에는 아주 잘 했다고 한다
80.
현여원은 살면서 감기 한 번 안 걸릴 거 같은데 주은영은 잘 안 걸려도 한 번 걸리면 오랫동안 골골 거릴 거 같음... 후계자IF로 겨울에 감기 걸려서 몸 따끈따끈해진 주은영 냉기 찾아 차가운 현여원 몸 끌어안는데 주은영 밀치려다가 아프기도 하고 몸이 따뜻해서 얌전히 있는 현여원
81.
후계자IF로 따뜻한 햇살 아래 볕 잘 드는 곳에서 대청에 앉아 노곤하게 꾸벅꾸벅 잠드는 여원은영... 햇살이 따뜻해서 현여원도 고개 까닥거리면서 앉아서 졸고 있고 주은영은 옆에서 누워서 살짝 웅크린 채 잠들락 말락 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꼭 토끼랑 고양이 같겠지... 현여원 무릎 위에 머리 올리고 잠드는 주은영... 현여원 치울까 하다가 자기도 졸려서 냅두고 기둥에 기대어 잠들다가 나중에는 서로 마룻바닥에서 뒤엉켜 누워서 잠드는 여원은영... 지나가다 그 모습 보고 조용히 청사랑 불러서 같이 바라보면서 깨있으면 맨날 싸우면서 잠들면 친하다고 웃는 백은~
82.
극대노하는 주화란 왜 이렇게 좋지... 노하는 주화란 이 말 자체가 40대 중년 주화란의 돌아버린 야마를 보여주는 거 같고 막
83.
주은영은 사람을 홀리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주작가 내력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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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은영 자위하려고 모양 좀 예쁘게 나온 딜도 샀는데 어느날 집에 오니 택배가 뜯겨져 있고 불안감에 휩싸인 주은영 다급하게 설마 하면서 주화란 찾는데 딜도로 어깨 안마하고 있는 주화란
주화란 : 어 은영아 이거 안마 도구니? 꽤 묵직하구나
주은영 : 이... 이모 응 이번에 마사지하려고 샀어
중년 주화란 섹스토이에 대해 잘 모르면 웃기겠다... 딜도라 하면 막연하게 페니스 모양처럼 생긴 기구인가하고 생각했지 여러 모양이 있는 줄은 몰랐던 주화란... 주은영 나중에는 방에 꼭꼭 숨겨두는데 주은영 방 청소하다가 발견하고 이건 뭐지 하고 꺼내서 탁자 위에 올려두는 주화란
수월하게 삽입하려고 젤 샀는데 자위하고는 깜박하고 선반에 젤 올려둔 주은영... 주화란 나중에 보고는 헤어젤인가? 왜 여기에 있지? 어디에 쓰는 용도람 하고 손에다 슥슥 문질러보는데 그 모습 목격한 주은영 머릿속으로 온갖 변명거리들 생각하느라 머리 굴리고 있음
85.
주은영 방에서 섹스토이 발견하고는 모른 척 해줄까 하다가 장난끼 들어서 주은영 오기까지 기다렸다가 은영아, 이건 뭘까~? 하면서 흔들며 보여주는 주화란... 주은영 멈칫했다가 상황 파악하고는 점점 얼굴 굳으면서 이, 이모. 그러니까, 하고 횡설수설 하는데 우리 은영이가 뭐 하려고 샀을까? 하면서 점점 다가오는 주화란으로 뇌가 자꾸만 프세터로 가네요 그렇게 어쩌구하는 화란은영이 보고 싶다
86.
여원은영 동거하는데 섹스토이 발견한 현여원... 이게 뭔지는 모르겠고 자기가 산 기억이 없으니 그럼 주은영 건데 뭐에 쓰는 건지 모르겠어서 주은영 올 때까지 만지작 거리면서 갖고 노는 현여원... 집에 돌아온 주은영 그거 보고 굳어버렸다가 너, 너너너너 뭐 해. 하고 더듬거리면서 물어보면 이게 뭔데. 하면서 주은영 바라보며 섹스토이 만지작 거리는 현여원... 주은영 안마 기계라고 대충 얼버무리려는데 현여원 이어서 상자 옆에 있는 설명서까지 발견하고는 읽으려고 집어드니까 달려들어서 아, 아, 아니, 읽지 마! 하고 종이 빼앗고 헉헉대는 주은영
현여원 평소에는 그런 모습을 보이지 않는 주은영이 저렇게까지 나오니까 호기심 들어서 뭔데? 보여줘 봐. 하고 종이 뺏으려는데 다급하게 뒤로 숨기는 주은영 보고 힘으로 빼앗고 결국 뭔지 알게 되는 거... 보고는 어이없는 표정으로 바라보면서 이거 때문에 숨기려 했냐? 하고 말하는데 주은영 얼굴 새빨개져서는 시선도 못 맞추고 그럼 이걸 샀다고 보여줘야 되냐고 쪽팔려서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는데 나도 써볼래. 라고 하는 현여원... 주은영 당황하다가 그래, 어차피 다 들킨 마당에 뭐... 하고 너털거리며 말하는데 나 말고 너한테 쓸 건데. 하면서 주은영한테 점점 다가오는 현여원과 뭐, 뭐? 하고 슬금슬금 뒷걸음질 치며 도망가는 주은영 그렇게 둘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여원은영 보고 싶다
87.
현여원한테 멱살 잡혀보고 싶다 현여원한테는 뺨 맞으면 귀 나갈 거 같음... 하지만 주화란이라면 뺨은 얼마든지 맞아도 좋다 적어도 죽지는 않을 듯
88.
알라딘au 둥차 보고 싶다... 알라딘 주화란 지니 주은영ㅋㅋㅋㅋ 주은영이 노래 부르면서 춤 추는 거 보고 싶음
모두 말씀만 해보세요
이런 친군 없을 걸
당신은 손님이고 나는야 웨이터
당신은 영원하신 주인님
난 램프 요정 지니야
이 몸의 전공은 요술이야
그러니 소원 빨리 말해봐
알라딘 현여원도 보고 싶은데 현여원이라면 내가 왜요 하고 자파 말 안 들을 듯 (자파 : 청송) 자스민은 백은...? 주은영 깐죽거리면서 주화란한테 내가 도와줄게~ 소원이 뭔가요 주인님 하면서 장난치는 거 보고 싶다 아부는 멍걸이임
89.
현여원 입에다가 손가락 집어넣고 송곳니 더듬더듬 만지는 주은영... 현여원 인상 찌푸리면서 왜 만지냐고 입에 손가락 들어간 채로 발음 뭉개져서 말하면 너 송곳니 정말 크다. 꼭 짐승 같아. 하고 말하는 주은영을 보고 멈칫하는 현여원... 그리고 그날 밤 그 커다란 송곳니로 콱콱 깨물어 버리기 반대로 현여원이 주은영 송곳니 만지면 주은영 어쩔까 하다가 장난스럽게 콱 깨물기도 하고 손가락 사이로 혀 내밀기도 하고 핥기도 하는데 그럴 때마다 아랫배가 찌릿해지고 눈에 생기가 도는 현여원을 보고 아 이거 이러면 안 되겠다 하고 위기를 느끼는 주은영
90.
수인au 넘 좋아...
주화란 여우
은영이 어머님 여우
주은찬 여우
막내이모 여우
주은영 토끼
주은지 토끼
은영이 애비 토끼
91.
주은영 짝사랑하는데 말은 못 걸어서 발 거는 현여원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괴롭히고 장난치면서 애정을 드러내는 게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툭 툭 건드리며 따라해보지만 주은영 그 날 전치 3주 나오고 입원하고 주화란 노발대발해서 현여원 족치러 가려는 거 주은찬이 말림 주은영 병문안 간 현여원 주은영 헛웃음 나와서 하하... 하고 쳐다보는데 관심 끄는 거 성공한 줄 알고 속으로 은근 기뻐하는 현여원이랑 옆에서 개빡친 표정으로 현여원 야리는 주화란과 뭔 일이라도 일어날까봐 조마조마한 주은찬 (주은찬 : 이모! 제발 진정해요!)
92.
주은영 목소리 체포하겠어! 에서 정미숙 성우님이 더빙하신 노한나 캐릭터랑 비슷할 거 같다
youtu.be/pP89zFCEl5U
93.
새카만 검은 뱀이라 하니까 블랙맘바 현여원 보고 싶다 입 속마저 칠흑같이 어두운 것도 재빠르다는 것도 공격성이 매우 강하고 맹독을 가져서 공포의 존재인 것도 너무나 좋다네~ 배가 불러도 사냥을 하고 거슬리면 무조건 공격부터 한다는 것도 좋음 사람을 죽일 수 있는 독을 가지고 있어 주변에 있으면 위험하지만 그런 현여원 곁에서 계속 알짱거리는 주은영과 쟤는 왜 안 도망가지 하고 의아해하는 현여원... 너 내가 안 무섭냐고 하니 왜, 너 설마 나 죽일거야? 하고 깐죽거리는 주은영... 근데 블랙맘바는 정말 강한 맹독을 가진 뱀이라 실수로 주은영 깨문 현여원 안절부절 하면서 답지 않게 죽으면 안 된다고 살려야 한다는 생각에 온갖 짓 다하는 게 보고 싶다... 뱀신au로 자기가 죽음으로 내몬 주은영 자기 신통력으로 환생시키는 현여원
94.
후계자IF로 현여원 얼굴 뚫어져라 바라보더니 머리 쓱쓱 쓰다듬는 주은영... 현여원 어리둥절해져서 뭐냐고 물으니 어렸을 때 밥 주던 고양이 닮았다고 해서 어이 터지는 현여원
주은영 : (현여원 머리 쓰다듬음)
현여원 : 왜 쓰다듬냐
주은영 : 너 어릴 적에 밥 주던 고양이 닮았어
현여원 : (어이없음)
주은영 : 어 맞아 쓰다듬으면 그런 표정 지었던 것도 닮았어 너 사실 고양이 아니니?
현여원 : (더 어이없음)
중앙에 신령 내려와서 잡으려고 하는데 주은영 혼자서도 가능하니 여기 있으라고 하고는 한참을 안 와서 걱정돼서 찾아간 현여원백은청사랑 입구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고양이 신령 놀아주고 있는 주은영 보고 어이터짐
현여원 : 너 여기서 뭐하냐?
주은영 : 그게~ 잡으려고 했는데 말이지~ 이런 애를 어떻게 잡겠니 (고양이 턱 쓰다듬어 주고 있음)
백은 : 꼭 죽일 필요까지는 없지 않을까? 봉인하는 건 어때
현여원 : 그래도 신령은 위험ㅎ...
청사랑 : 그렇게 위험해보이지도 않는데 어때요~
주은영 : 맞아 이 피도 눈물도 없는 현무 같으니 (고양이 안아서 들어올리고는 현여원 얼굴 앞에 갖다댐)
현여원 : 치워
결국 처리할까 봉인할까로 떠들다가 제일 먼저 주작강림한 주은영이 주작문 열어서 하늘나라로 다시 돌려보냈다는 이야기
95.
후계자IF로 속마음이 밖으로 튀어나오는 주술에 걸린 현여원과 주은영 보고 싶다~ 창고 정리하다가 실수로 보패 건드려서 주술에 걸리고 만 현여원... 그 날 돌이킬 수 없는 말실수를 하고 마는데~
주은영 : 너는 왜 칠칠치 못하게 보패를 부수고 그러냐~ (장난)
현여원 : 시끄러워, 주은영... 좋아해.
주은영 : (놀란 토끼눈 됨)
현여원 :
현여원 : 뭐
현여원 : 아니그게아니고좋아해.
주은영 :
현여원 : $£¥%£&₩¥
오히려 주은영이 적응 못 하고 도망치면 웃기겠다 근데 현여원도 당황해서 적응 못 할 듯
(밥 먹는 중)
주은영 : (입가에 밥풀이 묻음)
현여원 : 너는 왜 다 묻히고 먹냐 귀엽게 (더럽게)
백은 :
청사랑 : 와후
현여원 :
현여원 : 어
주은영 : (먼저 일어나서 도망침)
현여원 : (굳어있음)
같은 방 쓰는 여원은영... 쭈뼛쭈뼛 들어오는 현여원이랑 애써 자연스럽게 반응하려고 하지만 삐그덕삐그덕 어색하게 반응하는 주은영
주은영 : 자, 이, 이제 잘까~
현여원 : 내 옆에서 자. (불 꺼.)
주은영 : (베개 떨어뜨림)
현여원 : 아 아니 그게아니라너랑같이자고싶어.
주은영 : (뒷걸음질 침)
진짜로 그냥 같이 자고 싶다는 것이든 다른 의미든 원래도 돌직구였던 현여원 그래도 마음까지는 알기 힘들었는데 (이보통령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술술 다 알게 되니 당황하는 주은영~ 결국 그 날 주은영 사방에 주술로 결계 치고 구석에서 멀찍이 떨어져서 잤다고 한다 (현여원 : 이게 아닌데) 다음날 다행히 일시적이라 주술의 효력은 풀리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데 어쩐지 현여원한테 장난이나 말 거는 빈도도 줄어들고 피해다니는 주은영 때문에 오히려 뭐야, 제일 당황한 건 난데. 하면서 기분 나빠진 현여원 나중에는 주은영 붙잡고 돌직구로 이런저런 말 진짜로 날렸다네요
96.
후계자IF로 이름 장난치는 주은영~
주은영 : 여니여니으녕이~
청사랑 : 라니라니사랑이~
백은 : (백은은... 어떡하지 넘어갑시다)
현여원 :
주은영 : (현여원 입 잡고 웃게 만들면서) 워니워니여워니~
현여원 : (발음 뭉개진 상태로) 놔라
나중에는 주화란한테도 침
주은영 : 이모, 이모 이거 한 번 해봐.
주화란 : 뭐를?
주은영 : 라니라니화라니~
주화란 :
주은영 : 한 번만~
주화란 : ...라니라니 화라니...
주은영 : (귀여워)
주화란 싫다면서도 주은영이 해달라면 해줄 듯 주작님 조카 사랑이 각별하시네요~
97.
주은영 : 싫어라고 10번만 말해봐.
현여원 : (말장난 치려는 거구만)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싫어...
주은영 : 나 좋아하지?
현여원 : 그래. 잠깐, 뭐?
말장난 치려는 주은영 역으로 골탕 먹이려다가 자기가 걸려드는 현여원과 다 알고서는 쿡쿡거리며 웃는 주은영
98.
그런 말 있잖아요 최애는 뭔가 아껴주고 쓰다듬어주고 맛있는 거 먹여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라면 차애는 이상형 같은 느낌이라고... 뭐라고 표현해야하지 어쨌든 전 그런 느낌임 최애는 안아주고 싶고 차애는 안기고 싶음 이걸 둥차 파면서 실감하네요 주은영은 정말 너무 사랑스러워서 안아주고 쓰다듬고 아껴주고 별 별 거 다 하고 싶은데 주화란한테는 재롱떨고 싶음 중년 주화란 생각하면 클리가 떨린다 붙잡히고 밀쳐져서 이런저런 것들을 당하고 싶다 진짜 진심이라서 중년 주화란한테 지배당하고 싶은 마음이 부쩍 드는 요즘이네요 주화란이 내 뺨 때려줬으면 좋겠다 그 밖에 당하고 싶은 온갖 욕망들이 쌓여있지만 주화란 보려면 득도하고 신선돼서 하늘나라 올라가는 수 밖에 없네요 열심히 살겠습니다 주작님 기다려요
주은영한테는 이런저런 그런 것들을 하고 싶다... 주은영은 당하는 게 좋다면 주화란은 하는 쪽이 좋음... 무슨 소리냐면 주화란한테 이런저런 것들을 당하고 싶네요 진짜 이렇게 드림욕구 강하게 든 적은 처음이다 주작궁 대체 내게 무슨 짓을? 주화란한테 벌 받고 싶다... 벌이라면서 이런저런 거 다 받고 싶다 주화란이 짓는 온갖 표정을 보고 싶다... 주화란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 주화란이 날 지배했으면 좋겠다 점점 속 안의 욕망이 넘쳐흐르고 있음 중년 주화란 너무 좋아 현여원한테 맞고 싶다 맞은 부위 아플 때마다 현여원 생각나서 짜릿할 듯 근데 현여원이 때리면 죽는 게 아닌가 싶은데 때리는 주은영주화란현여원 생각할 때마다 너무 짜릿하다 처맞고 싶다 주먹으로 줘팼으면 좋겠다
99.
조선au로 암행어사 주은영 보고 싶다 암행어사 출두요! 하면서 특유의 장난스러운 웃음을 지으면서 마패를 보여주며 포졸들과 함께 나타나는 주은영... 주화란과 같이 파트너로 다녔으면 좋겠다 현여원은 궁의 호위무사일 듯 아니면 주화란이 왕이고 현여원이랑 페어로 다니는 주은영도 좋아
100.
후계자IF로 눈싸움하는 여원은영... 시선 먼저 피하는 쪽이 지는 거고 진 쪽은 이긴 사람 소원 들어주기로 함
주은영 : (여유)
현여원 : (평소랑 똑같은 표정이지만 눈은 부릅 뜸)
주은영 : 여원아.
현여원 : (저새끼가 갑자기 왜) ?
주은영 : 나랑 입 맞출래?
현여원 : (사레 들림)
주은영 : 이겼다ㅎ
현여원 : 아니 (쿨럭쿡) 이 미친놈£¥#%쿨럭$#¥%아
주은영 : 내가 이겼으니 소원 들어줘~
현여원 : (노려봄) 뭔데
주은영 : (볼을 톡톡 건드리며) 입 맞춰줘.
빡친 현여원 노려보다가 헛소리 하지 말라고 하는데 소원은 소원인지라 결국 입 맞추고 0.1초도 안 돼서 떼고는 도망가고 하필이면 그 상황을 목격한 청사랑한테 한동안 놀림 받음 왜 이렇게 현여원을 놀리는 주은영이 좋지... 이러다가 나중에 역으로 호되게 당해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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